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DAISHOWA의 ‘BIG-PLUS 스핀들 시스템’을 앞세워 국내 척 시장 주도하겠다.” 두리무역의 조재칠 부장은 경쟁이 더욱 가열되고 있는 척(CHUCK) 시장에서 DAISHOWA의 고정도 고발란스 제품 공급으로 시장 우위를 점유해 나가겠다고 말한다. 두리무역은 절삭가공에 필요한 척(아바), 절삭공구 등을 수입하여 해외 선진 제품들을 고객들에게 신속하게 소개해 가공기술 개발 및 생산성 향상에 도움이 되고자 노력해 왔다. 다음은 조재칠 부장과 일문일답. ▲ 두리무역 조재칠 부장 Q. 주력사업과 경쟁력은. A. 두리무역은 가공제품의 품질과 공구수명을 좌우하는 척의 흔들림 정도가 탁월한 BIG DAISHOWA의 고정도, 고발란스 제품을 공급함으로써 유저의 품질과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국내외 척(CHUCK) 시장은 많은 제품들이 출시되어있는 만큼 경쟁이 치열하지만 엄격한 품질관리로 일본 내에서 50%이상의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BIG PLUS(이면구속시스템)가 적용된 공작기계가 보편화됨에 따라 가격은 조금 비싸지만 앞으로 더 많은 유저가 사용할거라 확신한다. Q. 지난해 비즈니스
[첨단 헬로티] 두리무역은 10월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창원 국제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창원국제생산제조기술전 및 컨퍼런스(이하 MATOF2017)’에 참가하여 다양한 가공 환경에 적용되는 토탈 툴링 시스템을 선보였다. 두리무역은 산업용 기계, 절삭공구, 측정공구, 유압 치공구, 공장기계부품 등을 공급하는 기업으로 빅다이쇼와(BIG DAISHOWA), DC스위스(DC SWISS) 등의 해외 브랜드 제품을 주로 공급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2면 구속 시스템이 적용된 빅플러스의 스핀들 척을 주력으로 소개했다. 2면 구속 시스템은 스핀들이 연결되는 테이퍼와 단면을 밀착시켜 2면 구속이 되는 방식으로, 가공 치수 정확도가 향상되고 고속 회전이 보다 안정적이라는 장점이 있다. 다른 제품군인 유압 척은 강성 및 정도 중시의 일체형 구조로 설계돼 있다. 이 구조는 흔들림 정도를 3미크론(μm) 이하까지 구현할 수 있다. 두리무역은 이 외에도 고속 회전 홀더, 마이크로 척, 콜렛 척 등 다양한 툴링 시스템을 선보였다. 한편 5회째를 맞은 ‘MATOF2017’은 경남 유일의 UFI 국제인증 기계산업전으로 15개국, 1
두리무역은 현재 해외 선진 제품을 수입, 판매하고 있으며 산업용 기계, 절삭공구, 측정공구, 유압 치공구, 기계부품, 프레스 관련 기계, 기타 무역 관련 업무, 수출 대행을 병행하고 있다. 특히 금속가공 분야에서 다년간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해외의 앞선 제품 중 고객이 필요로 하는 제품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발굴, 공급함으로써 국내 가공 기술의 선진화에 일조하고 있다. 두리무역이 에이전트를 담당하고 있는 일본의 빅 다이쇼와(BIG DAISHOWA)는 고정도·고품질의 공작기계 부품 전문 기업으로, 일본 절삭공구 시장에서 50%를 상회하는 시장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주요 생산 제품은 BIG-PLUS 스핀들 시스템, 머시닝센터 홀더류, 열박음 공구, 앵글헤드, 툴 프리세터, 보링시스템 등이다. 두리무역의 주력 제품인 BIG-PLUS 스핀들 시스템은 강성의 크기를 결정하는 것으로, 일반적인 BT생크에서는 테이퍼의 대단경이 되는 것과 달리 플랜지 외경이 되기 때문에 강성이 현저히 향상된다. 실제 BT30은 ?31.75가 ?46, BT40은 ?44.45가 ?63, BT50은 ?69.85가 ?100으로 확대된다. 또한 홀더를 클램프하기 전에는 단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