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양광산업협회(회장 박종환, 이하 협회)는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 베네치안 엑스포 앤 시저스 포럼(The Venetian Expo & Caesars Forum)에서 개최되는 Solar Power International 2025(SPI 2025)에 참가, 국내 태양광 기업들과 함께 한국관(KOREA Pavilion)을 구성하고 해외 마케팅 및 수출 판로 개척에 나선다. SPI는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태양광 전문 전시회로 전 세계의 신재생에너지 관련 기업과 바이어, 정책 결정자들이 모여 활발한 소통과 협력이 이루어지는 태양광 산업 분야의 핵심 교류의 장이다. 더욱이 북미 시장은 기술 트렌드 변화에 민감하고 수요 기반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어, 국내 기업에는 기술력 검증과 비즈니스 기회 확보를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전략적 거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협회는 이번 전시회 참가를 통해 국내 태양광 기술의 우수성을 세계 시장에 알리고 북미 및 글로벌 바이어들과의 교류를 강화하여 중소·중견기업의 수출 지원과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한국관은 단순한 제품 전시를 넘어, 실질적인 기술 상담 및 비즈니스 교류를 중심으로
기초 굴착 장비 부품 전문기업 원강이 ‘로드헤더(Roadheader)용 픽커터(Pick Cutter)’ 관련 기술 특허 2건을 새롭게 등록하며 기술 중심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이번 특허 등록은 지속적인 연구개발(R&D) 투자에 따른 결과로, 현재까지 보유한 국내 특허는 총 6건에 이른다. 또한 브랜드 보호 전략의 일환으로 상표권 확보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PICK CUTTER’를 포함한 국내 상표권 2건, 인도 상표권 3건 등 총 5건의 상표 등록을 완료하며, 특히 인도 등 해외 시장에서의 브랜드 차별성과 시장 신뢰도 제고에 주력하고 있다. 생산 경쟁력 강화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 생산설비를 확충해 주요 생산 라인의 품질 안정성과 생산 효율성을 높였으며, 이를 통해 글로벌 고객의 다양한 수요에 보다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현재 원강은 BC 커터, 기어박스, 머드펌프, 커팅휠 등 기초 굴착 장비의 핵심 부품을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생산해 전 세계 17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로드헤더 장비를 중심으로 다양한 제품군을 확장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 우위를 입증하고 있다. 2025년을 맞아 원강은 기업 정체
[첨단 헬로티] 정부는 내년 수출회복을 위해 5112억원을 투입해 약 7만여건의 중소・중견기업 해외마케팅을 총력 지원한다.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26일(목) 수출 관계부처, 지자체,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해외마케팅정책협의회'를 올해 4번째로 개최하고, `20년 범부처 해외마케팅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이날 회의에서 정부부처와 지자체, 수출 유관기관은 내년 녹록치 않은 수출여건 속에서 우리 중소중견 기업들이 최대한 이른 시점에 수출활력을 회복하도록 해외전시회, 무역사절단, 수출바우처 등 `20년 해외마케팅 지원에 올해 대비 14.4% 증가한 5112억 원을 투입해 약 7만여건 이상의 중소·중견기업 해외마케팅을 총력 지원하기로 했다. 중점 추진방향으로는 기업 수요가 높은 해외전시회와 무역사절단은 참가규모를 대형화 하고 품목을 전문화 해 보다 많은 유력 바이어 유치와 수출성약 성공률 제고 등 지원성과를 극대화하는데 주력한다. 이를 위해, CES, MWC 등 30개 이상의 글로벌 유명 전시회에 통합한국관을 구축하고, 진출시장・유망품목을 사전에 분석해 규모 있는 사절단을 구성하는 '전략무역사절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