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조상록 기자 | 7월 13일부터 16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된 ‘2021 제조자동화기술전(KOFAS)'이 나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한국기계산업진흥회(이하 기진회)가 주관하고 경상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한 이번 전시회는 11개국 224개사가 참가한 가운데, 온·오프라인 전시회의 병행 개최를 통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안전과 비대면 시대 전시산업의 디지털전환을 제시하였다. ▷ (메타버스 온라인 전시회) LS엠트론(주), 화천기계(주) 등 기계분야 160개사가 참가한 온라인 전시회는 전시부스 및 전시품을 3D로 구현하여 참가업체 및 관람객에게 완성도 높은 가상현실 체험을 선사하였으며, 침체되어있는 전시산업에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하였다. ▷ (오프라인 전시) 코로나19 제4차 유행에 대비해 참관객 및 참가업체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3단계 방역절차를 준수하여 진행하고, 전시장 내 마스크 착용 확인, 식음료 섭취 통제 등 철저한 현장 관리를 통해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관람할 수 있는 행사로 개최되었다. 이번 전시는 오토메이션/스마트팩토리, 소재/부품, 시험검사/제어계측 기술은 물론 로보틱스, 디지털 트윈/소프트웨어 등 디
[첨단 헬로티] 국내·외 시장에서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제품의 개발 및 출시 기간 단축 및 비용 절감이 절실하게 요구되고 있다. 이에 모든 산업 분야에서는 제품의 시장도입 시기 즉, 납기를 앞당기려는 여러 가지 시도가 진행되고 있다. ▲SIMTOS 2018 전시회 전경 특히 세계적으로 경쟁이 치열한 자동차, 전자, 기계 등의 산업 분야에서는 제품 모델 다양화와 빈번한 제품설계 변경이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이런 시장의 요구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고 제품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제품의 설계에서부터 시제품 생산에 이르는 제품개발에 소요되는 비용과 시간을 줄여 신속하고 저렴하게 제품을 출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해졌다. 중소기업 전략기술로드맵(2019-2021)은 이런 이유로 제품의 다양성, 납기 등과 같은 시장의 요구를 충족시키고 제품 적응력을 제고하는 제품 제작기법으로서 하이브리드 가공 기술 도입이 확대될 것이라 밝혔다. 수축사회에 접어든 글로벌 경제 상황, 그래도 하이브리드 가공시스템은 성장한다. 2018년 시스템산업 산업기술 R&BD 전략 등에 따르면, 초정밀 및 하이브리드 가공시스템 세계시장의 경우 2016년 291억 달러에서 2022년
[첨단 헬로티] 지난 6월 27일, 수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제22회 한국금형기술포럼 2019가 개최됐다. 한국금형기술포럼에서는 국내외 제조 산업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다양한 금형기술이 소개됐다. 포럼에 참가한 후원 기업, 기술사들의 주제 발표는 금형산업의 돌파구를 마련할 신기술을 확인하는 자리였다. 금형기술, 제조혁신 시대를 만나다 산업통상자원부인가 사단법인 한국금형기술사회는 지난 27일 제22회 ‘한국금형비전포럼 2019(Korea Mold & Die Vision Forum 2019, 이하 금형포럼)’을 수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 3홀에서 개최했다. 주최 측인 한국금형기술사회는 LG전자 홍순국 사장과 삼성전자 이상훈 부사장 등의 초청강연과 기술 관련 세미나로 포럼의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첫 번째 초청강연을 맡았던 LG전자 홍순국 사장은 ‘지능형 사출·금형 공장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홍순국 사장은 제조 산업의 동향과 제조 환경의 변화 그리고 지능형 금형 시스템 구축에 대해 설명했다. 4차 산업은 기록, 저장, 분석 및 데이터 활용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또한, 인간, 기
