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보틱스, 레인보우로보틱스, 오므론과 함께 로봇 기획전 시작 마로솔 로봇 자동화를 고민하는 기업들을 위해 산업∙협동로봇 기획전을 펼친다. 마로솔은 이번 기획전에서 9월 말까지 각 로봇 주요 분야의 대표 기업들과 함께 파격적인 특가 혜택과 함께 업계 최초로 12개월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기획전 시작과 함께 참여하는 기업은 각 분야별 대표기업인 현대로보틱스(산업로봇), 레인보우로보틱스(협동로봇), 오므론(물류로봇) 등 3개 사이며, 점차 참여 로봇 제조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12개월 무이자 혜택은 로봇을 통해 경쟁력을 높이려는 기업에게 자금 부담도 줄이면서 생산성 효율 증대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방법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마로솔이 이와 같은 파격적인 할인혜택과 12개월 무이자 할부 정책을 진행할 수 있는 배경에는 로봇 금융을 도입하기 위해 고안한 마로솔만의 리스크평가모델이 있다. 마로솔 리스크 평가모델은 마로솔이 보유한 로봇 자동화 데이터에 기반해 기업의 로봇 도입 효과와 리스크를 분석하는 시스템이며 심사에 통과한 기업에만 이와 같은 금융 혜택을 제공한다. 이런 금융 서비스와 함께 마로솔은 토탈로봇솔루션 기업으로 로봇 구매 시
[첨단 헬로티] 한 걸음 더 나아간 협동로봇의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10일부터 4일간 킨텍스에서 개최된 ‘2018 로보월드’에서는 다양한 협동로봇이 전시, 지금까지의 로봇 기술력이 개발 단계를 보여주었다. 협동로봇에서도 가장 이목을 끈 로봇은 ‘암(Arm) 로봇’ 이었다. 물품을 집고 옮기는 단계에 그쳤던 암 로봇은 최근 물품을 조립하고, 자르는 등 다양한 기능이 가능해졌다. 물건을 나르는 암 로봇은 물건의 위치를 스스로 찾아 정확히 옮겼고, 옮길 수 있는 무게도 무거워졌다. 현대중공업지주는 가반중량 12kg을 들 수 있는 YL012 모델을 출시하기도 했다. ▲ 한화정밀기계의 HCR-5 모델은 작업 중 충격이 감지되자 동작을 즉시 멈추었다. <사진 : 김동원 기자> 기능만 좋아진 것은 아니다. 로봇이 위험할 수 있다는 인식에 맞춰 외부의 충돌을 조금이라도 감지하면, 즉시 작동을 멈추는 기술 등도 개발되었다. 실제로 한화정밀기계의 HCR-5 모델은 신발 접착제 도포 작업을 하다 충격이 감지되자 동작을 즉시 멈추었다. 전시장에 부스를 마련한 두산로보틱스, 한화정밀기계, 뉴로메카 등은 협동로봇이 실제 산업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