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파워 인터뷰-유니버설로봇 한국영업 총괄 이용상 본부장] “UR 로봇은 가장 검증된 로봇…中企 협동로봇 보급에 앞장서겠다”
[첨단 헬로티] “UR 로봇은 가장 검증된 협동로봇이다.” 유니버설로봇(UR) 한국 영업을 총괄하고 있는 이용상 본부장은 유니버설로봇 제품의 장점을 이렇게 한마디로 요약했다. 그도 그럴 것이 유니버설로봇은 2008년부터 협동로봇을 생산하기 시작하여 지난 10여 년 동안 전 세계에 2만7,000대 이상을 판매해 오며, 현재까지 글로벌 시장 점유율 60%를 차지할 정도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용상 본부장은 “사람이 로봇을 도구로 이용해 밸류를 높이고 회사의 가치를 높이는 시대가 오고 있다”며, “이러한 가치와 비전을 믿고 유니버설로봇은 선택과 집중을 통해 앞으로도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2022년까지 글로벌 시장 점유율 50% 목표를 위해 올해는 국내 중소기업 대상 마케팅도 강화할 계획이라고 한다. 협동로봇 시장 전망과 UR의 영업 전략을 이용상 본부장에게 들어봤다. ▲ 유니버설로봇 한국영업 총괄 이용상 본부장 Q. 국내 협동로봇 시장 전망은. A. 협동로봇 시장은 계속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경우 유독 어려운 한 해였음에도 불구하고 협동로봇 시장은 큰 성장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