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으로 한 서비스 소개하고 비즈니스 매칭 진행해 AI 비즈니스 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2025 CES 혁신 기술과 G밸리 기업의 만남’ 세미나가 지난 4일 서울시 금천구에 위치한 G밸리 기업시민청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G밸리에 상주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서비스를 소개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이 자리에서 소개되는 서비스는 CES 2025에 참가한 기업들의 결과물로, AI를 활용해 업무 생산성을 재고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행사장에는 약 200여 명의 G밸리 기업 임직원 및 관계자가 참석해 AI에 대한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이 세미나에서는 총 13개 기업이 참여해 각 10분씩 발표를 진행했다. 발표에 참여한 기업은 Reversemountain, NoriSpace, 오내피플, STRA, Common Computer, SAPERE AUDE, Docenty AI, Wilcon AI, BHSN, 오믈렛, 랭코드, 사각, Doit Planet이었다. 현장에는 발표에 참여한 기업 상담 부스가 운영됐으며, 세미나 참석자들은 부스를 방문해 솔루션에 대한 문의와 미팅을 진행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주최 측은 G밸
엔지니어링, 스타트업 등 제조 생태계 혁신 지원 연결·협업·역량 강화 ‘세 기조’로 운영 지멘스가 제조업 혁신을 위한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Siemens for Startus’을 발표했다. Siemens for Startus은 이달 7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글로벌 IT 박람회 ‘제58회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5)’에서 공개됐다. 이 프로그램은 제조 관련 벤처·스타트업을 위한 서비스로, 혁신 가속화와 개발 프로세스 간소화를 목표로 탄생했다. 이 과정에서 지멘스 개방형 디지털 비즈니스 플랫폼 ‘지멘스 엑셀러레이터(Siemens Xcelerator)’가 핵심 축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이를 위해 연결(Connect)·협업(Collaborate)·역량 강화(Empower)를 주요 꼭지로 운영된다. 연결 측면에서는 기업이 지멘스 엑셀러레이터에 참여하도록 지원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 채널과 지멘스 엑셀러레이터 생태계에 연결되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어 지멘스가 기업의 초기 고객이자 공동 개발자 역할을 수행한다. 대기업이 스타트업의 제품·기술을 구매하는 트렌드인 ‘벤처 클라이언팅(Venture Clienting)’을 진행한다. 기업은 이 과정에서 성장에
생성형 AI 관련 기술 교류로 양사 간 협력 및 시너지 창출 추진 노션과 GS그룹이 상호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노션과 GS그룹의 업무 협약은 단순한 협업 툴 제공자와 사용자 관계를 넘어선다. 이는 생성형 AI 관련 기술 교류 강화를 통해 양사 간의 긴밀한 협력과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한다. GS그룹은 노션의 우수성을 높이 평가하고 올인원 솔루션, 사용자 맞춤 커스터마이징, 협업 용이성, 크로스 플랫폼 지원 등의 기능이 업무에 기여한다고 판단해 전사적으로 노션을 협업 도구로 채택했다. 양사는 업무 협약을 통해 기술 교류 핫라인을 개설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실무진 간 소통을 강화하고, 기술 및 비즈니스 모범 사례를 공유해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협업 관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노션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GS그룹은 디지털 업무 혁신을 위해 노션을 협업 도구로 활용하고 있다. GS, GS건설, GS EPS, GS글로벌, GS에너지는 전사적으로 도입했으며, GS리테일과 GS파워는 현장 부서를 중심으로 사용 중이다. GS그룹은 업무용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 개발 시 노션을 데이터베이스로 활용하는 것
