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제조·물류 현장의 경쟁은 자동화 설비의 도입 숫자로 판단되지 않는다. 센서와 장비는 한층 촘촘해졌고 데이터도 이전보다 훨씬 많이 쌓이는 상황이다. 하지만 현장에서는 이 다음 단계로의 전진을 원한다. 측정된 정보가 얼마나 빠르게 판단으로 이어지는지, 그 판단이 로봇·설비의 동작으로 얼마나 자연스럽게 연결되는지, 예외 상황이 발생했을 때 공정과 물류 흐름이 얼마나 빨리 다시 안정되는지가 새 경쟁력으로 떠올랐다. 이 같은 흐름은 공장을 보는 시선을 ‘도입’에서 ‘운영’으로 옮겨 놓고 있다. 개별 장비의 성능을 높이는 데 머물던 방식으로는 공급망 변동성, 에너지 부담, 안전과 품질, 인력 공백이 한꺼번에 겹치는 현장을 감당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지난 4일 열린 ‘제36회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Automation World 2026, AW 2026)’은 이런 변화 속에서 자율성(Autonomy)·지속가능성(Sustainability)의 동력을 내세우며, 로보틱스·소프트웨어·물류·비전·제어 등 기술이 하나의 운영 체계로 이어지는 장면을 전시장 전면에 펼쳐 보였다. 2편의 관전 포인트는 작업 로봇의 큰 변화다. 물체를 인식하고, 안정적으로 집고, 세밀하게 고르고,
미국 캘리포니아주 버클리에 본사를 둔 앰비로보틱스가 바코드 손상이나 부재 상황에서도 물류 자동화를 지원하는 AI 비전 솔루션 ‘앰비비전(AmbiVision)’을 선보였다. 미국 IT·제조 전문 매체인 Digital Engineering 24/7(디지털 엔지니어링 24/7)은 앰비비전이 앰비OS(AmbiOS)로 구동되는 ‘AI 스킬 스위트(AI Skill Suite)’ 내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 형태로 제공되며, 이미 일부 고객사의 현장에 도입돼 운영 중이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이 기술은 코그넥스(Cognex)의 데이터맨 380(DataMan 380)과 같은 주요 비전 시스템과 호환되는 고해상도 데이터 가시성을 제공한다. 앰비비전은 AI 기반 ‘인지(OCR) 문자 인식(Cognitive OCR)’과 이미지 기반 스캐닝을 결합해, 바코드 데이터가 손상됐거나 읽을 수 없거나 아예 존재하지 않을 때에도 인쇄된 문자와 시각적 단서를 바탕으로 물류 경로와 취급 정보를 해석한다. 문자 인식 기능을 넘어, 자동화된 워크플로를 위한 지능 레이어를 제공해 치수 측정, 추적, 규정 준수 확인, 결함 검사, 바코드 누락 시 인지 OCR을 통한 텍스트 데이터 추출 등의 기능
최근 제조·물류 현장의 경쟁은 자동화 설비의 도입 숫자로 판단되지 않는다. 센서와 장비는 한층 촘촘해졌고 데이터도 이전보다 훨씬 많이 쌓이는 상황이다. 하지만 현장에서는 이 다음 단계로의 전진을 원한다. 측정된 정보가 얼마나 빠르게 판단으로 이어지는지, 그 판단이 로봇·설비의 동작으로 얼마나 자연스럽게 연결되는지, 예외 상황이 발생했을 때 공정과 물류 흐름이 얼마나 빨리 다시 안정되는지가 새 경쟁력으로 떠올랐다. 이 같은 흐름은 공장을 보는 시선을 ‘도입’에서 ‘운영’으로 옮겨 놓고 있다. 개별 장비의 성능을 높이는 데 머물던 방식으로는 공급망 변동성, 에너지 부담, 안전과 품질, 인력 공백이 한꺼번에 겹치는 현장을 감당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지난 4일 열린 ‘제36회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Automation World 2026, AW 2026)’은 이런 변화 속에서 자율성(Autonomy)·지속가능성(Sustainability)의 동력을 내세우며, 로보틱스·소프트웨어·물류·비전·제어 등 기술이 하나의 운영 체계로 이어지는 장면을 전시장 전면에 펼쳐 보였다. 이번 1편은 전시장의 바닥을 실제로 움직이며 현장 구조를 바꾸는 로봇의 몸체를 다룬다. 자율주행로봇