[첨단 헬로티]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춘 스마트팩토리 구축으로 지속적인 생산성 향상 실현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건물용 연료장치 가공 및 장치조립 기업인 ㈜아이앤티는 단계별 스마트팩토리 구축으로 생산성 향상뿐 아니라 노동력의 가치 향상을 추구하고 있다. 아이앤티는 지난 2008년 창업 이후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왔다. 오늘날 누구나 자연스럽게 스마트팩토리라는 용어를 받아들이고, 관련 이슈와 사례를 쉽게 접할 수 있게 됐다. 대다수의 기업은 스마트팩토리가 중요한 개념이고 도입해야 한다는 것을 인지하지만, 투자 비용과 도입 후의 불확실성, 현장 인력의 반발 등의 이유로 망설이고 있다. 물론 명확한 목적 없이 막연한 기대나 불안감으로 인해 시작하는 것은 더 위험하다. ▲화천기계의 M-VISION Plus가 구동 중인 아이앤티 공장 입구 스마트팩토리, 정밀한 진단을 통한 정확한 가동률 인식이 우선 국가나 기업에서 비용을 들여 건강검진을 시행하는 이유는 개인의 건강 상태를 정밀하게 진단함으로써 정확한 건강 상태를 인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큰 병이 생기기 전에 행동을 개선하거나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방법이다. 기업도 마찬가지로 진단을 받아야 한
[첨단 헬로티] 다양한 작업 환경에서 생산성 및 효율성 보장한 공작기계 지속 개발 공작기계 전문 기업 화천기계는 지난 3월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인터몰드코리아 2019’에 참가해 공정 자동화를 실현한 스마트머신 공작기계, 가공제어 소프트웨어 등의 다양한 솔루션을 선보였다. 화천기계는 금형 산업에서 제품 품질과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라인업을 다수 선보여 참관객의 주목을 받았다. ‘Smart Ua steel’ 금형 산업의 생산성 높이다 공작기계 기업인 화천기계는 높은 기술력으로 CNC 및 범용 공작기계, 자동화 설비 등을 제작해왔다. 인터몰드 코리아 2019에서 화천기계는 금형가공 공정 자동화를 시연했다. 이뿐 아니라 고정밀 가공 머시닝센터를 비롯해 공정집약형 5축가공기, 터닝센터 등을 전시했다. 특히 화천기계는 이번 전시회에서 소형 스틸 금형 가공용 스마트 머신 ‘Smart Ua steel’을 선보였다. Smart Ua steel은 화천기계의 대표적인 스마트 자동화 솔루션으로, 캠이나 가공, 공구에 대한 지식이 없이 3D 모델만으로 세팅부터 가공까지 가능하다. 사용자는 모델링 데이터를 입력하면
[첨단 헬로티] 제24회 국제 금형 및 관련기기전(INTERMOLD KOREA 2019, 이하 인터몰드코리아)이 12일인 오늘 개막식을 열었다. 3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진행될 인터몰드코리아는 일산 킨텍스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진흥공단, KOTRA가 후원하는 인터몰드코리아는 국내 금형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지원한다. ▲전시회에 참석한 VIP 인사들이 개막식에서 테이프 커팅을 진행하고 있다. 오전 10시 30분부터 진행된 개막식에는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 박순황 이사장을 비롯해 화천기계 권영열 회장, 재영솔루텍 김학권 회장, 두산공작기계 김재섭 대표이사 등 VIP 인사가 참여해 테이프 커팅을 진행했다. 이후 VIP 인사들은 안내에 따라 화천기계, 두산공작기계 등 주요 업체를 순회하며, 출품 기계 및 제품에 대한 소개를 들었다. 또한, 개막식을 지켜보고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다수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 이번 인터몰드코리아는 20개국, 420개사, 1,700개 부스로 구성돼 전시회 동안 많은 관람객의 방문을 예고했다. ▲VIP 인사들이 화천기계 부스에서 머시닝센터에
[첨단 헬로티] 2년 연속 수출 500억 달러 달성 다짐 및 스마트 기계장비 얼라이언스 출범계획 발표 지난 23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서울 63컨벤션센터에서 손동연 한국기계산업진흥회장 등 산·학·연 관계자 약 300여명과 함께 2019년 기계산업인 신년인사회에 참석했다. 성 장관은 이 자리에서 기계 산업 발전에 기여한 업계 관계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난해 성과와 올해 정책 방향을 공유했다. 성윤모 장관은 2018년 일반기계 수출이 사상 최초 연간 수출 500억 달러를 돌파해 전체 수출 6,000억불 달성에 크게 기여했음을 높이 평가하고, 기계업계의 노력에 감사와 격려를 전했다. 성 장관은 미중 통상 분쟁, 중국 등 주요 수출국 경기 둔화 조짐 등으로 수출 환경이 녹록치 않으나, 정부와 기업이 역량을 총결집해 '2년 연속 수출 500억불'을 달성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기계 산업이 우리 산업의 경쟁력을 뒷받침하는 기반산업이자, 전체 수출의 8.8%, 국내총생산(GDP) 생산의 7%, 제조업 종사자수 중 12%에 해당하는 중추 산업임을 강조하며 기계 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제조업 설비 교체 및 현대화