도입 후 비효율적 소통 방식 개선, 업무 히스토리 관리, 전사 협업 체계 투명성 제고 마드라스체크는 자동차부품 및 소재 테크기업 화승코퍼레이션에 자사 협업툴 ‘플로우(Flow)’를 성공적으로 공급했다고 밝혔다. 이는 플로우가 국내 제조업계를 중심으로 빠르게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성공 사례다. 화승코퍼레이션은 화승알앤에이, 화승티앤드씨 등을 자회사로 두고 친환경 자동차 부품, 각종 산업에 필요한 핵심 소재, 산업용 고무제품, 종합무역 사업 분야 등의 사업을 영위하는 제조기업이다. 이번 계약으로 마드라스체크는 제조업 분야에서 시장 입지를 강화하게 됐으며, 화승코퍼레이션은 새로운 디지털 업무 환경을 구축하고 글로벌 사업을 안정적으로 확장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마드라스체크와 플로우의 부산·영남지역 파트너사인 ‘드림아이티’와 공동으로 수행한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화승코퍼레이션에 따르면 기존 사내 메신저 시스템은 보안 및 효율성 문제 등을 가지고 있었으나, 플로우 도입 후 비효율적 소통 방식을 개선하고 업무 히스토리 관리, 전사 협업 체계의 투명성 등을 강화했다. 이번 시스템은 화승코퍼레이션 통합기술본부 300여 명을 대상으로 구축됐으며, 향후
인공지능(AI)이 전 세계를 잠식하고 있다. 그야말로 AI가 모든 것을 집어삼키는 양상에서, AI를 주체로 한 갖가지 기술·트렌드·방향성이 파생되는 중이다. 이러한 AI는 전 세계 모든 분야를 한데 잇는 데도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AI라는 개념은 과거에도 존재했다. 당시까지만 해도 ‘자동화’ 수준에 그쳤던 AI 기술은 이제 모든 분야의 ‘자율화’를 위한 핵심 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2022년 오픈AI(OpenAI)가 출시한 대화형 AI 툴 ‘챗GPT(ChatGPT)’가 그 시발점이었다. 챗GPT는 차세대 AI 기술의 대명사로 군림하고 있고, 이를 필두로 산업에는 각종 AI 서비스가 쏟아졌다. 특히 차세대 AI는 기업을 운용하는 비즈니스 측면에서 새로운 혁신 방향성을 지향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비즈니스상 위협을 차단하거나, 스팸 메일을 검출하는 기존 AI 프로세스에서 벗어나, 비즈니스에 필요한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것으로 진화한 것이다. 예컨대 제안서를 작성하는 데 깊게 관여하거나, 각종 프로그래밍 언어를 직접 코딩(Coding)하는 식이다. 최근 여러 기업은 이러한 시각에서 차세대 AI 이식된 서비스를 도입하고 있으며, 이 사례는 기하급수적으로 증
Z 폴드·플립6, 버즈3 시리즈, 워치7, 워치 울트라 등 갤럭시 플레그십 전용 케이스 및 밴드 출시 디월트가 삼성전자와 합작한 갤럭시 플레그십 모바일 기기 전용 액세서리를 론칭했다. 이번 신규 액세서리는 Z 폴드6, Z 플립6, 버즈3, 버즈3 프로 전용 케이스와 워치7, 워치 울트라 특화 밴드 등 갤럭시 시리즈를 겨냥한 제품으로 구성됐다. 특히 갤럭시 버즈3 시리즈 두 종의 케이스는 카라비너 키링이 장착돼 디월트의 감성을 더했다. 디월트의 철학인 ‘게런티드 터프(GUARANTEED TOUGH)’를 토대로, 검정·노랑 색상의 조합으로 디자인된 점이 특징이다. 양사의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공구업계에서 처음 도출된 사례로, 케이스에 폴리카보네이트를 기반으로 한 내구성·안전성을 이식해 디월트의 정체성을 부여했다. 