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엠에스가 ‘나노코리아 2025’에서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원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신소재 분야 기술 혁신과 산업 적용 가능성을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이엠에스는 신소재 합금, 고순도 금속 분말, 고기능성 코팅 기술을 핵심 역량으로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전기·전자 부품, 산업 설비, 친환경 에너지 설비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적용하고 있다. 특히 고순도 금속 분말 제조 공정의 정밀도와 코팅 기술의 내구성이 심사 과정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이엠에스는 신소재 기술의 혁신성과 상용화 가능성을 입증했다. 회사는 이를 기반으로 국내외 산업 파트너와 협력을 확대하고, 고부가가치 소재 개발과 지속 가능한 기술 혁신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한찬 이엠에스 대표는 “이번 수상은 당사의 기술력이 국내 최고 수준임을 입증한 결과이자, 신소재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는 책임감을 일깨워준 계기”라며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며 세계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소재 기술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금속 분말 안전 관리부터 기계적 특성 평가까지, 3D프린팅 품질 기준 마련 3D융합산업협회(회장 박청원)는 국내 3D프린팅 산업의 활성화와 안전 강화를 위해 금속 분말 사용 안전 및 품질 관리를 포함한 국가표준 4종 제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표준은 국제표준화기구 적층제조 기술위원회(ISO/TC 261)가 발행한 국제표준을 기반으로 국가표준(KS)으로 부합화하여 개발된 것으로, 2024년 11월 14일부터 2025년 1월 13일까지 예고고시 기간 동안 의견을 수렴한다. 이번에 제정이 추진되는 표준안은 △금속 적층제조 — 환경, 보건 및 안전 — 금속 재료 사용에 대한 일반 원칙 △적층제조 — 검증 원칙 — 항공우주용 레이저 금속 분말 베드 융해 장비 및 장치 운영자 자격 검증 △적층제조 — 일반 원칙 — 부품 위치, 좌표계 및 방향 △금속 적층제조 — 완성된 적층물의 특성 — 금속 적층물을 위한 기계적 특성 방향 및 위치 의존성 등 총 4가지다. ‘금속 적층제조 — 환경, 보건 및 안전’ 표준은 3D프린팅에 사용되는 금속 분말의 위험성을 평가하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보호 조치와 관련된 세부 지침을 제공한다. 금속 분말은 미세 입자가 공기 중으로 유출될
“세계 1위 금속분말 제조기업인 스웨덴 회가네스((Höganäs) )의 금속 3D 프린터 ‘디지털 메탈 (Digital Metal)’ 인수로 금속 솔루션의 강화 및 고객 만족 최우선 고품질 서비스 제공할 것” 금속 및 탄소섬유 적층제조 통합 플랫폼 ‘디지털 포지(Digital Forge)’의 개발사, 마크포지드가 신임 한국지사장으로 3D시스템즈에서 10년간 대한민국·동남아시아 3D프린터 사업부를 총괄해 온 백소령 본부장을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마크포지드 본사는 백소령 신임지사장 선임 배경에 대해 “대한민국은 제조강국으로 그 위상이 높다. 제조 선진국으로 도약한 대한민국에서 대한민국의 제조혁신 마인드를 배우고, 대한민국 제조기업들의 수요와 요구에 대한 솔루션 파트너사로 함께 성장해 나가기 위해 백소령 지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백소령 지사장은 3D스캐닝 역설계·품질 검수 솔루션 기업인 아이너스 기술에서 EMEA(Europe Middle East Asia) 지사장 및 글로벌 영업 전략을 역임하고, 2012년 3D시스템즈에 인수 합병이후 10년간 대한민국·동남아시아 3D프린터 사업부를 총괄하는 등 3D프린팅 전문가로 활동해 왔다. 백소령 신임 지사장은 “
