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뮤직플랫폼 멜론의 패밀리 앱인 ‘멜론 아지톡(Aztalk)’과 ‘멜론 쇼윙(Showwing)’을 13일부터 카카오 계정으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로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등 카카오 계정 이용자는 계정 연동을 통해, 별도 회원가입 없이 멜론 아지톡과 멜론 쇼윙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로그인 메뉴에서 ‘카카오계정 로그인’을 선택하면 간편로그인이 가능해, 카카오 이용자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이 크게 높아진다. 모바일 팬 커뮤니티인 아지톡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최신 버전 앱을 설치하여 바로 카카오 계정연동을 이용할 수 있으며, 쇼윙은 현재 안드로이드 앱에서 우선 가능하고 iOS 버전은 차주 중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앞서 멜론에는 카카오와 계정연동은 물론 프로필뮤직과 멜론 음원 연결, 댓글창에 카카오프렌즈 이모티콘 적용 등이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로엔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지난해 9월 멜론에 카카오 계정 연동 이후 멜론 신규회원 중 약 50%가 카카오 계정을 통해 유입되는 등 효과가 컸다”며 “패밀리 앱에서도
[헬로티] 벅스(대표 양주일)는 NHN엔터테인먼트 간편결제 서비스 페이코(PAYCO)와 함께 음악 이용권 할인 정책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정책으로 이용자들은 추가 할인된 금액에 음악을 즐기고, 다양한 부가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벅스 음악 상품을 페이코로 자동 결제하면 30% 추가 할인이 적용된다. 자동 결제 시 주어졌던 ‘첫 3개월 할인’에 중복으로 반영되며, 연 3회 가능하다. 벅스가 제공하는 대표 음악 상품인 ‘듣기+스마트폰 저장’을 페이코로 자동 결제할 경우, 정상가 월 9,900원에서 자동 결제 할인과 페이코 추가 할인을 적용해 월 3,100원까지 저렴해진다. 벅스 측은 “포인트 차감과 같은 제약 없이 페이코로 자동 결제만 하면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정책”이라며, “정당한 방법으로 음악을 이용하는 회원에게 계속해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황치규 기자(delight@hell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