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제1회 한-미얀마 통상산업협력공동위 화상회의 개최 산업통상자원부 성윤모 장관은 지난 16일(수) 오후 5시에 개최된 제1차 한-미얀마 통상산업협력공동위 공동위원장으로 참석해 정상순방 성과사업의 이행을 점검하고 우리기업들의 미얀마 프로젝트 참여를 지원했다. ▲출처 : 산업부 한-미얀마 통상산업협력공동위는 지난 9월 문재인 대통령의 미얀마 방문 계기 합의된 장관급 경제협력 채널로서, 무역·산업·에너지·투자 분야에 걸쳐 양국간 포괄적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설치됐다. 동 공동위는 당초 금년 상반기 미얀마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지연돼 순방 후 1년째가 되는 금년 9월에 화상회의로 개최됐다. 공동위에서는 무역·산업·에너지·투자 등 분과별로 양국 간 협력의 발전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이번 공동위에서는 양국 간 대표 협력사업인 한-미얀마 경제협력산업단지(KMIC)를 금년 12월 착공키로 합의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달라 신도시 개발사업 등 기반시설분야에서 협력을 지속해가기로 했다. 또한, 한국기업의 미얀마 진출 지원을 위해 미얀마 정부
[첨단 헬로티] SK이노베이션의 석유사업 자회사 SK에너지와 SK트레이딩인터내셔널이 미얀마에 코로나19 진단 키트 4000개를 기부했다. SK에너지와 SK트레이딩인터내셔널은 지난 9일, 해외 주요 비즈니스 거점 중 하나인 미얀마에 약 5만 달러 상당의 코로나19 진단 키트 4,000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 SK에너지와 SK트레이딩인터내셔널은 미얀마에 약 5만 달러 상당의 코로나19 진단 키트 4,000개를 기부했다. (사진 : SK에너지) 미얀마는 최근 확진자 176명, 사망자 6명을 기록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양상을 보이고 있으나, 키트 부족으로 진단이 원활히 이뤄지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기부한 키트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사용승인을 받은 국내업체 바이오세움의 제품으로 이미 미국·유럽·동남아 등 해외로 수출되고 있어 품질·성능 모두 입증됐다. SK는 지난 8일 미얀마 항공편으로 진단 키트 4000개를 현지로 보냈다. 주 미얀마 한국대사의 협조로 별도 항공 탁송 비용 없이 배송을 진행할 수 있었다. 9일 오전에는 미얀마 양곤에 위치한 미얀마 보건체육부 산하 의학연구소에서 미얀마 정부, 주미얀마 대사관,
[첨단 헬로티]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이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서울플라자호텔에서 ‘동남아시아 공무원 역량 강화 초청 연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초청 연수 교육은 공단과 아시아개발은행(ADB)이 지난 6월에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개도국 에너지 효율 및 재생에너지 관련 정책 및 제도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과 인천지역에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베트남, 인도네시아, 미얀마 등 3개국의 에너지 분야 공무원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교육에는 베트남 산업통상부(Ministry of Industry and Trade), 인도네시아 재무부(Ministry of Finance), 미얀마 산업부(Ministry of Industry) 등 모두 27명, 아시아개발은행(ADB)에서 6명, 총 33명이 참석했다. 공단은 스마트 LED 기술 및 트렌드, GCF 도시에너지전략, 서울시와 인천시의 스마트 도시정책 등 한국의 스마트도시 정책과 관련된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반포대교, 한강 세빛섬, 청개천 등을 둘러보며 한국의 우수한 스마트 조명 기술과 아름다운 야경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이번 연수
[첨단 헬로티]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은 5월 31일(목) 미얀마 양곤에서 국제환경단체인 WIF(Worldview International Foundation), CDM 사업개발 및 컨설팅 전문기업인 에코아이와 함께 ‘미얀마 맹그로브 조림 CDM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전과 에코아이가 공동 투자하고 NGO단체인 WIF가 미얀마에서 50ha 규모의 해안지역에 맹그로브 숲을 조성하여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CDM 사업으로 앞으로 20년간 총 17만톤의 배출권 확보가 가능하다. ▲ 박종명 한국전력 기후변화대응처장이 미얀마 양곤에서 맹그로브를 식재하고 있다. <사진 : 한전> 맹그로브 조림사업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뿐 아니라 해안가에 조성된 숲을 통해 태풍, 쓰나미 등 자연재해로부터 미얀마 국민을 보호할 수 있다. 또한 한전은 이 사업을 위해 맹그로브 씨앗 채취, 양묘, 식재 등에 지역주민들을 직접 고용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사업을 통한 배출권 수익을 지역사회에 일부 환원하기로 했다. 한전은 사업계약 전일인 5월 30(목)에 미얀마 산림청과 앞으로 시행될 맹그로브 조림 확산사업 시행을 위한
[첨단 헬로티] LS전선(대표 명노현)은 지난 11월 14일, 미얀마에서 전력 케이블 공장(LSGM; LS-Gaon Cable Myanmar)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준공식에는 구자엽 LS전선 회장, 명노현 LS전선 대표, 윤재인 가온전선 대표, 신용현 LS전선아시아 대표, 손태원 LSGM 대표, 이상화 주(駐)미얀마 한국대사 등 내외빈 150여 명이 참석했다. LS전선은 2017년 11월 약 2,200만 달러(약 250억 원)를 투자, 미얀마 최대의 경제도시 양곤 인근 틸라와(Thilawa) 경제특구 66,000m²(20,000평) 부지에 19,800m²(6,000평) 규모의 공장 건설을 시작했다. 자회사인 LS전선아시아와 가온전선이 각각 50%씩 투자했다. LSGM은 미얀마 최대 규모의 전력 케이블 공장으로, LS전선은 전력청과 건설사 등을 대상으로 마케팅을 강화, 현지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미얀마는 빠른 산업화와 도시화로 전력 케이블 시장이 연평균 10% 이상 성장하고 있으나, 송전 인프라에 쓰이는 가공 케이블은 100%, 고압(HV)과 중압(MV), 건축용(LV) 등을 포함한 전체 전력 케이블은 60% 이상을 수
[첨단 헬로티] 한국전력이 미얀마 전력에너지부와 534만 달러 규모의 ‘미얀마 배전망 건설 컨설팅 및 설계기준제정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은 지난 6일 미얀마 네파도에서 이뤄졌다. 이날 체결식에는 김갑순 한전 아주사업처장과 우 윈 카잉 미얀마 전력에너지부장관 등 현지 정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미얀마 정부가 주도하는 국가 단위 전기공급사업에 대한 입찰 평가지원 및 시공감리 수행과 미얀마의 배전 설계기준 및 기자재 표준 규격을 제정으로 구성됐다. 사업은 4년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한전 배전분야 최초로 월드뱅크 자금 사업을 수주했다. 관계자는 “스페인과 스웨덴 등 유럽의 국제 컨설팅사들과 경쟁해 수주에 성공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밝혔다.