[첨단 헬로티] 오카자키 슈지 (岡崎 秀二), 사와자키 타카시 (澤崎 隆) ㈜소딕 1. 서론 동사는 2014년에 금속 3D 프린터 ‘OPM250L’, 2016년에 ‘OPM350L’을 발표해 판매해왔다. 이들 머신은 Powder Bed Fusion이라고 불리는 방식을 채용하고 있다. 테이블 상면에 금속분말을 균일하게 깔고, 고출력의 Yb 레이저를 조사해 용융 응고시킨다. 소결 후 테이블이 0.05mm 정도 내려가고 분말을 깔아 다시 레이저 조사, 소결이 이루어진다. 10층(임의) 소결 후 기내 탑재의 고속 밀링 기능에 의해 소결 측면을 절삭가공하고, 다시 레이저 소결로 되돌아가 적층과 절삭을 반복함으로써 고정도, 고품위의 조형물이 완성된다. 이 글에서는 고속 밀링 대신에 기준면 가공 기능만을 탑재한 ‘LPM325’의 최신 기술에 대해 소개한다. 2. LPM325의 특징 LPM325의 주된 사양와 외관(그림 1)을 이하에 나타냈다. ․최대 조형물 치수 : 250×250×250mm ․최대 적재 질량 : 120kg ․레이저 출력 : 500W R
[첨단 헬로티] 제3회 3D프린팅 유저 컨퍼런스 2019가 ‘스마트팩토리+오토메이션월드 2019’ 전시회가 열리는 오는 27일(수)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개최된다. 3D프린팅은 플라스틱을 비롯해 석재, 유리, 금속 등 다양한 소재 활용이 가능해지면서 다양한 산업군으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3D프린터의 활용은 적용되는 산업을 고려했을 때 매우 광범위하다. 지난해 금속 3D프린터 관련 기술 특허가 개방됨에 따라 산업계에서는 3D프린팅 기술이 급속히 보급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이번 컨퍼런스에서 한국원자력연구원은 '3D프린팅을 이용한 하이브리드 금속 소재 제조기술'이라는 주제로 Track 2 여섯 번째 발표를 담당한다. 발표는 한국원자력연구원 핵연료안전연구부의 김현길 책임연구원이 맡아 진행할 예정이다. 3D프린팅은 4차 산업의 제조 분야와 관련된 혁신기술로 여러 산업 분야에 적용 가능하다. 3D프린팅 기술은 고분자, 금속, 세라믹 등과 같은 다양한 소재의 부품 제조에 효율적으로 적용될 뿐 아니라 신소재 개발을 위한 획기적인 툴로서 활용된다. 이번 발표에서는 3D프린팅 기술을 응용한 하이브리드 금속 소재 제조기
[첨단 헬로티] 제3회 3D프린팅 유저 컨퍼런스 2019가 ‘스마트팩토리+오토메이션월드 2019’ 전시회가 열리는 오는 27일(수)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개최된다. 3D프린팅은 플라스틱을 비롯해 석재, 유리, 금속 등 다양한 소재 활용이 가능해지면서 다양한 산업군으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3D프린터의 활용은 적용되는 산업을 고려했을 때 매우 광범위하다. 지난해 금속 3D프린터 관련 기술 특허가 개방됨에 따라 산업계에서는 3D프린팅 기술이 급속히 보급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이번 컨퍼런스에서 에이엠파우더는 '금속분말의 제조 공정과 3D프린팅 응용 분야'이라는 주제로 Track 2 네 번째 발표를 담당한다. 발표는 에이엠파우더의 박요설 대표가 맡아 진행할 예정이다. 금속분말은 분사법(Atomization Method), 액상법, 기상법, 고상법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제작할 수 있으며, 제작 공정 및 공정 변수에 따라서 다양한 입형 및 입도분포를 제어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종래의 분말야금, 자성재료, 전극재료 등의 응용분야에 서 점차로 에너지, 의료, 환경 및 지식정보등 응용분야가 확대되고 있다. 최근에는 4
[첨단 헬로티] 제2회 산업용 3D프린팅 유저 컨퍼런스 2018이 '스마트팩토리+오토메이션월드 2018' 전시회가 열리는 오는 29일(목)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개최된다. 금속3D프린팅이 최근에는 플라스틱 외에도 금속 등 다양한 소재들을 출력할 수 있게 되어 더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금속 3D 프린터의 활용도는 매우 넓다. 최근 금속 3D 프린터 관련 기술 특허가 풀리면서 급속히 보급될 것이라는 전망이 많이 나오고 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 한국기계연구원 이창우 단장은 '금속 3D프린팅 육성 방안'을 발표한다. 금속 3D 프린팅의 특징, 금속 3D 프린팅 상용화 취약요인, 금속 3D 프린팅 강점분야를 비롯해 정부의 역할에 대해 설명한다. KTC 김진호 대표이사는 '금속 주조에서의 3D프린팅 활용사례'를 발표한다. 이를 통해 사형주조, 정밀주조에서의 3D프린팅 활용방안과 경량화 사례에 대해 설명한다. 