디월트를 담당하는 홍성완 스탠리블랙앤데커 대표는 “이번 액세서리 라인업은 디월트 창립 100주년을 기념한 삼성전자와의 협업을 통해 탄생했다”며 “사용자의 좋은 반응이 도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AI 제품과 EV 충전 인프라 협력 생테계 마련...국내 기업 수출 지원한다 “글로벌 규제 선제적으로 파악해 국내 산업 AI 기업의 수출 판로 개척할 것”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하 KTL)과 독일전기전자기술자협회(이하 VDE)가 ‘산업 AI 및 EV 충전 인프라 국제인증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산업 인공지능(AI) 및 전기자동차(EV) 충전 인프라 분야에 대한 양 기관의 긴밀한 국제협력을 목표로 한다. 양 기관은 산업 AI 국제인증체계 공동 개발 및 성능 시험 결과 상호 인정, AI 국제표준 및 시험평가 방법 개발 공동 연구, AI 기술정보 및 인력 교류, AI 시험인증 전문가 양성 등에 협업한다. 이를 통해 관련 기업의 애로를 해소하고, 비즈니스 활로를 모색하겠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신뢰성·안전성이 검증된 AI 융복합 제품의 유통을 촉진하고, AI 기술 및 규제에 신속하게 대응한다. 이를 기반으로 AI 국제표준 개발을 주도하겠다는 방침이다. KTL은 이번 협력을 통해 시험 일정 단축, 시험 수수료 등 비용 절감, 첨단 기술 경쟁력 확보, 수출 판로 개척 등 우리 기업에게 이점이 작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세종 KTL 원장은 “
어바이어 플랫폼서 ‘줌 워크플레이스’ 지원 “양사 협력 통해 ‘지연 없는 혁신’ 협업 경험 실현 가능하게 돼” 줌과 어바이어가 커뮤니케이션 및 워크플로우 관리 간소화를 통한 업무 효율성 제고를 위해 손잡았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어바이어 커뮤니케이션 및 협업 제품군에 줌의 인공지능(AI) 기반 협업 플랫폼 ‘줌 워크플레이스’를 통합하기로 했다. 이로써 어바이어 프라이빗 클라우드 및 온프레미스 고객은 어바이어 플랫폼에서 줌의 워크플레이스 솔루션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알란 마사렉(Alan Masarek) 어바이어 CEO는 “줌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고객에게 약속한 ‘지연 없는 혁신(Innovation without Disruption)’ 실현이 가능하게 됐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어바이어 아우라, 어바이어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등 어바이어 플랫폼 사용자는 기존에 구축한 사용자 설정, 사용자 지정, 워크플로우, 인프라 투자 등 요소를 기반으로 줌 워크플레이스를 활용한다. 여기에 줌 AI 컴패니언, 줌 팀챗, 줌 스케줄러, 줌 화이트보드, 줌 스페이스 등 줌의 각종 솔루션도 이용 가능하다. 에릭 위안(Eric Yuan) 줌 창업자 겸 CEO는 “이
위스키 브랜드 ‘몽키숄더’, 힙합 콜라보 진행 음악 장르 ‘힙합’이 올해로 탄생 50주년을 맞았다. 이에 전 세계 각국에서는 관련 행사 및 축제가 진행 중이다. 위스키 업체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는 힙합 탄생 50주년을 기념해 힙합과 협업한 브랜드 ‘몽키숄더’를 소개했다. 위스키 브랜드 몽키숄더는 국내 1세대 DJ 크루로 알려진 360 Sounds와 콜라보 파티를 개최했다. 지난 6월과 7월에 ‘Extended Play X Monkey Shoulder’, ‘2023 Summer Jam X Monkey Shoulder’ 등을 진행했다. 더불어 이달 5일에는 360 Sounds와 함께하는 힙합파티를 진행한 데 이어, 12일에는 강원 고성군에서 ‘STRICTLY VINYL SUMMER CAMP 2023’을 통해 힙합 콜라보 행보를 이었다. 