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으로 트렌드·매칭·전시까지...올인원(All-in-one) 서비스 지원 ‘뜻 모아’ “아시아 전역 겨냥한 산업 정보 허브로의 도약 청사진 제시” 산업 전문 미디어 기업 ‘㈜첨단’과 중국 비즈니스 플랫폼 전문 기업 ‘스타링크’가 손을 맞잡았다. 양사는 이달 31일 ‘헬로티 차이나(HelloT China)’ 구축을 골자로 하는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아시아 산업 정보 허브로의 본격적인 도약을 선언했다. 이번 MOU의 핵심인 헬로티 차이나는 한·중 산업 생태계를 연결하는 디지털 플랫폼이다. 국내 기업의 중국 진출과 중국 기업의 한국 산업 정보 수요를 동시에 충족시키는 양방향 산업 비즈니스 채널로 활약할 전망이다. 해당 플랫폼은 산업별 실시간 트렌드 리포트, 산업 규제 해설, 기업 매칭, 전시회 운영 등 실질적인 비즈니스 전환을 유도하는 구조로 설계된 점이 특징이다. 특히 ㈜첨단이 지난 14년 동안 축적한 산업 전문 콘텐츠와 온라인 구독자 14만 명, 월 5만 부 발행 규모의 산업단지신문 등 미디어 자산을 기반으로, 콘텐츠의 국경 확장이라는 전략적 전환점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사업 모델은 국내에서 중국으로 향하는 ‘아웃바운드(Ountbound)’
헬로티 이동재 기자 | 카카오가 파트너들을 대상으로 운영중인 카카오비즈니스 온라인 세미나의 누적 참여자가 1만명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카카오비즈니스 세미나는 카카오모먼트, 카카오톡채널, 카카오싱크 등 카카오의 다양한 광고 및 비즈니스 플랫폼을 소개하고 마케팅 활용 노하우를 전달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카카오에 따르면, 현재까지 약 200여건의 강좌가 진행되었으며, 온라인 세미나가 시작된 이래 매 분기별로 참여자가 빠르게 증가하는 등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참여자 중 90%는 중소사업자로 고객과의 소통을 위해 카카오비즈니스를 비대면 마케팅 활동에 이용하고자 하는 수요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 카카오는 세미나가 이처럼 호응을 얻는 이유로 일반적으로 진행하는 단방향 콘텐츠가 아닌 모든 강좌가 진행자와 청취자가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는 라이브 강좌라는 점을 들었다. 최대 1000명까지 접속할 수 있는 라이브 환경을 통해 청취자는 궁금한 사항을 즉각적으로 해소할 수 있고, 이를 기반으로 한 피드백을 적극 반영해 참여자 니즈에 맞는 세미나로 콘텐츠를 업데이트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 밖에도 카카오는 강좌를 초급, 중급, 고급으로 분류해 카카오비즈니스에 대
[첨단 헬로티]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이 8월 5일(월)부터 에너지 비즈니스 플랫폼인 EN:TER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EN:TER는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에너지 서비스를 중개해 주는 에너지 분야 비즈니스 플랫폼이다. 이 플랫폼은 ‘비즈니스 매칭 서비스’와 ‘고객편의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비즈니스 매칭 서비스는 ▲에너지절약전문기업(ESCO)마켓 ▲전력수요관리(DR) 마켓 ▲전력데이터서비스(EDS)마켓으로 구성됐다. 에너지절약전문기업(ESCO)은 노후화되거나 저효율인 에너지 사용시설을 고효율 시설로 대체하기 위한 투자비용을 조달하고 대체사업 이후 발생하는 에너지절감액으로 투자비를 회수하는 기업을 의미한다. 전력수요관리(DR)는 전력공급비용 절감 또는 전력계통 위기시 최대수요감축 등을 위하여 전력거래소의 지시에 따라 전기사용자가 전기사용량을 줄이고 경제적으로 보상받는 제도를 지칭하며, 전력데이터서비스(EDS)는 소비자가 전기사용량을 손쉽게 온라인으로 확인하거나 자신의 전력데이터를 사업자에게 제공하여 이종데이터 연결 등을 통해 창출된 새로운 서비스를 뜻한다. 고객들은 에너지절약 전문기업(ESCO)을 통해 초기
태양광 사업에 거대한 벽으로 존재했던 투자비를 해결할 길이 열렸다. 소규모 사업 투자에 인색했던 기관 투자자와 사업을 연결해주는 비즈니스 플랫폼이 생긴 까닭이다. 2018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에 참가한 솔라커넥트는 태양광 사업 관련 금융자문과 솔루션을 선보이며 참관객의 시선을 끌었다. 누구나 발전소에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노력한다는 솔라커넥트의 김태호 CPO를 만났다. Q. 솔라커넥트는 태양광 관련 금융자문과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라 들었습니다. 솔라커넥트는 금융자문, 자체사업 개발, 크라우드 펀딩, 사업성 검토 등의 업무를 하며 태양광 발전 사업의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는 데 앞장서고 있습니다. 보통 태양광 설비업은 초기 투자비가 많은 탓에 대출을 받고 사업을 시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일반 개인 사업주들이 기관 투자자를 만나기가 쉽지 않습니다. 기관 투자자는 아무래도 대규모 사업을 원하기 때문입니다. 솔라커넥트는 이 중간에서 기관 투자자와 사업을 연결할 수 있게 자문을 드리고 있습니다. Q. 기존 태양광 사업에 없었던 새로운 사업모델로 생각됩니다. 해당 사업을 진행하게 되신 계기가 궁금합니다. 기업 대표부터 팀원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