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양광산업협회(회장 박종환, 이하 협회)는 20일 서울역 공항철도(AREX) 회의실에서 ‘제45차 이사회 및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협회 활동 결과 보고와 함께 2025년 주요 사업계획 및 예산안이 논의되었으며 국내 태양광 산업의 재도약을 위한 다양한 전략이 제시됐다. 협회는 2024년 동안 정부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태양광 산업 관련 정책 및 제도 개선 활동을 진행했으며 국내 태양광 기업의 수출 판로 개척을 위한 해외 전시회 단체참가 지원 사업을 펼쳤다. 또 태양광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산업 동향 및 통계 연구, 국제그린에너지 엑스포 및 재생에너지의 날 기념식 공동주관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국내 태양광 산업의 경쟁력 향상에 기여했다. 올해 협회는 회원사 간의 동반성장 및 상생 협력을 위한 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질서 있는 에너지 보급 확산을 위한 정책 마련에 주력할 계획이다. 또 산업 전반에 걸친 규제 개선을 통해 국내 태양광 산업의 재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협회는 태양광 공급기반 강화 방안 정책 수립을 위해 정부 및 유관기관과 협력해 태양광 제조업 생태계 전반의 현황 파악 및 활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5일 서울 강남구 SC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재생에너지인 신년 인사회’에서 “세계적 공급 과잉과 안보 위기에 대응해 해상풍력 입찰 관련 안보 지표를 신설하겠다”며 “터빈, 설치선 등 해상풍력 공급망 전반을 점검하고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해상풍력 입찰과 관련해 “공공주도형 시장을 개설하고, 공공 실증단지 조성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정부는 작년 8월 발표한 ‘해상풍력 경쟁 입찰 로드맵’에서 도청, 해킹 등에 취약한 해외 우려 기자재를 사용하거나 외국계 자본이 국내 해상풍력 공급망을 잠식할 우려 등에 대비해 입찰 평가에서 ‘비가격 지표’를 중점 평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올해 상반기 중 공공 주도형 해상풍력 입찰 시장을 별도로 만들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안 장관은 이날 기존 정부 방침을 확인하면서 “앞으로도 공급망, 비용, 전력 계통 등 다양한 관점이 조화를 이룬 체계적인 재생에너지 보급을 통해 무탄소 에너지의 확산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상반기 중 태양광 공급 기반 강화 방안도 마련하겠다”고 했다. 이날 행사 참석자들은 세계적 공급 과잉, 기술 경쟁 심화 등 환경에서 정부의 정책 마련이 필요하다
2025년 사업계획 및 조직 강화 논의 한국태양광산업협회(회장 박종환)가 12일 ‘제44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2024년 사업 성과 보고와 2025년 주요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협회 활동 방향과 태양광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지원 방안 및 기술 혁신 촉진 사업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안건이 논의되고 의결되었다. 협회는 2024년 한 해 동안 수출 지원, 대외 협력, 정책 개선 활동을 포함해 태양광 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를 바탕으로 2025년에는 업계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탄소중립 및 에너지 안보 달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며 ‘제2의 중흥기’를 실현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분야별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분과위원회 개설 계획도 논의되었다. 새롭게 신설되는 분과위원회는 협회의 조직적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동시에 태양광 산업의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기여를 목표로 한다. 또 일부 임원의 변경과 신규 임원의 선임도 이루어졌다. 새롭게 선임된 임원들은 태양광 산업 발전을 위한 비전과 전략을 바탕으로 협회의 역할을 강화하고 산업계와의 협력을 확대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박종환 회장은 “2025년도
HD현대에너지솔루션 대표로 적임자 판단 “정부 정책 변화 발맞춰 태양광 업계 발전 위해 노력할 것” 한국태양광산업협회(이하 협회) 제6대 신임 협회장에 박종환 HD현대에너지솔루션 대표가 취임했다. 최근 정부가 탄소중립과 에너지 안보 달성을 위해서 태양광 시장 확대에 주도적으로 나섬에 따라 협회도 박 신임대표를 협회장으로 선임, 본격적인 체제 개편에 나섰다. 지난달 25일, 협회 총회를 통해 선임된 박종환 신임 회장은 지난 앞으로 3년 동안 협회를 이끌게 된다. 협회 측은 박 신임 회장이 협회 회장을 맡게 된 것이 정부의 태양광을 비롯한 재생에너지 확대 정책과 무관하지 않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지난 5월 16일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주재로 재생에너지 발전·제조 주요 기업들과 정책간담회를 갖고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및 공급망 강화 전략’을 발표한 바 있다. 이 전략 발표는 전력계통과 국민비용 부담 증가 등 그동안 문제가 된 태양광 산업을 정부가 질서 있게 확대하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이다. 정부는 이런 재생에너지 정책 전환과 함께 재생에너지의 중심인 태양광 업계를 이끌 새 선장이 필요했다. 이런 배경과 함께 정부의 재생에너지 정책 변화를 뒷받침하기 위해 국
