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에너지저장장치(ESS) 케이블 ‘LAPP KABEL ESS FLEX’로 국내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던 랍코리아(대표 이광순)가 제품 리뉴얼을 통해 시장 지배력 확대에 나선다. 랍코리아는 독일의 산업용 케이블 전문 제조업체 랍그룹의 한국지사다. 랍코리아는 주력 모델인 LAPP KABEL ESS FLEX의 제품명을 ‘ÖLFLEX DC ESS SC’로 바꾸고 신재생 에너지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강화한다고 4일 밝혔다. 제품명 변경으로 랍그룹의 대표 브랜드 ‘ÖLFLEX’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면서 시장 공략에 새로운 동력을 확보한다는 것이다. ▲ 산업용 케이블 ‘ÖLFLEX DC ESS SC’ 랍코리아는 화재 등 ESS 업계에서 고질적으로 지적됐던 문제를 해결하고 시장 트렌드를 선도하는 제품 개발로 ESS에 대한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ESS 강국인 한국 시장의 수요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한국 연구개발(R&D)센터 주도의 제품 개발, UL 인증 등을 진행 중이다. 이를 통해 ESS 전원연계에 대한 표준을 제시하는 게 목표다. 이번
[첨단 헬로티] 금속 및 탄소 섬유 3D프린터 제조기업인 마크포지드는 항공 우주, 자동차 및 방위산업 등을 위해 개발된 새로운 V-0 등급의 난연성 물질인 Onyx FR을 출시했다. 전통적인 3D 인쇄 플라스틱은 화재가 발생하면 발화된다. Onyx FR는 자체적으로 소화되므로 실제로 연소가 되지 않는다. 이 재료는 난연성질과 높은 강도, 우수한 인쇄 품질, 고품질 표면 마감 등의 특성을 갖췄다. ▲마크포지드는 새로운 V-0 등급의 난연성 물질인 'Onyx FR'을 출시했다. 마크포지드의 제품 부사장인 Jon Reilly는 "제조업체들이 마크포지드를 선택하는 이유는 자사의 산업용 3D프린터로 상당한 비용과 시간 절약으로 강력하고 가벼운 최종기능성 부품을 출력할 수 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Onyx FR은 최상의 화재 안전 기준을 충족시키기 때문에 자동차, 항공 우주 및 방위 산업 전반에 걸쳐 3D출력물적용이 가능하다. 이 부품들이 연속 탄소 섬유로 보강되면 절반의 무게로, 항공기 등급의 알루미늄만큼 강하다"라고 덧붙였다. 이로써 Onyx FR은 마크포지드의 산업용 금속 및 복합 재료 포트폴리오에 추가됐다. Onyx FR은 산업용 프린터(M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