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홈페이지서 클로즈베타 테스터 모집 “몰입형 소셜 스페이스 플랫폼 선보일 것” 메타버스 플랫폼 업체 맥스트가 메타버스 서비스 ‘틀로나(TLONA)’ 출시 전 클로즈베타 테스트(CBT)를 이달 28일부터 진행한다. 틀로나는 AR 기술을 바탕으로 한 공간 기반 메타버스 서비스다. 현실과 가상 세계가 연결된 공간이 토대가 되는 새로운 개념의 메타버스 서비스로 기대받고 있다. 해당 서비스는 사용자가 직접 메타버스 콘텐츠를 창작하고, 실시간으로 경험을 공유하는 데 특징이 있다. 이번 CBT는 이달 28일부터 내달 12일까지 총 15일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시작으로 세계 각지의 랜드마크로 구성된 틀로나 토지를 구매하고, 직접 공간을 창작하는 서비스가 공개될 예정이다. 맥스트 관계자에 따르면 서울 광화문을 재해석한 가상 공간을 탐험할 수 있고, 개별 공간을 제공해 각자의 개성 및 취향에 맞춰 디자인 가능하다. 맥스트는 CBT를 통해 유저 반응을 파악한 후 기능을 보완해 내년에 오픈베타를 진행할 계획이다. 틀로나 오픈베타에서는 틀로나 가상 경제 시스템이 도입돼 토지·건물 등 디지털 자산 소유가 가능할 예정으로, 공간 기반 소셜 플랫폼의 기능이 강화된다. 유신일
쓰리디팩토리-스페인왕립축구연맹 파트너십 구축 MOU 체결 레알 마드리드 CF, FC 바르셀로나 등 스페인 클럽 대상 독점 메타버스 구축 RFEF 소속 클럽·국가 간 친선경기 추진, 국내에 유소년 축구단 유치 등 사업 추진 메타버스 기업 쓰리디팩토리가 스페인왕립축구연맹(이하 RFEF)과 파트너십 구축 MOU를 맺고 다양한 온·오프라인 사업을 구체화하기로 했다고 2일 MOU 체결식 간담회를 통해 밝혔다. RFEF는 스페인 축구 클럽 2만 9000여 개가 소속된 스페인 왕립 공식 축구협회다. 이번 MOU 체결식에는 오병기 쓰리디팩토리 대표와 루이스 루비알레스(Luis Rubiales) 스페인 왕립축구연맹 회장 겸 유럽축구연맹(UEFA) 부회장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오병기 대표의 인사말과 루비알레스 회장의 방한 소감과 방한기간 중 계획에 대한 발표로 시작됐다. 오병기 대표는 ”쓰리디팩토리는 최근 자사의 경쟁력 있는 기술과 레퍼런스를 활용해 메타버스 사업에 올인하고 있다. 이번 MOU 체결은 쓰리디팩토리 메타버스 사업의 주요 과정이며, 세계 스포츠 혁신 방향을 ‘메타버스’라는 키워드로 가져가겠다는 의지“라며 ”이번 간담회는 2018년 ‘레알 마드리드 CF 가상세계’,
메타버스 산업·공공 분야 기업 네트워킹 활성화 기대 ‘2022 KoVAC META Connect 인더스트리’가 오는 25일 상암동 한국가상증강현실콤플렉스(KoVAC)에서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된다.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가 주관한다. 2022 KoVAC META Connect는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정기적으로 메타버스 산업 주요 동향, 메타버스 활용 주요 기술과 적용 사례, 국내외 메타버스 핵심 이슈 등을 학계·업계·연구소 등 국내 저명 전문가가 강연하고, 관련 수요처와 공급처가 연결될 수 있는 산업의 장을 마련하고자 하는 비즈 매칭 행사다. 올 5월 25일 행사는 ‘메타버스와 산업·공공’이라는 주제로 산업과 공공 분야의 메타버스 기술과 적용 사례에 대한 활발한 정보 교류가 이뤄지면서 다양한 신(新) 융합 비즈니스가 창출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메타버스 인더스트리’에 한성대 김효용 교수, ‘유니티가 말하는 메타버스 핵심기술’에 유니티코리아 김범주 본부장, ‘국방 분야의 메타버스 동향과 사례’에 제이에스씨 이세환 이사가 강연하며, 산업·공공 분야 실제 현장 적용 사례로 ‘산업 안전과
스타트업·중기에 맞춤형 지원…글로벌 경쟁력 가진 전문기업으로 본격 육성 정부가 메타버스 전문기업 육성을 본격적으로 추진함에 따라 메타버스 콘텐츠 개발과 해외 진출지원 등에 모두 179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디지털뉴딜의 일환으로 국내 메타버스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에 유망콘텐츠 개발 등 맞춤형 지원을 제공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한 메타버스 전문기업으로 본격 육성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1월 범정부 합동으로 발표한 ‘메타버스 신산업 선도전략’의 체계적인 이행의 일환으로 향후 메타버스 산업을 주도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전문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추진한다. 특히 국내 스타트업이나 중소기업들이 메타버스 중심의 사업변화에 대응한 과감한 투자가 어려운 상황인만큼, 이번 사업을 통해 사업화 및 성장의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메타버스 전문기업 육성사업’은 60억원 규모의 ‘융합형콘텐츠 개발지원사업’과 119억원 규모의 ‘글로벌 역량강화 지원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먼저 ‘융합형콘텐츠 개발지원사업’은 가상융합기술(XR)을 포함한 메타버스가 다양한 분야에 융합·확대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해 산업·기술 융합형 메타버
헬로티 이동재 기자 | 맥스트가 올 8월 메타버스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통합 애플리케이션 '맥스버스(MAXVERSE)'를 출시한다. 맥스버스는 최근 온라인 시장의 핫 이슈인 메타버스와 기업명 맥스트를 결합한 이름으로, 하나의 통합 앱을 통해 다양한 AR 서비스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앱이다. 향후 무역센터 방문객은 누구나 맥스버스 앱을 이용해 맥스트가 제공하는 메타버스 콘텐츠를 쉽고 빠르게 즐길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증강현실 서비스로 현실 같은 가상공간을 연결하는 메타버스를 구현하는 맥스트의 행보 또한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셈이다. 이번 맥스버스 앱을 통해 'AR 내비게이션'과 'AR 전시' 서비스가 가장 먼저 공개된다. 코엑스 지하 1·2층 스타필드 매장과 지상 1층 전시홀 실내, 그리고 삼성역·봉은사역을 잇는 실외 지역(약 4㎢ 면적)에서 실내외 끊김 없는 길 안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별마당도서관에서는 4주년 기념 아트 프로젝트인 설치 조형물 "Come and Feel the new Waves"를 AR 효과와 함께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전시 콘텐츠가 제공된다. 맥스버스는 메타버스 구현의 핵심 기술인 VPS(비전 기반의 위치 측위 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