이번 컨퍼런스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s://goo.gl/3oA8qQ)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중국에 1차 선적되는 센트롤 3D프린터 장비 'SS600G' [첨단 헬로티] 센트롤은 중국 타이청시에 위치한 블랙드래곤(BLACK DRAGON)사와 산업용 3D프린터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수출 대수는 연간 20대, 수출 규모로는 100억원에 육박하는 수준이다. 블랙드래곤은 독일의 이노캐스트(Innocast)와 중국의 블랙쉽 홀딩스(Black Ship Holdings)가 설립한 스마트 제조 기반의 부품제작회사로, 3D 프린팅 기술을 적용한 주조 부품과 금형을 BMW, Bosch, Honeywell 등에 납품하고 있다. 센트롤은 2016년 국내 최초로 산업용 3D 프린터의 상용화에 성공한 이래, 유수의 글로벌 기업들과 수출과 기술협약, 공동연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파트너쉽 성과를 이끌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중국 수출은 지난 9월 블랙드래곤사와 전략적 제휴 협약을 맺은 후 3개월만에 회사의 기술력을 인정받아 만들어낸 성과이다. 2018년 말까지 주물사와 금속분말을 소재로 하는 PBF와 Binder Jet 산업용 3D 프린터 20대를 수출할 예정이며, 1차로 금속분말, RCS주물사 및 바인더젯 장비 3대를 12월 중에 선적한다. 한편, 센트롤은 블랙
▲ 센트롤 최성환 대표 [첨단 헬로티] 센트롤이 전량 수입에만 의존하던 3D 프린터 소재의 국산화에 팔을 걷어붙였다. 센트롤은 포항산업과학연구원과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하고 개발한 금속분말 제조 핵심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10μm 이하의 3D 프린팅용 Fe(철)계 금속분말 제조기술의 상용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관련 기술의 개발 및 상용화가 완료되면 해외업체들이 주도하는 금속분말 시장에 본격적인 진출을 시작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된다. 4차 산업혁명의 제조혁신 기반기술로 자리매김한 3D 프린팅 산업은 자동차, 항공우주, 의료, 기초 제조산업 등 전 산업 영역으로 적용 분야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이와 함께 고강도의 내구성 높은 소재 개발을 위한 각국의 경쟁도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그러나 국내에서는 소재와 장비도 80% 이상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저비용 국산 소재에 대한 요구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특히 해외 메이저 장비 업체들이 자사가 제공하는 전용 소재를 사용하도록 강제하고 있어, 국내 업체들은 울며 겨자 먹기로 고가의 장비와 소재를 쓰고 있는 실정이다. 센트롤의 상용화가 성공할 경우 글로벌 메이저 기업들의 전유물인 장비·소재의
[헬로티] 정만기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은 2월 17일 철강 전문가, 금속 소재 및 장비기업, 자동차․항공․발전기 등 수요기업들과 간담회를 갖고 ‘금속소재 분야 4차 산업혁명 대응전략’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4차 산업혁명을 이끌 3D프린팅 산업의 핵심 소재인 ‘금속분말 소재 육성전략’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정 차관은 “우리나라 금속소재산업이 앞으로도 지속적인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4차 산업혁명이라는 도전과 기회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함을 강조하면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소비자 맞춤형, 다품종 소량생산 등 제조업 혁명을 촉발할 것으로 예상되는 3D프린팅에서의 필수 소재인 금속분말의 중요성이 부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모형 제작용 위주로 글로벌 시장이 이미 형성된 플라스틱 소재 분야에 비해, 완제품을 생산하는 금속 3D프린팅 분야는 2015년 기준 세계시장 규모가 8천만 달러에 불과하지만 앞으로 금속분말 시장의 급성장이 예상되고 있다. 이에 금속소재 분야의 우수한 연구개발 역량과 제조기술․설비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선제적으로 투자할 경우,