김정훈 몽키숄더 브랜드 매니저는 “최근 이색적이고 신선한 경험을 추구하는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해 대중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기획·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서 진행한 DJ 파티와 더불어 바텐더와 진행하는 시그니처 칵테일 프로그램 ‘Make It Monkey’ 등을 통해 참석자가 몽키숄더만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FC 서울과 협업해 창립 20주년 기념 ‘더클래스 효성 스카이라운지’ 운영 고객 대상 FC 서울 홈경기 직관 및 다양한 이벤트 제공 더클래스 효성이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K리그 구단 FC 서울과 협업을 통해 홈구장인 서울월드컵경기장 내 ‘더클래스 효성 스카이라운지’를 개설해 고객 초청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9일 전했다. 더클래스 효성 스카이라운지는 서울월드컵경기장 기존 관람석 시설인 스카이박스를 개선해 마련한 더클래스 효성 고객 전용 관람 공간이다. 해당 공간에서는 경기 관람과 더불어 VR 이벤트존이 마련돼 있어 VR 기기를 통해 메르세데스-벤츠 ‘EQS 450+’ 모델 체험도 가능하다. 더클래스 효성 관계자는 고객이 브랜드 역사와 미래를 한눈에 체험하고, 메르세데스-AMG의 프리미엄 감성을 느끼도록 해당 공간을 개설했다고 언급했다. 더클래스 효성은 스카이라운지 개설을 기념하고 FC 서울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4일 열린 FC 서울과 포항 스틸러스 간 경기에 고객을 초청해 관람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관계자는 “더클래스 효성 스카이라운지는 고객에게 뜻깊은 추억을 선사하고, 더클래스 효성·FC 서울 양사 파트너십을 공고히 다지는 기회”라고 평가하며 “
씽크스마트 뷰 플러스·씽크스마트 원·레노버 IP 컨트롤러 등 세 가지 디바이스 출시 “혁신적이고 효율적인 업무 환경 제공하겠다” 한국레노버가 비즈니스 협업 시 활용 가능한 스마트 협업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보강했다고 이달 27일 전했다. 한국레노버가 이번에 출시한 스마트 협업 디바이스 3종은 씽크스마트 뷰 플러스·싱크스마트 원·레노버 IP 컨트롤러 등이다. 씽크스마트 뷰 플러스는 27인치 멀티 터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통합형 컴퓨팅 기기다. 해당 기기에는 마이크로소프트(MS)사 협업툴(Tool) 팀즈의 접근성을 높이고, 편의성을 제공하기 위해 프리미엄 사운드바 및 4개 마이크 어레이로 준수한 음질을 제공한다. 또 자동 프레이밍 및 AI 보안 기능이 적용된 4K 카메라도 채택해 화상회의 시 두 기기의 화면 공유가 가능하다. 특히 씽크스마트 뷰 플러스에는 기업 및 커머션 IoT 애플리케이션용 퀄컴 QCS8250 시스템온칩(SoC)이 내장돼 있다. 한국레노버는 연산 집약적 카메라 및 엣지 AI 애플리케이션에서 특화된 성능을 발휘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국레노버가 이번에 내놓은 또 다른 협업 디바이스 씽크스마트 원은 중소형 회의실 및 홈오피스 전용 공간을 위해 설계됐
‘짐 켈러(Jim Keller)’의 텐스토렌트, ‘가전의 제왕’ LG전자 AI칩 및 비디오 코덱 영역서 맞손 LG전자와 텐스토렌트가 향후 개발하는 LG전자 가전 및 차량 제품, 텐스토렌트 데이터센터 제품을 위한 칩렛 개발을 위해 협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CPU 전설’로 평가되는 짐 켈러가 CEO로 지휘봉을 잡고 있는 텐스토렌트는 LG전자가 자체 반도체 로드맵을 제어하도록 하는 기술을 제공하기로 했다. 짐 켈러는 “현재 글로벌 트렌드는 기업이 자신만의 반도체 로드맵을 보유한 것이 진정한 경쟁력으로 평가받는 시대”라며 “LG전자는 전자산업계 거인으로서, 텐스토렌트는 이번 협력을 통해 LG의 미래 칩 솔루션 영역에서 유연성을 확보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LG전자는 이번 협업을 통해, 현재 개발 및 기획 중인 가전 및 차량 제품에 AI·컴퓨팅 기능에 활용될 텐스토렌트 AI 및 RISC-V CPU 기술을 제공받는다. LG전자는 텐스토렌트 기술을 통해 자사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칩 솔루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텐스토렌트는 LG전자의 비디오 코덱 기술을 제공받는다. 양사는 텐스토렌트 데이터센터 제품에 비디오 처리 기능이 적용하기
