“경쟁력 강화의 출발점은 파트너 관계를 공고히 하는 것” 뉴랜드·하이크로봇·아이디스파워텔·에티버스이비티·HP 등 유니정보와 파트너십 맺은 기업 간 교류의 장 열려 유니정보가 지난 4일 서울시 구로구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구로에서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유니정보 파트너데이 2024’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유니정보가 직접 파트너사끼리 교류의 장을 열고 각 세션에서 소개하는 다양한 솔루션과 기술, 장비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부스를 함께 마련했다. 이에 파트너사 관계자는 행사에서 서로 인사이트를 나누고 앞으로 비전을 나누면서 파트너십을 공고히 했다. 주규식 유니정보 대표는 행사의 문을 열며 이번 행사의 목표로 ‘유니정보 사업 및 제품 소개’와 ‘관계 확장’을 꼽았다. 파트너사와 오랜 기간 거래해 왔던 기존 제품뿐 아니라 신제품 및 올해 새롭게 시작한 유니정보의 솔루션을 소개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어 파트너사끼리 제조사, 총판, 리셀러, 설치 및 서비스 등 다양한 업체인이 함께 하는 자리에서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발표 기업으로 나선 뉴랜드. 하이크로봇, 아이디스파워텔, 에티버스이비티, HP는 글로벌 선도기업으로써 솔루션과 포트폴리오
하이크로봇과 유니정보가 1월 18일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 유니정보는 하이크로봇의 총판으로 스마트 제조에 필요한 다양한 머신비전 장비를 유통할 예정이다. 유니정보는 2006년 설립 이래 바코드 장비 유통 전문 회사로 성장한 기업이다. 국내에서 유통되는 바코드 장비와, 장비를 활용한 솔루션까지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는 토탈 바코드 솔루션 업체다. 머신비전 전문기업 HIKVISION(하이크비전)의 자회사 하이크로봇은 1000여 명의 R&D 전문 인력을 보유하며 스마트 제조 프로세스 선두에 주력하고 있다. 스마트 제조의 핵심 기술인 머신비전은 제조 공정을 자동화하고 지능화해 생산성, 품질,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한다. 유니정보는 다년간 쌓인 노하우와 숙련된 엔지니어를 필두로 하이크로봇의 국내 머신비전 시장 진출을 돕는다. 유니정보 주규식 대표는 "하이크로봇의 솔루션은 합리적인 비용으로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신속히 해결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이라고 생각한다. 유니정보는 신속한 설치, 교육, 사후 유지보수까지 고객의 선택이 최고의 선택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고객의 믿음과 신뢰를 꾸준히 쌓아 나가 시장 확대에 나설 수 있도록 최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유니정보는 바코드 장비 유통 전문 회사로 성장해온 기업이다. 2006년 설립한 이래 올해까지 17년 동안 고객의 성원과 믿음을 바탕으로 고객과 함께 바코드 장비 유통 부문 선도기업으로 성장해 왔다. 국내에서 유통되는 모든 바코드 장비를 취급하고 있으며 바코드 장비를 활용한 다양한 솔루션까지 고객에게 제공하는 토탈 바코드솔루션 기업이다. 또한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 연속 고용노동부 지정 청년 친화강소 기업으로 선정된, 청년들이 일하고 싶은 젊은 인재들이 넘쳐나는 직장이다. Q. 2021년을 돌아봤을 때 주요 성과와 아쉬웠던 점을 꼽는다면 무엇이었나? A. 작년 한 해의 주요 성과라고 하면 급변하는 시대 상황과 시장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앞으로 다가오는 미래 유통환경에 한발 앞서 나가기 위한 기반을 새로이 다지는데 전력을 다한 한 해였다. 급변하는 시장의 변화에 발 빠르게 대처하여 우리 회사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할 수 있는 마케팅과 영업인재들, 그리고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즉각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서비스 분야의 인재, 그리고 회사의 미래를 책임질 신성장 사업의 인재 등 각 분야의 다양한 인재들을 새로 영입하였다. 이렇게 작