3D프린팅을 활용한 금형 효율 향상 기술 개발 전통적인 제조 방식은 여러 단계의 공정을 거쳐야 하지만, 3D프린팅은 디자인만 있으면 별도의 금형이나 절삭가공 없이 단시간 내에 제품을 제작할 수 있다. 디자인 한계를 극복하고 소재를 절감하며, 저비용으로 제조가 가능한 장점이 있어 3D프린팅은 ‘제 3차 산업혁명’, ‘제조업의 인터넷 혁명’으로 불리며 전세계의 관심을 받고 있다. 3D프린팅은 부품을 제작하는 방식 중 하나로 소재를 층층이 쌓아 최종 완제품을 제조하는 기술이다. 일반적인 프린터가 입력된 사진이나 문서에 따라 잉크를 분사하듯이 3D프린터는 디지털화된 3차원 제품 디자인을 2차원 단면으로 분할하고 이를 연속적으로 재구성하여 소재를 한층씩 인쇄하는 방식을 말한다. 전통적인 생산 방식인 절삭가공과는 반대로 3D프린팅은 새로운 층을 쌓아가는 방식이기 때문에 적층가공(Additive Manufacturing)이라고 부르며, 이것이 미국의 ASTM에서 규정하고 있는 정식 명칭이다. 삼성경제연구소는 최근 ‘미래 산업을 바꿀 7대 파괴적 혁신기술’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3D프린팅 기술을 △웨어러블 컴퓨
3D프린팅에는 고분자, 세라믹, 섬유, 고무, 금속 등 다양한 소재를 적용할 수 있지만, 이들 소재 중 현재 상업적으로 직접 부품 제조에 활용되고 있는 것은 고분자와 금속 소재로 볼 수 있다. 특히 금속은 실제 부품 제작, 의료용 임플란트, 금형 등에 직접적으로 활용될 수 있어 최근 금속 소재 3D프린팅 기술에 대한 관심이 급속히 높아지고 있다. 금속제품의 제조 방식 전통적으로 금속제품을 제조하는 방법은 금속 소재를 높은 온도로 가열하여 용융시켜 액체 상태의 금속을 몰드에 주입하여 응고시키는 주조 방식이 주로 사용된다. 사형, 금형, 세라믹 주형 등을 이용하여 자중에 의해 주입되는 중력주조, 정밀주조법이나 고압으로 몰드에 주입시키는 다이캐스팅법이 대표적이다. 그리고 잉곳이나 블록 형태의 소재를 단순히 기계가공하는 방법도 사용되며, 그 외에 압연, 압출, 프레스 등의 소성가공법으로 제조되고 있다. 3D프린팅 제조 방식 중 금속제품의 제조를 위해 적용되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 형태로 나눌 수 있다. Binder jetting 방식으로 모래를 이용하여 사형몰드를 제조하여 사형주조하거나, PMMA 수지를 이용하여 제품 패턴을 제작하여 정밀주조 공정에 적용된다. 이는
3D프린팅에는 고분자, 세라믹, 섬유, 고무, 금속 등 다양한 소재를 적용할 수 있지만, 이들 소재 중 현재 상업적으로 직접 부품 제조에 활용되고 있는 것은 고분자와 금속 소재로 볼 수 있다. 특히 금속은 실제 부품 제작, 의료용 임플란트, 금형 등에 직접적으로 활용될 수 있어 최근 금속 소재 3D프린팅 기술에 대한 관심이 급속히 높아지고 있다. 금속제품의 제조 방식 전통적으로 금속제품을 제조하는 방법은 금속 소재를 높은 온도로 가열하여 용융시켜 액체 상태의 금속을 몰드에 주입하여 응고시키는 주조 방식이 주로 사용된다. 사형, 금형, 세라믹 주형 등을 이용하여 자중에 의해 주입되는 중력주조, 정밀주조법이나 고압으로 몰드에 주입시키는 다이캐스팅법이 대표적이다. 그리고 잉곳이나 블록 형태의 소재를 단순히 기계가공하는 방법도 사용되며, 그 외에 압연, 압출, 프레스 등의 소성가공법으로 제조되고 있다. 3D프린팅 제조 방식 중 금속제품의 제조를 위해 적용되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 형태로 나눌 수 있다. Binder jetting 방식으로 모래를 이용하여 사형몰드를 제조하여 사형주조하거나, PMMA 수지를 이용하여 제품 패턴을 제작하여 정밀주조 공정에 적용된다. 이는
[3D프린팅] 금속 3D프린팅 기술 개발 동향 [3D프린팅] 금속 3D프린팅 기술의 금형 분야 활용 사례 3D프린팅을 활용한 금형 효율 향상 기술 개발 전통적인 제조 방식은 여러 단계의 공정을 거쳐야 하지만, 3D프린팅은 디자인만 있으면 별도의 금형이나 절삭가공 없이 단시간 내에 제품을 제작할 수 있다. 디자인 한계를 극복하고 소재를 절감하며, 저비용으로 제조가 가능한 장점이 있어 3D프린팅은 ‘제 3차 산업혁명’, ‘제조업의 인터넷 혁명’으로 불리며 전세계의 관심을 받고 있다. 3D프린팅은 부품을 제작하는 방식 중 하나로 소재를 층층이 쌓아 최종 완제품을 제조하는 기술이다. 일반적인 프린터가 입력된 사진이나 문서에 따라 잉크를 분사하듯이 3D프린터는 디지털화된 3차원 제품 디자인을 2차원 단면으로 분할하고 이를 연속적으로 재구성하여 소재를 한층씩 인쇄하는 방식을 말한다. 전통적인 생산 방식인 절삭가공과는 반대로 3D프린팅은 새로운 층을 쌓아가는 방식이기 때문에 적층가공(Additive Manufacturing)이라고 부르며, 이것이 미국의 ASTM에서 규정하고 있는 정식 명칭이다. 삼성경제연구소는 최근 &lsqu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