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대한전기협회(회장 김종갑)가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을 유도하는 교육에 나선다. 서울 E컨슈머 포함 전국 9개 시·도의 소비자 단체와 함께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에너지전환과 기후변화 등 에너지시장의 트렌드 변화에 맞춰 시민들에게 효율적으로 에너지를 사용할 수 있는 해법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에너지를 사용하는 시민들이 에너지 소비자(Consumer)뿐만 아니라 생산자(Producer)로도 직접 전력시장에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제도들이 소개된다. 또한 전문가 강의를 통해 전기의 생산과정과 전기요금에 대한 오해와 진실, 전력 및 에너지 분야 최신 이슈 등을 정확하고 이해하기 쉽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일상생활 속에서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방법도 공유된다. 이 밖에도 정책 수립과정에 활용될 수 있도록 교육 참가자를 대상으로 에너지 관련 인식조사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방지를 위해 5월부터 6월까지는 비대면 온라인교육으로, 7월 이후 열리는 6개 도시에서는 현장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대한전기협회 관계자는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에
[첨단 헬로티] LG전자가 9월 3일부터 6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이하 에너지대전)’에 참가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LG전자는 보다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관리할 수 있는 에너지 생산, 사용, 관리 제품 등을 선보이며 참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 ‘2019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 설치된 LG전자 부스의 모습. 높은 출력 기술 자랑하는 에너지 생산 제품 선보여 LG전자가 에너지대전에 참가해 자사의 에너지 제품을 선보였다. 이 기업은 이번 전시회에서 에너지 생산, 사용, 관리 등 세 분야의 제품들을 소개하며 자사의 기술력을 뽐냈다. 우선 LG전자는 에너지 생산 제품으로 ‘네온 R(NeON R)’과 ‘네온 2 V5(NeON 2 V5)’를 소개했다. 네온 R은 국내 최대 출력과 최고 효율을 갖춘 태양광모듈이다. LG전자는 최근 네온 R의 모듈 효율을 22%까지 향상시켰다. 출력도 기존 제품보다 15W 늘려 국내에서 생산되는 제품 중 최고 출력인 380W(60셀 기준)을 자랑한다. 네온 2 V5sms 모듈 효율 20.7%, 출력 355W(
[첨단 헬로티] 산업부, 2017년 실시한 에너지총조사 결과 발표 에너지 가장 많이 사용한 업종은 공공서비스 산업통상자원부가 2017년 실시한 에너지총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산업부는 업종・용도별 에너지소비 구조의 특성과 변화요인 등을 조사하기 위해 1981년 이후 매 3년마다 에너지총조사를 실시해왔다. 이번 조사 결과는 약 40,000개의 부문별 최종소비자 표본을 대상으로 2016년 한 해 동안의 에너지 소비 현황을 파악한 결과다. 2016년 우리나라 수요부문 전체 에너지소비는 2013년 200,347천toe대비 연평균 2.4% 증가한 215,419천toe이다. 납사, 유연탄 증가로 산업 에너지소비량 소폭 증가 산업 부문의 에너지소비량은 2013~2016년 기간 동안 연평균 3.0% 증가했으며, 전체 최종에너지 소비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2013년 59.4%에서 2016년 60.4%로 소폭 상승했다. 산업 부문 에너지 소비 증가의 이유는 소비 95.8%를 차지하는 제조업에서 석유화학 원료인 납사, 유연탄 등의 사용이 많아진 데 따른 결과로 풀이된다. 에너지원별로 보면, 2013년에 비해 천연가스 소비는 난방용 소비 감소로 연평균 2.2% 감소한 반
[첨단 헬로티] 한전 조환익 사장과 국방부 서주석 차관은 27일(수) 국방부에서 ‘군 전력(電力)분야 현대화’와 ‘제대군인 기능인력 양성’을 위한 협약서를 체결했다. 최근 북한의 핵 실험과 연이은 미사일 발사로 인해 국가안보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시점에 한전은 국가방위의 핵심인 군부대의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해 국방부와 “군 전력분야 현대화 협약”을 추진하기 위함이다. 협약에 따라 한전은 △군 전력분야 현대화 관련 기술지원 △군 전력설비 개선․구축, 유지보수 및 운영교육 △전기 효율화 시스템 설치․운영 및 전력수요관리사업 지원을 하고, 한전과 국방부는 △전력설비 고장 등 응급상황 시 상호협력을 할 예정임. 협약 이행을 위해 금년 11월부터 군 전력분야 현황 전수조사를 시행할 계획이다. 한전과 국방부는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5개 군부대를 대상으로 전력설비와 에너지 사용에 대한 진단 용역을 시행하여 전력분야 현대화를 위한 개선방안을 도출했다. 국방부는 한전과의 협약을 통해 노후‧불량설비 개선을 통한 안정적 전력공급으로 군 작전력 강화와 전기사용 효율성 향상을 통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