국내 제조업은 지금 자동화(Automation) 설비를 더 많이 들여놓는 단계보다, 이미 도입된 장비와 데이터를 어떻게 실제 운영 체계로 통합할 것인지가 더 중요해졌다. 해당 양상에서 인공지능(AI)이 그 해법으로 거론되지만 확산 속도는 기대만큼 빠르지 않은 것으로 분석된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따르면, 한국의 AI 도입률이 추정치 기준 6.4%에서 30.3% 수준에 머물고 있다고 짚었다. 특히 우리나라는 중소기업 고용 비중이 80%를 넘는 구조인데, OECD 조사에서 한국 중소기업의 AI 활용 비율은 31%로 집계됐다. 이는 독일 51%, 아일랜드 45%, 오스트리아 42%보다 낮은 수치다. 차세대 기술에 대한 관심은 높지만, 이를 현장 운영까지 녹이는 속도는 아직 갈 길이 남았다는 뜻이다. 이 격차는 기술을 적게 도입했다는 의미로만 보기 어렵다. 제조 현장은 설비 교체 주기가 길고 생산 차질 비용이 크다. 그리고 기존 장비와 새 소프트웨어를 동시에 구동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메커니즘은 AI를 도입하더라도 품질 관리, 설비 예지보전, 안전, 공정 제어, 물류 흐름 등을 실제 운영단과 잇지 않으면 효과를 체감하기 어렵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주)트러스트에이엔씨가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6(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6, 이하 AW 2026)’에 참가해 자동화 창고 시스템을 선보였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6은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 산업 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3월 4일부터 6일까지 총 3일간 코엑스 전시장 전관에서 개최됐으며, '자율화, 지속가능성을 이끄는 힘(Autonomy, the Driver of Sustainability)'을 슬로건으로 진행됐다. (주)트러스트에이엔씨는 물류 자동화 설비와 창고 자동화 시스템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창고 운영 효율을 높이기 위한 자동화 랙 시스템과 물류 제어 기술을 중심으로 솔루션을 제공한다. 물류 보관 설비와 자동화 장비를 결합한 물류 자동화 시스템을 통해 창고 운영 효율 향상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자동화 빌딩랙 시스템이 공개됐다. 랙 구조를 고층화해 적재 효율을 높이고 토지 이용을 극대화하도록 설계된 자동화 창고 구조다. 랙 자체를 구조체로 활용하는 방식으로 별도의 건축 구조 없이 창고 시스템을 구성하는 형태다. 이를 통해 보관 용량 확대와 물류 운영 효율
현대무벡스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 산업 전문 전시회 ‘오토메이션월드 2026(AW 2026)’ 현장에서 물류 시스템 역량을 뽐냈다. AW 2026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 산업 전문 전시회다. 올해는 3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 전시장 전관에서 열리며 약 500개 기업이 2300여 개 부스를 운영한다. 국제공장자동화전(aimex), 스마트팩토리엑스포(Smart Factory Expo), 한국머신비전산업전(Korea Vision Show)으로 구성된 AW 2026에서는 제조 자동화 기술과 산업 디지털 전환 기술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대무벡스는 AI 및 로보틱스 기술을 기반으로 물류 자동화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이번 AW 2026에거 현대무벡스는 입고부터 보관, 반송, 보충, 분류에 이르는 복합 CDC 물류센터의 운영 구조를 제시, 물류 자동화가 실제 현장에서 연결되고 작동하는 모습을 관람객들에게 선보였다. 전시 부스는 전시존, 시연존, 디지털존 등 세 개의 영역으로 구성됐다. 전시존에서는 차세대 스태커크레인(SRM)을 비롯해 레일자동이송 시스템(RTV), 천정궤도이송 시스템(EMS),