▲제22회 금형의 날 행사에서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 박순황 이사장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첨단 헬로티] '2018 올해의 금형인' 및 우수경영자 등 27명 포상 지난 20일,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은 금형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화합을 통해 금형산업의 발전을 도모하는 국내 금형산업의 최대 축제인 제22회 '금형의 날' 기념행사를 여의도 소재 63컨벤션센터에서 금형업계, 정부, 학계 등의 금형산업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금형조합 박순황 이사장은 "생산 세계 5위(10조원), 수출 세계 2위(30억달러)의 우리나라 금형산업은 수요산업 경기 둔화, 미·중 무역분쟁 등 보호무역주의 확산, 고용 여건 변화 등 대내외 산업환경이 어려워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번 금형을 날을 계기로 새로운 도약을 위한 결의를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금형산업의 지원기반, 현장 인재 양성 등 인프라 확충에 노력해 국가 경제 성장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행사에서는 국내 금형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올해의 금형인'을 비롯해 대통령표창(1명), 장관표창(8명) 등 그간 금형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
[첨단 헬로티] 지난 14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서울 팔래스 호텔에서 '2018 기계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기계의 날은 기계산업 관련 산‧학‧연이 한자리에 모여 기계산업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기계산업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행사로서 2002년 이후 매년 개최해 올해로 17회를 맞았다. 산업통상자원부 최남호 시스템산업정책관을 비롯해, 기계산업진흥회 최형기 부회장, 기계기술단체총연합회 조형희 회장, 기계연구원 박천홍 원장, 생산기술연구원 이성일 원장, 항공우주연구원 임철호 원장 등 기계산업 관련 산‧학‧연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먼저, 산‧학‧연 협력을 통해 생산설비 국산화 및 사업화에 기여한 유공자들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서는 국내 공작기계 등 최신 설비 도입으로 생산성이 획기적으로 향상된 사례도 공유했다. 두산공작기계는 엔진‧변속기 등 자동차 부품 생산 기업이 자사의 머시닝센터, 선반, 측정기, 로봇 시스템을 포함한 자동화라인을 도입해 공정시간을 87% 단축했다고 발표했다. 현대위아는 주요 유니트 중 80%를 국산화한 자사 5축 가공기를 소
[첨단 헬로티] 한번의 셋팅으로 CAM 연산부터 가공까지 화천기계는 지난 6월에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한국금형비전포럼 2018에 참여해 STEEL 가공용 스마트 머신 ‘Smart Ua STEEL’을 소개했다. ▲ ㈜화천기계 박대유 팀장 국내 금형 산업이 원자재 가격 상승, 비용 증가, 경쟁 심화, 수익성 악화, 인력 수급 문제, 기술개발 경쟁력 약화 등의 상황에 처해있다. 특히, 작업자 마다 다른 품질 및 가공시간은 업계가 처한 주요 문제기도 하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STEEL 가공용 스마트 머신 ‘Smart Ua STEEL’을 개발하게 됐다. 이 시스템의 주요 특징은 한번의 셋팅으로 CAM 연산부터 가공까지 원스톱 프로세스 구현이 가능한 ‘스마트 기술’, 스마트 무인 가공에 최적화된 기계 구조와 성능, 올인원 솔루션으로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생산성과 효율성으로 정리해 볼 수 있다. ‘Smart Ua STEEL’에는 다양한 스마트 기능을 통해 도입 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도록 설계됐다. 주요 기능들은 가공 데이터 최적화, 최적의 가공 제어, 드래그 앤 드롭
