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오늘날의 소매 업체는 소비자 중심적이고 경쟁이 치열한 소매 환경에서 필요로하는 재고 및 가시성 요구 사항을 따라잡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의류 뿐만 아니라 여러 소매업체가 RFID를 사용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있으며, RFID는 특히 효과적인 무기로 입증되고 있다. 작년 5월 커트 새먼(Kurt Salmon)이 60개 소매 업체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실제로 재고 정확도는 25.4% 향상됐고, 고객만족도는 11% 나아졌으며, 재고부족율은 40.6% 낮아졌다. 뿐만 아니라 결품률 역시 감소했으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수익률이 60.7% 증가한 것이다. 85% 응답자들이 재고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RFID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따라 기업들은 2018년까지 RFID 기술에 대한 투자를 지금보다 매년 22%씩 확대할 것으로 조사됐다. 따라서 여전히 재고가 문제인 의류산업에서 RFID는 재고정확도를 높일 수 있는 답이 될 수 있다. (주)첨단은 오는 9월 22일 삼성동 섬유센터빌딩 2층 컨퍼런스홀에서 '의류산업 RFID 구축전략 세미나(https://goo.gl/rE2Azx)'를 통해 의류산업에서 재고정확도를 높일
[첨단 헬로티] 올해 글로벌 의류산업에 사용될 UHF RFID 태그가 약 87억 개에 달할 전망이다. 전체 RFID 시장의 HF와 UHF 태그 수요인 182억 개의 40%를 넘는 수치다. 그만큼 RFID 시장에서 의류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상당한 것을 알 수 있다. 시장조사기관인 DTechEx Research가 새 보고서 ‘RFID 예측, 업체 및 기회 2017-2027’를 바탕으로 2017년 RFID의 총 시장 규모가 112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2015년의 99억 5천만 달러, 2016년의 105억 2천만 달러에서 많이 증가한 수치다. 여기에는 RFID 태그, 리더기 및 소프트웨어/서비스, 카드, fob 및 수동과 능동 RFID를 위한 기타 폼 팩터 등이 포함된다. 소매 부문에서의 RFID는 주로 의류산업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다. 2017년 의류분야의 RFID 태그만 해도 87억 개에 달한다. 그러나 자라와 유니클로 등 글로벌 대표 SPA 브랜드가 속속 RFID 도입을 선언했음에도 2017년 RFID의 의류산업 침투율이 20% 미만인 것을 고려할 때, 아직 성장의 여지가 많을 것으로 보인다. 국내에서도 의류산업에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