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인텔은 2020 메모리&스토리지 행사에서 디지털 전환에 관한 과제 해결을 지원하는 6가지 새로운 메모리 및 스토리지 제품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인텔 3D NAND 인텔은 메모리와 스토리지에 혁신을 위한 핵심 요소로 데이터센터용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SSD)인 ‘인텔 옵테인 SSD P5800X(Intel Optane SSD P5800X)’와 게이밍과 콘텐츠 제작을 위한 클라이언트용 ‘인텔 옵테인 메모리 H20(Intel Optane Memory H20)’ 등 인텔 옵테인 SSD 시리즈 관련 신규 사항을 발표했다. 알페르 일크바하르(Alper Ilkbahar) 인텔 데이터 플랫폼 그룹 부사장겸 인텔 옵테인 그룹 총괄은 “인텔은 새로운 옵테인 제품 출시를 통해 메모리 및 스토리지 포트폴리오를 강화해 고객이 복잡한 디지털 혁신의 여정을 잘 헤쳐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 말했다. 덧붙여 “옵테인 제품과 기술은 비즈니스 컴퓨팅의 주류 요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런 제품을 통해 AI, 5G 네트워크 및 지능형, 자율형 엣지(autonomous edge) 등 인텔의
[첨단 헬로티] 인텔이 컴퓨팅 속도를 높여주는 신개념 하드디스크 가속기 ‘옵테인 메모리’를 4월 3일 기자 간담회를 통해 국내에 첫 소개했다. 옵테인 메모리를 대용량 스토리지 장치와 결합하면 저렴한 가격으로 메모리 용량을 늘리면서, 더 빠른 응답 속도를 구현할 수 있다는 것이 인텔 측의 설명이다. 최원혁 인텔코리아 상무는 “CPU는 20년전과 비교하면 처리 속도가 수천 배 혹은 수만 배가 향상되는 등 기술이 많이 발전했다. 그동안 하드디스크 또한 기술 발전이 있었지만, 다른 부품과 비교하면 기술 향상 속도가 미흡한 수준이었다. 쉽게 말해, 일반 부품이 비행기 속도로 발전했다면, 하드디스크는 고속버스 수준으로 발전하며 기술 격차가 많이 벌여졌다. 이런 이유로 전체적인 성능에서 버틀랙이 걸리는 것이 하드디스크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하드디스크 드라이브(HDD)는 최근 SSD로 많이 넘어갔지만, 여전히 고용량이 필요한 플랫폼에서는 가격 문제 때문에 SSD로 넘어가기 힘들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 하드디스크를 가속화 시키는 솔루션 옵테인 메모리를 출시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최원혁 인텔 코리아
[첨단 헬로티] 인텔이 10년 가까이 야심차게 개발해온 옵테인 메모리를 서버에 이어 PC용으로도 공개했다. 인텔은 PC용 옵테인 기기 2개 모델을 오는 4월 24일 공식 출시할 예정이다. 16GB 모델은 44달러, 32GB 모델은 77달러에 판매된다. 옵테인 메모리는 인텔과 마이크론이 개발한 3D 크로스 포인트 비활성 메모리 프로세서의 상업용 버전으로 메모리와 스토리지의 융합을 표방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옵테인은 플래시 메모리는 물론 DRAM 시장에도 영향을 미칠 변수로 대접받고 있다. 이달초 3D 크로스 포인트 기반 스토리지 제품인 SSD DC P4800X가 서버용으로 공개됐고 이번에 PC용으로 라인업이 확장됐다. 인텔에 따르면 PC용 옵테인 메모리는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HDD)에 추가되는 고속 캐시 개념으로 고안됐다. 이를 통해 기존 프로세서가 최적의 속도로 돌아갈 수 있게 한다는 설명이다. 이번에 공개된 PC용 옵테인 기기는 두 제품 모두 1.2GBps 읽기 속도, 쓰기 속도는 280MBps다. 옵테인 메모리는 인텔 7세대 코어 프로세서와 윈도 계열에선 윈도10 기반 PC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인텔은 PC용 옵테인 메모리를 소비자들이 HDD 기반
[헬로티] 슈퍼마이크로가 인텔이 최근 발표한 옵테인 SSD를 탑재한 NVMe SSD 시스템을 선보였다. 슈퍼마이크로에 따르면 인텔 옵테인 SSD는 메모리와 스토리지 간 경계를 허무는 제품으로 고객들은 서버 당 업무량을 늘리거나 메모리를 확대해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 PCI-E에 적합한 확장카드를 통해 레이턴시 성능은 2배 개선됐고, 인듀어런스는 3배 이상 향상됐다. 낸드 기반 NVMe SSD 대비 최대 3배 라이트 스루풋으로 구성된 제품을 공급할 수 있다. 옵테인은 빅트윈, 수퍼블레이드, 심플리더블스토리지와 인텔 제온 프로세서를 지원하는 울트라 서버 등 슈퍼마이크로 전체 제품 라인을 모두 지원한다. 이를 통해 금융 서비스, 클라우드, 고성능 컴퓨팅, 스토리지 및 기업용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한 메모리와 스토리지 속성을 결합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슈퍼마이크로는 기대했다. /황치규 기자(delight@hellot.net)
[헬로티] 인텔이 차세대 반도체 메모리로 밀고 있는 3D 크로스 포인트(Xpoint) 기반 옵테인 메모리 스틱 샘플을 파트너들에게 테스트용으로 제공하기 시작했다. 인텔 브라이언 크르자니크 CEO는 최근 지난해 4분기 실적 발표 후 가진 컨퍼런스콜에서 3D 크로스포인트 기반 메모리 스틱을 데이터센터들에 샘플로 전달했다고 전했다. 인텔은 비휘발성 메모리 기술인 3D 크로스 포인트 기반 옵테인 기술을 발표하고 D램을 대체할 것이라고 강조해왔다. D램보다 빠르고 집적도도 끌어올릴 수 있다는 것이었다. 인텔에 따르면 옵테인 기술은 시스템 메모리 컨트롤러, 인터페이스 하드웨어, 그리고 소프트웨어 역량 결합돼 있다. 인텔은 1월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소비자가전전시회(CES)2017에서 PC 스토리지 슬롯에 맞은 옵테인 기반 저용량 SSD 제품도 선보였다. 이번에 데이터센터용으로 파트너들에게 제공한 메모리 스틱은 서버와 PC DDR4 슬롯에 맞게 제작됐다. 3D 크로스포인트 기반 옵테인 메모리 모듈 구매는 내년 이후에나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3D 크로스포인트는 서버와 스토리지 사이를 연결하는 비활성 메모리 기술이다. 인텔이 진행한 시연에 따르면 옵테인 기반 SS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