청주시·고등기술연구원과 하수처리장 바이오가스 활용 청정수소 생산시설 구축 2024년까지 청정수소 생산시설 구축, 2027년까지 청정수소 하루 생산량 1000kg 목표 현대자동차가 하수처리장에서 배출되는 바이오가스를 청정수소로 변환하는 시설을 구축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전날, 현대자동차는 충북 청주시청에서 이범석 청주시장, 김진균 고등기술연구원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강현 기획재경본부장을 필두로 ‘바이오가스를 활용한 청정수소 생산시설 구축 및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이하 MOU)’을 가졌다. 이번 MOU는 지난 3월 환경부가 주관한 ‘바이오가스 활용 청정수소 생산시설 구축사업’ 공모에서 현대자동차와 고등기술연구원 컨소시엄이 민감사업자로 최종 선정되면서 실현됐다. 현대자동차는 2024년까지 청주시 공공하수처리장에서 나온 바이오가스를 통해 청정수소를 하루 500kg 생산하는 시설을 구축하기로 했다. 이후 증설 과정을 거쳐 2027에는 하루 청정수소 생산량을 1000kg까지 확충할 계획이다. 또 인근에 수소충전소를 설치해 청정수소를 지역주민에게 우선 공급하고, 향후 수소버스·수소청소트럭 등 공익 목적의 차량을 청주시에 공급할 방침도 발
SaaS 페스타 'flower 2023'이 '디지털 혁신을 이끄는 리더들의 축제'라는 주제로 4월 11일부터 3일간 서울 잠실 롯데호텔 월드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협업툴 '플로우'를 서비스하는 '마드라스체크'가 주최하고 웹케시, 쿠콘, 비즈플레이 등 웹케시그룹이 후원하는 SaaS 페스타다. 이번 페스타에서는 국내 SaaS 산업의 앞선 기술과 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고, 관련 인프라가 필요한 기업·기관들에게 최고 수준의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플로우를 서비스하는 마드라스체크 이학준 대표는 '전 세계 일하는 법을 바꿔버린 뉴 디지털 업무 혁명'이라는 주제로 글로벌 K-SaaS를 위한 플로우의 비전에 대해 소개했다. 최근 OTT 서비스, 이커머스, 배달 등 분야를 불문한 '구독 시대'가 도래했다. 비용, 리소스, 전문성 등의 이유로 소프트웨어를 서비스로 매월 구독 방식으로 제공하는 SaaS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것이다. SaaS를 바탕으로 실시간 소통하면서 업무 생산성을 향상 시키는 것도 기업의 주요 경쟁력이 됐다. 직원은 실시간 협업 도구를 사용해 일을 더 효율적으로 처리하고, 기업은 협업 도구에 대한 투자를 통해 비즈니스 연속성 유지하고
컴투스는 모바일 게임 '서머너즈 워'가 오는 28일 유비소프트 엔터테인먼트의 '어쌔신 크리드'와 콘텐츠 협업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어쌔신 크리드는 다양한 시대적 배경을 기반으로 오픈 월드에서의 역동적인 플레이 경험을 제공하는 액션 어드벤처 게임 시리즈다. 고유의 세계관과 실제 역사를 절묘하게 조합한 매력적인 스토리, 암살자 설정에 기반한 액션이 특징이다. 2007년 첫 타이틀 발매 이후 16주년인 올해까지 인기를 지속하며 유비소프트 엔터테인먼트를 대표하는 프랜차이즈로 자리매김했다. 서머너즈 워는 2014년 출시 이후 현재까지 1억8000만회 이상 다운로드 됐으며, 지난해 누적 매출 3조원을 돌파하고 해외 매출 비중 90% 이상을 기록했다. 컴투스는 이번 협업을 앞두고 공식 SNS에서 티저 이미지를 연달아 공개했다. 서머너즈 워 몬스터들이 어쌔신의 상징인 후드를 착용한 모습의 이미지에 이어 업데이트 일자가 담긴 이미지로 궁금증을 자극했다. 티저 영상도 공개됐다. 영상에서는 서머너즈 워 몬스터 버나드와 아르타미엘이 낯선 배경에 등장하고, 이들을 응시하던 어쌔신이 어디론가 향하는 모습을 담았다. 올해 9주년을 앞둔 서머너즈 워는 대작 IP와 협업을 통한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