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철강협회는 ‘2018년 철강업계 신년인사회’를 1월 15일 포스코센터에서 철강업계, 학계, 연구계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백운규 장관은 축사를 통해 “국제 공급과잉, 수입규제 확대라는 힘든 환경 속에서 철강 수출이 전년도보다 20% 이상 증가하는 값진 성과를 이루었다”라고 평가하고, 철강인의 노력에 감사했다. 백 장관은 주요국의 보호무역주의 확대 추세, 온실가스 감축 요구,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신소재 경쟁 강화 등 철강업계를 둘러싼 환경 변화와 도전을 이겨내기 위한 끊임없는 혁신이 요구된다며, 다음과 같이 정부와 업계가 합심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우선 고부가 철강소재의 개발과 친환경 설비로의 전환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보호무역주의를 극복하고 후발국의 추격을 따돌릴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는 것이며, 초경량 강판, 이종접합 소재와 같은 고부가 철강재 개발에 더욱 노력해주고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친환경 설비투자에도 적극 나서줄 것을 주문했다. 정부도 철강소재 전문연구인력을 양성하는 산학연 지역거점센터를 개설하고, 온실가스의 획기적 감축
[첨단 헬로티] 윈스레이저는 한국기계산업진흥회 주관으로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17 한국기계전에 참가해 파이버 레이저 시스템 'WLF 시리즈'를 출품했다. 윈스레이저의 파이버 레이저 시스템 ‘WLF 시리즈’의 일반적인 수명은 10만 시간으로 10년 이상 사용이 가능하다. 소모품이 없고 소모전력 대비 효율이 우수한 것이 장점. 주기적인 얼라인먼트가 필요 없는데다 레이저의 출력 및 안정성이 일정하다. 또한 워터 쿨링 방식이 아니기 때문에 소음이 적고 공간 효율성이 높을 뿐 아니라 헤드의 본체 크기를 초소형으로 제작하여 문제 발생 시 쉽게 대체가 가능하다. 세련된 디자인은 내구성과 분진에도 강하며 반도체, 휴대폰, 자동차 부품, 전자부품, 의료기구 등의 제품 바코드/시리얼 마킹에 최적화되어 있다. 각종 금속 소재, 솔라셀, 세라믹, 반도체, 실리콘 웨이퍼, 플라스틱, ABS, 타일, 고무, 필름 등에 적용할 수 있다. 2017 한국기계전은 한국기계산업진흥회 주관으로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며 제조업의 기반이 되는 부품 및 기계 분야 기술을 비롯해 제조업 혁신을 견인하는 IT 융합 기
[헬로티] 한국철강협회와 고려대가 전문 석(박)사 인증과정 신설 및 업계 재직자 교육을 목표로 철강산업 맞춤형 인적자원개발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철강협회 송재빈 상근부회장과 고려대학교 정진택 공과대학장은 지난 8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공학관에서 ‘철강 금속소재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핵심 기술인력 양성’을 위한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고려대를 비롯한 수도권 소재 4개의 주요 대학원과 공동으로 대학원별 특화과목을 이수함으로서 학점 교환제 추진 △미래지향적 철강산업 맞춤형 고급교육과정 개발(4차 산업혁명에 대비) △신규인력사업 기획 및 과제 추진 △퇴직 고급 기술인력 활용 및 세미나 개최 등 인적자원개발 관련 상호 관심분야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은 국내 고등교육내 철강전문 교육을 담당할 인적, 물적 인프라가 부족한 가운데 철강업계와 학계 간에 대응책을 마련하는 차원에서 추진된 것으로 산업부 철강산업 경쟁력 강화방안에도 포함되어 있다. 송재빈 부회장은 “이번 MOU 체결은 날로 심화되는 철강업의 경쟁속에서 범용제품의 한계가 있어 철강산업의 고부가가치 제품 생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