아세테크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 산업 전문 전시회 ‘오토메이션월드 2026(AW 2026)’ 현장에서 복잡한 물류 장비들을 통합 제어하는 물류 자동화 솔루션을 선보였다. AW 2026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 산업 전문 전시회다. 올해는 3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 전시장 전관에서 열리며 약 500개 기업이 2300여 개 부스를 운영한다. 국제공장자동화전(aimex), 스마트팩토리엑스포(Smart Factory Expo), 한국머신비전산업전(Korea Vision Show)으로 구성된 AW 2026에서는 제조 자동화 기술과 산업 디지털 전환 기술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세테크는 자동화, 스마트화를 기반으로 한 물류 창고 구축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물류 컨설팅부터 IT 솔루션, 자동화 시스템 구축까지 아우르는 '엔드 투 엔드(End-to-End)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아세테크는 큐브형 자동 보관 시스템인 오토스토어(AutoStore)와, 이를 보조하는 아반콘(Avancon) 컨베이어와 DPS/DAS/PPS 솔루션을 선보였다. 높은 보관 효율과 속도를 자랑하는 큐브형 자동
‘제36회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6, AW 2026)’이 3월 4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소재 전시장 코엑스에서 개막했다. 올해 슬로건은 ‘자율성, 지속가능성의 동력(Autonomy, The driver of sustainability)’으로, 전시 사무국은 글로벌 500개사, 2300부스 규모로 행사를 구성했다. 전시 첫날 개막식에는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참석해 축제 개막을 축하했다. 권순재 중소벤처기업부 국장, 이규복 현대글로비스 대표이사, 현동진 현대자동차그룹 로보틱스랩 상무, 도익한 현대무벡스 대표이사, 심민석 포스코DX 대표이사, 유인상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이사, 이용하 로크웰 오토메이션 코리아 대표이사, 안재봉 싸이몬 대표이사, 옌웨이신(Yan Weixin) 상하이교통대학 AI연구원 수석연구원, 저우빈(Zhou Bin) 푸리에인텔리전스(Fourier Intelligence) 공동창업자 겸 부사장, 강기원 한국로봇융합연구원장, 조진우 한국전자기술연구원 부원장, 유지호 한국로봇산업진흥원장 직무대행, 조상현 코엑스 대표, 조규종 한국산업지능화협회장, 안광현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장, 백홍기 한국머
'제36회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6, AW 2026)'이 3월 4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소재 전시장 코엑스에서 개막했다. 올해 슬로건은 ‘자율성, 지속가능성의 동력(Autonomy, The driver of sustainability)’으로, 전시 사무국은 글로벌 500개사, 2300부스 규모로 행사를 구성했다. 전시 첫날 개막식에는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참석해 축제 개막을 축하했다. 권순재 중소벤처기업부 국장, 이규복 현대글로비스 대표이사, 현동진 현대자동차그룹 로보틱스랩 상무, 도익한 현대무벡스 대표이사, 심민석 포스코DX 대표이사, 유인상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이사, 이용하 로크웰 오토메이션 코리아 대표이사, 안재봉 싸이몬 대표이사, 옌웨이신(Yan Weixin) 상하이교통대학 AI연구원 수석연구원, 저우빈(Zhou Bin) 푸리에인텔리전스(Fourier Intelligence) 공동창업자 겸 부사장, 강기원 한국로봇융합연구원장, 조진우 한국전자기술연구원 부원장, 유지호 한국로봇산업진흥원장 직무대행, 조상현 코엑스 대표, 조규종 한국산업지능화협회장, 안광현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장, 백홍기 한국머
