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앤아이피는 29일부터 31일까지 열리는 산업 자동화 전시회인 오토메이션월드2017에 부스를 마련하고 머신비전용 제품군을 참관객들에게 소개했다. 앤아이피는 머신비전 카메라, 인터페이스, 라이브러리, 광학계 등을 포함한 머신비전 컴포넌트 공급 및 기술 서비스를 제공하며 성장해왔다. 뉴로 OCR과 듀 어낼라이저 개발 등 학계와 산업계에서 머신비전의 저변을 확대하는데 초점을 맞춰왔다. 회사측은 "빠르게 발전하는 머신비전 시장에서 빠른 신기술 도입과 기술력 고도화, 업무처리 생산성 향상은 필수 불가결한 요소"라며 "직원들 내부 교육을 통해 기술을 연구하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주)첨단, 코엑스, 한국머신비전산업협회 공동 주최로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오토메이션 월드 2017은 국제공장자동화전(aimex), 한국머신비전산업전(Korea Vision Show)으로 구성된다. 올해는 스마트공장 관련 융합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스마트공장엑스포 2017’도 동시 개최되며, 스마트공장 관련 전문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다양한 컨퍼런스와 세미나도 준비되어 최신 기술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황치규 기자(delight@hellot.
[2016 산업창의 융합포럼 컨퍼런스 리뷰] 스마트 센서 카메라를 이용하면 현장 제어기가 필요 없어 설치 및 유지보수 비용이 절감된다. 또한, 분산 처리 공유 시스템 기능으로 IP 네트워크 트래픽과 센터 영상처리 부하 등이 해결될 수 있다. 스마트 센서를 이용한 도로관리 서비스에 관해 앤아이피 백문기 이사가 지난해말 열린 ‘2016 산업창의 융합포럼 컨퍼런스’에서 발표한 강연 내용을 정리했다. ▲ 앤아이피 백문기 이사 우리나라 도로관리는 2009년 12월에 개정된 국가통합교통체계 효율화법에 따라 국토부 장관이 수립하는 ‘지능형 교통체계 기본계획21’에서 규정하고 국가 ITS 아키텍처에서 구체화하고 있다. ITS 도로관리 서비스 현황을 보면 첫째, 교통관리를 위해 VDS, CCTV 등 영상식 카메라와 실시간 교통상황 모니터링을 통해 육안으로 돌발상황을 감지해 왔다. 지금은 U-Transportation 기반 기술과 스마트 하이웨이 기술 개발로 교통량 통신 수집 시스템을 구축 중이며, 자동차 플랫폼 및 모바일 연계를 통해 교통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둘째, 노면 상태 검지 시스템을 통해 노면 상태 정보를 알려주는
[헬로티] 글로벌 융합화 추세에 대비해 산업 현장의 융합을 위한 기술 개발 및 융합 사례 발굴을 위한 정보 공유의 장이 마련된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오는 16일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융합/혁신을 통한 변화, 제조-서비스 유망 비즈니스 모델 논의'라는 주제로 2016 산업창의융합포럼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지식서비스의 고도화를 위한 다양한 접근 방법을 제시하고, 중소중견 기업을 위한 제조-서비스 융합 활성화 방안이 논의될 예정이다. 컨퍼런스는 크게 기조발표, 서비스 고도화, 제조-서비스 융합으로 세션이 구분돼 진행된다. 기조발표 세션에서 서강대 김용진 교수가 'Servicovation', 액센추어 이태진 전무가 '제4차 산업혁명과 스마트 서비스'를 각각 발표한다. 서비스 고도화 세션에서는 소셜컴퓨팅연구소 한상기 소장이 '클라우드 기반 오픈 플랫폼 에듀파스(EduPaaS) 서비스'를, 국민대 이민석 교수가 '비전공자를 위한 적응형(Adaptive) 프로그래밍 협력학습모델 개발'을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제조-서비스 융합 세션에서는 첨단 차남주 대표가 'AI기반의 지능형 빅데이터 마켓 플랫폼'을, 앤아이피 백문기 이사가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