미얀마 제2공장 건설로 동남아 시장 선점 발판 마련 ‘일만 시간의 법칙’이 있다. 한 분야에 일만 시간을 투자하면 그 분야에 전문가가 된다는 말이다. 일만 시간이면 하루에 한 시간씩 27년, 8시간씩 3년 반을 꼬박 투자해야 하는 시간이다. 그런데 여기 50년 이상 전선 사업을 이어온 국내 기업이 있다. 오랜 업력을 토대로 한 품질과 기술력으로 해외 시장 선점을 노리는 고려전선이 그 주인공이다. Q. 고려전선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고려전선은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전선 기업 중 한 곳입니다. 1954년 처음으로 문을 연 고려전선은 그 당시부터 전선제조 사업을 시작해 지금까지 55년간 이어오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회에 함께 참가한 한전과는 50년 동안 전선을 납품할 정도로 인연이 깊은 사이입니다. Q. World Smart Energy Week 2018 (스마트 에너지 위크) 참가 목적에 대해 말씀해주세요. 최근 고려전선이 개발한 제품을 소개하고 홍보하면서 새로운 클라이언트를 찾고, 그동안 방문하지 못했던 거래처에 인사도 드리기 위해 이번 전시회에 참가했습니다. 저희는 일본 시장에서 2010년 초반 큰 성과를 거둔 경험이 있습니다. 일본에서
[첨단 헬로티] 에너지관리전문기업 금호이앤지㈜가 2014년 11월부터 3년간 진행해온 미얀마 마이크로그리드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를 성료했다. 금호이앤지는 지난 2014년,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의 국제공동기술개발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어, ‘동남아 도서지역용 ICT 기반 융복합 독립형 발전시스템 개발 및 실증’ 기술개발 과제를 시작했다. 전기공급이 원활하지 않은 미얀마 에야와디주의 냐웅차웅 마을에서 진행된 이번 사업은, 태양광 발전과 ESS(Energy Storage System, 에너지저장시스템), EMS(Energy Management System, 에너지관리시스템)를 융합한 독립형 전력망인 마이크로그리드시스템을 구축하여, 전기 수급이 어려운 지역 사람들이 전력을 자급자족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되었다. ICT 기술이 접목된 EMS는 태양광 발전양과 전기 사용량, 배터리의 상태값 등을 데이터화하여 관리할 수 있으며, 자율 독립형으로 구성되어 전담관리자가 없이도 마이크로그리드시스템 운영이 가능하다. 이 시스템이 구축되기 전에는 사람들이 소형배터리(납축전지)를 들고 충전이 가능한 이웃 마을까지 가서 전기를 충전
[헬로티] 파나소닉이 미얀마연방공화국의 전기시설이 없는 마궤 주(Magway Region) 인마 차웅(Yin Ma Chaung) 마을에 독립형 태양광발전 패키지인 전력공급소를 최근 제공했다. 이 전력공급소는 태양광 모듈과 축전지로 구성되어 있어서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생성, 저장, 관리한다. 전체 시스템은 마을 전체에 전력을 공급하여 전기가 없는 산간지역 마을의 140여 가구가 일상생활에 절실히 필요한 전기 기기와 전등을 사용할 수 있게 해준다. 이 지역에는 독사가 있어서 밤에는 나다닐 수 없었는데 이제 마을에 전등이 설치됨에 따라 주민들이 밤에도 외출할 수 있게 됐다. 또 모든 가로등이 지정된 시간에 자동으로 작동하는 LED등으로 되어 있어서 제한적인 전기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파나소닉의 전력공급소는 태국 왕실이 후원하는 매파루앙 재단의 지원을 받아 지속가능 대체 생활수단 개발 프로젝트가 기업사회 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설치됐으며, 미쓰이물산의 CSR사업 협력과 MFL재단 활동을 지원하는 기부금의 자금 지원으로 추진됐다. 또 파나소닉은 이 사업의 연장 선상에서 그 마을의 회합 공간에 해독제 약품을 보관하기 위한 냉장고를 설치했다. 이밖에도 파나소닉은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