'제36회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6, AW 2026)'이 3월 4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소재 전시장 코엑스에서 개막했다. 올해 슬로건은 ‘자율성, 지속가능성의 동력(Autonomy, The driver of sustainability)’으로, 전시 사무국은 글로벌 500개사, 2300부스 규모로 행사를 구성했다. 전시 첫날 개막식에는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참석해 축제 개막을 축하했다. 권순재 중소벤처기업부 국장, 이규복 현대글로비스 대표이사, 현동진 현대자동차그룹 로보틱스랩 상무, 도익한 현대무벡스 대표이사, 심민석 포스코DX 대표이사, 유인상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이사, 이용하 로크웰 오토메이션 코리아 대표이사, 안재봉 싸이몬 대표이사, 옌웨이신(Yan Weixin) 상하이교통대학 AI연구원 수석연구원, 저우빈(Zhou Bin) 푸리에인텔리전스(Fourier Intelligence) 공동창업자 겸 부사장, 강기원 한국로봇융합연구원장, 조진우 한국전자기술연구원 부원장, 유지호 한국로봇산업진흥원장 직무대행, 조상현 코엑스 대표, 조규종 한국산업지능화협회장, 안광현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장, 백홍기 한국머
제조·물류 현장의 화두는 더 이상 자동화(Automation) 도입 및 완성도만으로 설명되지 않는다. 업계는 대체로 센서와 설비는 이미 충분히 촘촘해졌고, 데이터도 이전보다 많이 쌓였다고 분석한다. 문제는 그 다음 단계다. 데이터가 의사결정으로 변환되는 속도, 그 결정이 실제 작업 변경과 자재 흐름으로 이동하는 경로, 예외 상황에서 공장·물류센터가 스스로 복구하는 능력 등이 최신 경쟁력의 중심으로 올라섰다. 이 흐름을 더욱 가속화하는 것이 거시 환경의 압력이다. 공급망 변동성, 에너지 리스크, 탄소 규제와 같은 외부 변수는 생산 계획을 수시로 혼동시키며, 개별 설비의 성능만 높이는 최적화 방법은 공정 간 흐름을 끊는 병목을 유발한다. 공정별로는 개선되지만 전체 효율이 정체되는 상황이 반복되는 이유다. 그래서 최근 제조 혁신의 키워드는 자율성(Autonomy)이다. 작업자가 매번 개입해 조정하는 자동화가 아니라, 설비·시스템이 스스로 상태를 읽고 최적의 다음 행동을 선택한다. 이후 측정·판단·행동의 루프가 끊기지 않도록 설계하는 접근이다. 이때 데이터 품질, 네트워크 신뢰성, 제어 정밀도가 함께 최적화돼야 자율제조(Autonomous Manufacturing)
‘제36회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6, AW 2026)’이 이달 4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소재 전시장 코엑스에서 개막한다. 개막을 하루 앞둔 3일, 마지막 리허설에 들어갔다. 전시장 A~D홀, 로비, 더 플라츠(THE PLATZ), 그랜드볼룸 등 코엑스 전관에서는 최적화된 참관객 관람 동선을 완성하기 위한 작업이 한창이었다. 천장 트러스, 조명 리깅, 전력·통신 인입, 장비 셋업, 시연 구역 안전선 정리까지. 차세대 제조·물류 혁신법을 알리기 위한 막바지 작업이 이어졌다. AW 2026의 올해 슬로건은 ‘자율성, 지속가능성의 동력(Autonomy, The driver of sustainability)’이다. 이를 구현하기 위해 약 500개 업체가 2300부스를 꾸리고, 이러한 모습을 관전하기 위해 약 8만 명의 참관객이 방문할 예정이다. 올해 전시가 제시하는 핵심 메시지는 설비·데이터·의사결정·물류 등 가치사슬(Value Chain)이 분절되지 않는 ‘자율제조(Autonomous Manufacturing) 공정 순환’이다. 올해 AW는 첫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마지막 날은 오전 1