[첨단 헬로티] 공작기계 설비, ‘한 눈에 보고, 한 번에 제어한다’ 스마트팩토리는 설비에서부터 게이트웨이, 그리고 클라우드에 이르기까지 하나의 시스템으로 연결된다는 기본 구조를 가지고 있다. 이 구조의 핵심은 설비다. 데이터 생성의 원천이기 때문이다. 공작기계는 설비다. 그래서 스마트팩토리, 즉 디지털화가 가장 먼저 이루어져야 한다. 글로벌 공작기계 기업들은 이미 이 같은 디지털화 기반의 통합 설비 솔루션 즉, 스마트팩토리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국내 기업들도 상당 부분 준비를 마쳤다. 국내외 기업 모두 상용화에는 문제없는 상태다. 국내외 주요 기업들의 스마트팩토리 시스템을 살펴본다. 이 기사는 <머신앤툴 2018년 5월호>에 게재되었으며, 이번에는 해외기업편에 이어 국내기업편을 싣는다. 참조 : 1편 해외기업 1) 두산공작기계의 '아이두 컨트롤(aI doo control)' 두산공작기계의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은 ‘아이두 컨트롤(aI doo control)’이다. 이 솔루션은 ‘Any Machine, Any Where'라는 컨셉으로,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한다. 다시 말해, 공작기계 장비에서 얻은
[첨단 헬로티] 국내 생산제조기술 전시회 'SIMTOS 2018(Seoul International Manufacturing Technology Show)'이 오늘, 화려한 막을 열었다. 전시회는 오는 7일까지 5일 간 진행된다. 이번 전시회는 금속 절삭 및 금형 가공 장비, 공구, 측정, 자동화, 부품·소재, 모션컨트롤 등 다양한 품목 전시와 제조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4차 산업혁명 특별관’ 전시를 통해 분야별 트렌드를 제시한다. ▲생산제조기술 산업 주요 인사들이 SIMTOS 2018 개막을 알리고 있다. SIMTOS 2018 개막식에는 이인호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권영두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장, 이무라 유키오 일본공작기계협회장, 마르코 델라 세타 이탈리아 대사, 마크 내퍼 주한 미국 대사 대리 등 주요 인사 및 업계 종사자들이 참석했다. SIMTOS 2018을 주최하는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 권영두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참가업체들에게는 그간 땀 흘려 개발한 신제품이 그 빛을 발하여 새로운 시장이 창출되는 기회가, 참관객에게는 최적의 솔루션을 만나 자사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첨단 헬로티] 국내 생산제조기술 전시회인 'SIMTOS 2018(Seoul International Manufacturing Technology Show)'이 4월 3일(~7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급변하는 제조환경 변화에 발맞춰 생산제조기술 관련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SIMTOS 2016 올해로 18회를 맞이하는 SIMTOS 전시회는 34년 전 첫 개최 이후 지속적으로 그 규모를 키워가며 10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대한민국 최대, 세계 4대 생산제조기술 전시회로 성장하였다. 이번 전시회는 10만㎡ 규모로 킨텍스 전시장 전관을 사용하며, 전세계 35개국 1,222개 업체가 6,010부스 규모로 참가한다. SIMTOS 2018에는 생산제조기술의 핵심인 금속절삭 및 금형가공 장비를 비롯해 절삭공구 및 툴링시스템, 제어기 및 모터 등 부품 뿐만 아니라 디지털 제조시대를 맞아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3D 프린터, 자동화 솔루션, 로봇 등 첨단 생산제조기술 제품이 모두 전시된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4차 산업혁명 특별관이 새롭게 마련된다. 특별관에서는 스마트센서, 빅데이터, 클라우드, IoT, 협동로봇, 네트워크, 모바일, 엔지니
[첨단 헬로티]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기계산업진흥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산업전시회 ‘제21회 한국기계전’이 나흘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이번 전시회에는 5만7,000여명이 스마트 제조업의 기반이 되는 첨단기술들을 참관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국내바이어 4만5,000명과 초청바이어 250명을 포함한 1,250여명의 해외바이어가 방문한 가운데 상담액 23억5,000만 달러, 계약액 2억2,000만 달러의 성과를 올렸다. ‘4차 산업혁명의 플랫폼’이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된 이번 전시회는 금속가공 및 공작기계, FA·모션컨트롤, IT융합 디지털·스마트테크 등 분야별 5개 전문전시관과 중소기업단체표준관 등 8개관으로 구성되어 20개국에서 600개사가 총 2,400개 부스 규모로 열렸다. 이번 전시회는 두산중공업, 화천기계, 우진플라임, LS엠트론 등의 기업들이 대거 참가해 스마트공장자동화 설비를 비롯해 제조기술의 혁명이라 불리는 IoT(사물인터넷), AR(증강현실)/VR(가상현실), 무인항공기 드론, 산업용 및 서비스용 로봇 등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