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김진희 기자 | 현대모비스가 유럽과 북미 글로벌 양대 시장에서 미래차 신기술 홍보와 함께 공격적인 시장개척에 나선다. 현대모비스는 북미 자동차 산업의 심장인 디트로이트에서 열리는 모터벨라(Motor Bella)에 처음으로 참가해 북미 완성차 업체들을 대상으로 신기술 수주 확대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현대모비스의 신기술을 적극 선보이는 한편, 고객사와 접점을 강화해 글로벌 완성차로부터 수주를 확대하겠다는 전략이다. 현대모비스는 북미지역에서 열리는 전시회인 CES에는 지속적으로 참가하고 있지만 현지 모터쇼 참가는 이번이 처음이다. 모터벨라는 세계 최대 모터쇼 중 하나인 디트로이트 모터쇼(NAIAS)를 대신해 개최하는 전시회다. 코로나19 상황으로 대규모 실내 전시시설 운영이 어렵게 되자 야외 서킷에서 진행되는 체험형 행사인 모터벨라가 이를 대신하게 됐다. 모터벨라는 오는 21일부터 26일까지 디트로이트 인근 폰티악 M1 중앙광장에서 열린다. 현대모비스는 전시회 기간 중 북미법인과 최근 구성한 핵심고객 전담 영업조직(KAM), 북미연구소를 중심으로 ‘모비스 테크데이’를 개최한다. 현대모비스가 보유한 자율주행과 전동화, 인포테인먼트 신기술을 고객사를 초청
[헬로티] SPC56 자동차용 마이크로컨트롤러의 가용성 보장 위해 최소 2034년까지 공급기간 20년 연장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이하 ST)가 전 세계 수백만 개 파워트레인, 섀시, 차체용 전자 애플리케이션에 탑재된 자사의 자동차용 마이크로컨트롤러 SPC56 고객을 지원하고자 장기 공급보증기간을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루카 로데스키니(Luca Rodeschini) ST 오토모티브 프로세싱 및 RF 부문 사업본부장은 “SPC56 시리즈는 지속적으로 성공을 거두면서 다양한 설계 프로젝트에서 성능, 견고성, 신뢰성을 겸비한 자동차용 컨트롤러로 자리매김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고객의 새로운 애플리케이션과 더불어 기존 애플리케이션을 수명기간동안 지원하기 위해 ST는 2014년 시작한 SPC56 MCU에 대한 제품공급 보증기간을 최소 2034년까지 20년 연장해 보장한다”고 밝혔다. ST는 경제성, 안전성, 신뢰성을 더해가는 오늘날의 자동차 전기화 및 스마트 드라이빙을 반도체 혁신을 통해 지원하고 있다. 최첨단 기술을 규정하는 보다 발전된 새로운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는 한편, 제품 수명기간 내내 공급보증을 유지함으로
바이코가 더 강력해진 섀시 실장형 DCM 모델의 절연형 DC-DC 컨버터를 출시한다. 바이코가 이번에 출시한 컨버터 제품은 자사의 DCM 기술 핵심을 담아냈다. DCM기술은 높은 수준의 전력 밀도와 최고급 방열 성능 및 전기적 성능에 컨버터 장착 및 냉각 기능을 개선한 VIA(Vicor Integrated Adaptor) 패키지 기법을 사용해 내구성을 향상시켰다. 이 두 기능을 다양하게 개선한 VIA 패키지 DCM 기술은 공정 제어, 자동차, 중장비, 통신 및 국방/항공 우주 분야에 다양하게 사용된다. ChiP 컨버터를 VIA(Vicor Integrated Adaptor)에 내장했으므로 물리적으로 더욱 강력해졌을 뿐만 아니라, 섀시(chassis)나 기타 외부 방열 장치 등에 손쉽게 실장 가능하며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적용돼 열 성능을 개선한다. 이솔이 기자
인텔 제온 프로세서 기반의 ‘NI PXIe-8880’ 컨트롤러는 8개의 코어와 PCI Express Gen 3 기술로 이전 세대 컨트롤러보다 최대 2배의 처리 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PCI Express Gen 3 기술을 채택한 ‘NI PXIe-1085’ 슬롯 섀시는 슬롯당 8개의 레인을 갖추고 있어 24GB/s의 전체 시스템 대역폭을 제공하므로 향후에 테스트 및 측정 시스템을 원활하게 확장할 수 있다. 개발자는 이렇게 수집한 데이터에서 손쉽게 유용한 정보를 추출할 수 있다. 임근난 기자 (fa@hell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