한국의 콜드체인(Cold-chain) 산업은 수십 년 만에 가장 급격한 수요 증가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 소비자들의 가성비를 중시하는 소비 성향이 강화되면서 냉동식품 시장은 꾸준히 성장하고 있으며, 밀키트 및 온라인 식료품 서비스는 지역 시장으로 더욱 깊이 확장되고 있다. 이러한 추세는 콜드체인 전반에 걸쳐 주문량 증가와 함께 운영상의 복잡성을 높이고 있다. 이 같은 흐름은 글로벌 전망에서도 확인된다. 그랜드뷰리서치(Grand View Research)에 따르면, 냉장 창고 시장은 2030년까지 연평균 18% 이상 성장하여 4270억 달러(약 612억 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이 다른 모든 지역을 앞지를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의 콜드체인 시장은 이러한 성장 궤도의 중심에 있다. 그러나 배송 마감 시간은 더 촉박해지고 인력 확보는 점점 어려워지면서 운영 기업들은 품질과 안전을 유지하는 동시에 안정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물류 처리량을 확보해야 하는 이중의 압박에 직면해 있다. 한국이 직면한 과제는 이제 단순히 수요를 충족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인프라·인력·비용 등 제약이 강화되는 환경 속에서 증가하는 수요를 효율적으로 관
화낙·유니버설로봇 등 50여 개 글로벌 로봇 제조사 전시로 대전환 도모 현대자동차그룹 로보틱스랩 모바일 로봇 플랫폼 ‘모베드(MobED)’ 국내 최초 공개도 한·중 로봇 산업 동향 공유하는 ‘차이나 휴머노이드 로봇 컨퍼런스’ 동시 개최 오는 3월 4일부터 사흘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소재 전시장 코엑스에서 ‘제36회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AW 2026)’이 개막한다. 이 자리에는 인공지능(AI), 휴머노이드 로봇(Humanoid Robot) 등 산업 대전환에 기여하는 차세대 기술이 총망라할 전망이다. 이번 AW 2026은 총 500개사가 2300부스를 꾸려 약 8만 여 참관객을 불러 모은다. 특히 현대자동차그룹 로보틱스랩이 올해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에서 내놓은 차세대 모바일 로봇 플랫폼 ‘모베드(Mobile Eccentric Droid, MobED)’가 국내 참관객에게 처음으로 실물을 드러낸다. 이 제품은 CES 2026 로보틱스 부문 ‘최고 혁신상(Best of Innovation)’을 수상한 바 있다. 모베드는 총 네 개 각 바퀴에 독립적으로 탑재된 ‘드라이브 앤 리프트(DnL)’ 모듈이 기술적 핵심이다. 바퀴 정중앙이 아닌 한쪽으로 치우친 지점
랜덤 팔레타이징, 피스피킹 등 인공지능(AI) 비전 기반 기술로 물류 전 공정 표준 제품화 노린다 네이버·파스토 현장 운용 데이터 활용 실전형 자동화 솔루션 검증 완료 “규모별 맞춤 도입 가능한 라인업 확대로 중소·중견 제조 시장 공략 가속화” 씨메스가 ‘제36회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AW 2026)’ 현장에서 물류 자동화의 패러다임을 바꿀 표준화 로봇 제품 포트폴리오를 대거 공개한다. 씨메스는 이번 박람회에서 실제 고객사 현장에서 성능을 입증한 ‘랜덤 팔레타이징(Random Palletizing)’ 기술이 이식된 시스템을 전면에 내세운다. 이는 다양한 크기·형태의 대상물을 실시간 인식해 안정적으로 쌓아 올리는 인공지능(AI) 비전 기반 솔루션이다. 특히 이번에 공개되는 랜덤 팔레타이징 제품은 네이버 파트너 물류사인 파스토(Fassto) 현장에 납품돼 운용 중이다. 사측은 파스토 물류 공정에서 높은 생산성 향상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히며, 대규모 센터뿐만 아니라 중소·중견 기업의 실정을 고려한 솔루션도 데뷔를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 해당 기술은 단일 품목 적재 기술인 ‘1SKU 팔레타이징’으로, 동일 규격의 대상물만 반복해서 쌓는 공정을 구현한다. 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