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입 후 비효율적 소통 방식 개선, 업무 히스토리 관리, 전사 협업 체계 투명성 제고
마드라스체크는 자동차부품 및 소재 테크기업 화승코퍼레이션에 자사 협업툴 ‘플로우(Flow)’를 성공적으로 공급했다고 밝혔다.
이는 플로우가 국내 제조업계를 중심으로 빠르게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성공 사례다. 화승코퍼레이션은 화승알앤에이, 화승티앤드씨 등을 자회사로 두고 친환경 자동차 부품, 각종 산업에 필요한 핵심 소재, 산업용 고무제품, 종합무역 사업 분야 등의 사업을 영위하는 제조기업이다. 이번 계약으로 마드라스체크는 제조업 분야에서 시장 입지를 강화하게 됐으며, 화승코퍼레이션은 새로운 디지털 업무 환경을 구축하고 글로벌 사업을 안정적으로 확장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마드라스체크와 플로우의 부산·영남지역 파트너사인 ‘드림아이티’와 공동으로 수행한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화승코퍼레이션에 따르면 기존 사내 메신저 시스템은 보안 및 효율성 문제 등을 가지고 있었으나, 플로우 도입 후 비효율적 소통 방식을 개선하고 업무 히스토리 관리, 전사 협업 체계의 투명성 등을 강화했다. 이번 시스템은 화승코퍼레이션 통합기술본부 300여 명을 대상으로 구축됐으며, 향후 전사 및 해외 사업장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플로우는 단순한 협업툴을 넘어 기업의 생산성과 보안을 동시에 강화하는 디지털 혁신 솔루션으로 평가받고 있다. 플로우는 AI 기반 기능을 도입한 협업툴로 AI 업무비서, 프로젝트 관리, 업무 일지 자동화, OKR 목표관리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해 제조업체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한다. 또한, 이번 화승코퍼레이션 도입 사례처럼 온프레미스 방식은 보안이 중요한 대기업 사이에서 호응을 얻으며, 보안 규정과 망 분리 요구 사항을 완벽히 충족해 개선된 데이터 보호를 가능하게 한다.
특히 제조업과 같은 복잡한 산업 환경에서 플로우는 유연성과 확장성을 바탕으로 뛰어난 도입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다양한 부서와 공장 간 실시간 협업을 지원하는 기능 등으로 제조업계에서 각광받으며, 최근 수년간 국내 제조업계를 중심으로 협업툴 시장에서 압도적인 점유율을 확보해 왔다. 삼성전기, 포스코DX, S-OIL, 현대모비스, KT, 이랜드 등의 대형 제조 업체도 플로우를 도입해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며, 이러한 추세는 플로우의 기술적 우수성과 시장 내 신뢰도를 방증한다.
글로벌 제조업체도 효율성과 보안성을 강화하기 위해 플로우를 선택하고 있다. 플로우는 현재 전 세계 55개국에서 50만 개 이상의 조직에서 사용 중이며, 디지털 협업 환경의 혁신을 이끄는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나아가 금융, 제조업, 공공기관 등 특히 보안을 중시하는 산업 분야에서도 플로우의 선호도가 높아지는 추세다.
마드라스체크 이학준 대표는 “플로우는 제조업계를 포함한 다양한 산업에서 보안과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디지털 솔루션으로 인정받고 있다”며, “특히 제조업체들이 글로벌 확장과 효율성 강화를 위해 플로우를 선택하고 있다는 점에서 우리의 성장 가능성은 크다”고 말했다. 화승코퍼레이션 관계자는 “플로우 도입을 통해 기존에 문제가 됐던 보안 취약점과 비효율적인 소통 방식을 개선할 수 있었으며, 디지털 협업 환경 구축이 글로벌 확장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마드라스체크는 플로우의 차별화된 기술력과 글로벌 확장 전략을 바탕으로, 내년에도 대기업, 금융, 공공기관을 주요 타깃으로 200% 이상의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플로우는 국내 제조업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대하며, 디지털 전환과 산업 혁신의 중심에서 강력한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헬로티 서재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