[첨단 헬로티] 제로페이 사업 수주로 뉴랜드 브랜드 제고에 큰 힘 국내외 공급업체가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는 국내 AIDC 시장에 뉴랜드코리아가 본격적으로 뛰어든지도 4년이 되어간다. 여러 편견 속에서도 성능과 가성비를 통해 꿋꿋하게 이 시장에서 포지셔닝을 해오고 있다. 작년 제로페이 단말기 사업의 수주는 가장 커다란 성과였다. 좋은 파트너의 경쟁력과 함께 가성비 좋은 제품을 통한 성과라고 볼 수 있다. 국내 시장에서 자리잡아가고 있는 뉴랜드코리아를 이끌고 있는 성태호 지사장을 만나 작년을 리뷰해보고, 올해 어떤 전략을 갖고 있는지 들어봤다. ▲ 뉴랜드코리아 성태호 지사장 Q. 국내 AIDC 시장도 다사다난했던 2019년도를 보냈습니다. 뉴랜드코리아의 2019년을 정리해주신다면 A. 2019년도의 국내 경제상황은 어느때 보다도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뉴랜드는 어려운 경제환경에도 불구하고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하여 왔습니다. 특히, 두드러진 것은 총판사인 유니정보를 통해 제로페이 단말기 사업이 뉴랜드 제품(HR21)으로 낙찰되었다는 것입니다. 공공부문 프로젝트에 당당히 입문함으로써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뉴랜드가 본격적으로 시장의 신뢰를 받기 시작하고 있
[첨단 헬로티] 스캐닝 솔루션, OEM 스캔 엔진, 모바일 컴퓨터 등 신제품 대거 소개 뉴랜드 한국지사는 국내 총판사인 유니정보와 함께 지난 4월 10일 서울 구로에 위치한 베스트웨스턴 프리미어 구로호텔에서 뉴랜드데이(Newland Day) 2019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자동인식 분야의 세계적인 선두기업 뉴랜드 Auto-ID에서 검증된 신뢰성을 기반으로 개발한 새로운 개념의 모빌리티, 스캐너 솔루션 및 OEM 스캔엔진이 대거 소개됐다. 뉴랜드가 치열한 글로벌 AIDC 시장에서 주목받을 수 있었던 대표적인 제품은 스캐너 솔루션이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휴대형 바코드 스캐너 HR1580-BT 1D 블루투스 스캐너는 Bluetooth 5.0 기반으로 뉴랜드 콘픽 설정 툴 'EasySet'을 지원하고, 스캐너 거치 위치 조정이 가능한 충전/무선 통신 크래들을 갖추고 있다. 그리고 최대 50m의 블루투스 무선 통신 거리를 지원한다. 사진1. 뉴랜드 한국지사는 국내 총판사인 유니정보와 함께 지난 4월 10일 서울 구로에 위치한 베스트웨스턴 프리미어 구로호텔에서 뉴랜드데이(Newland Day) 2019를 개최했다. 성태호 지사장이 인사말씀을 전하고 있다. 뉴랜
[첨단 헬로티] 인원 충원 및 확장 이전으로 한단계 도약할 수 있는 발판 마련...“고객서비스 최우선 철학 끝까지 함께 할 것” 자동인식 시장은 진입장벽이 낮기 때문에 그만큼 경쟁이 치열하다. 레드오션이라 불릴만큼 크게 메리트가 없는 이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기란 쉽지 않다. 여기 남들과 똑같이 시작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차별화된 서비스로 두터운 고객층을 확보하고 있는 기업이 있다. 바로 유니정보다. 유니정보의 특이한 점은 영업사원이 없다고 한다. 상당수 기업들이 유니정보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경험한 고객들의 입소문을 듣고 유니정보를 찾는다고 한다. 본지는 유니정보를 이끌고 있는 주규식 이사를 만나 유니정보만의 차별화된 사업전략과 유니정보의 미래에 대해 들어봤다. ▲ 유니정보 주규식 이사 Q. 유니정보가 자동인식 업계에 뛰어든 배경과 지금까지 매출 성장은 어떠했나? A. 2006년 유통분야의 개발자로 일하면서, 연관된 포스와 주변기기 위주의 쇼핑몰 사업을 개인사업자로 시작했다. 사업 초창기 녹록치는 않았지만 어느 순간부터 꾸준한 매출이 발생했고, 그러면서 '프로그램 개발과 패키지 사업을 제대로 한다면 회사를 키울 수 있겠다'는 확신을 갖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