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파워인터뷰_디엔이코리아 김봉석 상무] “고출력·초대형 레이저 판매 안착…외연 확대 힘쓰겠다”
[첨단 헬로티] “고출력 레이저 판매 실적 안착과 초대형 사이즈 판매를 시작으로 외연 확대에 주력하겠다.” 디엔이코리아 김봉석 상무이사는 파이버 레이저 시장이 유통 업체의 난립과 원활치 못한 서비스 지원 등으로 혼란기에 있지만, 지난해 최고의 판매 실적에 이어 올해도 명실공이 이 분야 선도업체임을 입증해 보일 것이라고 말한다. 국내 레이저 시장에서 가장 핫한 변화의 중심에 있는 디엔이코리아의 김봉석 상무를 만나 자세한 얘기를 들어봤다. ▲ 디엔이코리아 김봉석 상무이사 Q. 국내 레이저 장비 시장 동향과 이슈는. A. 그동안 사용되어 온 CO2 레이저가 파이버 레이저로 대체되고 있는 것 같다. 따라서 전통적인 강자에 있던 레이저 장비 업체들은 큰 변화의 파고를 맞고 있으며, 이러한 변화는 1년이 멀지 않게 예측하기 어려울 정도이다. 특히, 파이버 레이저 시대의 도래로 판매 업체 수는 70여개가 넘을 정도로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곧 저가 장비의 출혈 판매로 이어져 시장의 교란을 빗고 있다. 또한, 판매 업체의 도산으로 지속적인 A/S와 지원 서비스가 따라주지 않아 소비자들이 피해를 보는 경우도 속출하고 있다. 물론 어느 시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