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센트롤, 디자인에서 대량생산까지 전 공정 one-stop 서비스 구축
▲ 부가부의 2D 캐릭터를 센트롤이 3D 피규어로 형상화한 제품들 [첨단 헬로티] 센트롤이 제품 디자인에서 양산까지 모든 공정을 자체 진행하는 ‘센트롤 one-stop’ 서비스 체제를 구축했다. 센트롤과 협업관계에 있는 유망 캐릭터 작가군이 고객의 의뢰에 따라 또는 자체적으로 다양한 컨셉디자인을 도출하고, 3D 모델링과 기구설계를 거쳐 목업(시제품 제작)과 금형 제작, 양산에 이르기까지 전 공정을 센트롤의 작업공간에서 원-스탑으로 진행하는 시스템이다. 현재 완구를 비롯한 국내 피규어 사출금형 시장은 시제품 생산과 금형 제작의 양산 전 단계와 사출을 통한 양산 단계로 구분되어 있다. 2D로 제작된 캐릭터 디자인에 대해 3D 프린팅 기업이 3D 모델링과 목업, 금형 제작 단계까지 진행하고, 이후 사출금형 장비를 통해 대량생산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하지만 금형 제작 비용 증가와 인건비의 부담으로 대부분의 금형 제작과 양산 작업이 중국과 동남아 공장에서 이루어지고 있는데, 금형 제작에만 4개월 이상 걸리는 데다 금형을 이용한 소위 ‘짝퉁’ 제품을 대량 유통하는 경우가 많아 우리 기업들의 피해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또한 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