제6대 협회장에 박종환 HD현대에너지솔루션 대표 임명 한국태양광산업협회(협회장 박종환, 이하 협회)가 25일, ‘2024년 임시 총회 및 이취임식’을 개최하고, 제6대 협회장으로 박종환 HD현대에너지솔루션 대표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 및 이취임식에는 HD현대에너지솔루션, 한화솔루션, 신성이엔지, 에스에너지를 포함한 임원사와 회원사 등이 참석했으며 행사 참석자들은 지난 3년간 협회를 이끈 홍성민 회장의 헌신에 감사를 표하고, 박종환 신임 회장의 새출발을 축하했다. 홍성민 5대 협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수년간 우리 태양광 산업계는 힘든 시기를 견뎌야 했고, 불행하게 아직도 어려운 상황은 지속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욱 협회에 애정을 가지고 함께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협회 제6대 회장으로 새롭게 취임한 박종환 신임 협회장은 “위기와 기회가 공존하는 시기에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한 국민적 인식의 변화를 이끌고, 재생에너지 발전 시스템을 재정립해 국내 태양광 산업이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헬로티 김재황 기자 |
대한민국 대표 태양광 기업 한화큐셀이 처음으로 희망퇴직을 실시한다고 밝힌 가운데, 한국태양광산업협회(이하 협회)는 태양광 산업을 위축시키고, 손을 놓고 있는 정부가 태양광 산업의 생태계를 보호하고 육성하기 위한 정책 전환과 대책 마련에 힘써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화큐셀이 희망퇴직을 실시하는 것은 창사 이래 이번이 처음이다. 한화큐셀은 태양광 모듈 수요가 크게 위축됨에 따라 판매 부진을 겪고 있어 생산 축소 및 생산직 근로자들에 대한 희망퇴직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이대로 가면 세계적인 기업인 한화뿐만 아니라 중소·중견 모듈, 인버터, 구조물 제조기업이 사업을 철수하는 등 벼랑 끝으로 몰릴 수밖에 없고 EPC, O&M 시스템 등 태양광 기업 전반에 연쇄 폐업 또는 부도 도미노 현상까지 예상된다. 전 세계적으로 탄소중립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태양광 수요가 증가하고 있지만, 고물가, 고금리 등 특수한 환경 속에서 정부의 재생에너지 정책 기조 변화까지 더해져 국내 태양광 산업은 빠르게 침체되고 있다. 협회는 태양광 산업이 발전하려면 미국의 IRA(인플레이션 감축법)처럼 산업 육성 및 보급 확대 등 정부의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역설했으며, 태양광 산
18일 광화문 HJ 비즈니스센터서 산업부-태양광 제조기업 대표자 간 간담회 개최 한국태양광산업협회(이하 협회)가 18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태양광 제조기업 대표자 간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태양광 산업계의 건의사항·애로사항, 태양광 산업 활성화 및 산업 정책 방향 등이 공유됐다. 또한 연속되고 있는 집중 폭우로 인한 상황에 대해 논의하고 산지 태양광을 비롯해 태양광 안전관리와 점검에 대해 태양광 산업계에서도 정부 정책에 발맞춰 적극적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HJ 비즈니스센터 광화문에서 진행된 간담회에는 최연우 산업통상자원부 재생에너지정책관, 박성우 산업통상자원부 재생에너지산업과장, 김철영 산업통상자원부 재생에너지산업과 서기관, 임은성 산업통상자원부 재생에너지산업과 사무관, 유영선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센터 실장, 추승환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센터 팀장, 이건우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센터 팀장, 홍성민 한국태양광산업협회 회장, 최기혁 한국태양광산업협회 총회의장을 비롯해 모듈기업, 인버터기업, 구조물기업, EPC기업, 시스템기업, 재자원화기업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최근 국내 태양광 산업은 금리 상승, 수입산 모듈의 저가공세 등 대외적 환경변화와
한국태양광산업협회가 17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분산에너지 체계 활성화 위한 전기저장설비의 역할과 안전성 강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국회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6월 13일 제정된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이 공포됨에 따라 수요지 인근에서 공급하는 분산에너지 체계 발판 마련, 탄소중립을 위한 전력망·전력시장 선진화 기반 조성 및 전력수급의 지역 편중 현상 해소가 기대되고 있다. 분산에너지 체계 활성화를 위해서는 전기저장설비(태양광발전설비, 풍력발전설비, ESS, 전기차배터리 등)의 역할을 바르게 인식하고, 이에 따른 안전성 높은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 이와 관련해 이번 토론회에서는 분산에너지 체계 활성화를 위해 전기저장설비의 역할과 현황을 점검하고, 화재·안전 시스템 구축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발제는 정학근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ICT융합본부 본부장, 김형균 한국태양광산업협회 화재・안전 TF팀장이 맡아 진행한다. 토론회는 한국재생에너지산업발전협의회 정우식 사무총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하며, 김선용 한국소형풍력에너지협회 부회장(금풍(주) 대표), 최종웅 한국ESS산업진흥회 전문위원(한국공과대학교 석좌교수), 박기주 한국태양광산업협회 이사(스
한화솔루션 큐셀부문(한화큐셀)은 오는 12∼14일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 신재생에너지 전문 전시회인 '제20회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에 참가한다고 4일 밝혔다. 총 200개사가 참가하는 이번 엑스포는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한국태양광산업협회 등 국내 신재생에너지 관련 4개 협회가 주관한다. 한화큐셀은 우선 주력 제품인 고효율 프리미엄 태양광 모듈을 비롯해 다양한 친환경 에너지 생산 모듈을 선보인다. 특히 탑콘(TOPCon) 셀을 사용해 성능을 높인 큐트론(Q.TRON) 양면형 모듈이 국내에 첫선을 보인다. 탑콘 셀은 웨이퍼에 산화막을 추가 형성해 누설전류를 최소화한 제품이다. 농지 위에 설치해 농사와 태양광 발전을 병행하는 영농형 태양광 전용 모듈, 내년 출시를 앞둔 건물일체형 태양광(BIPV) 모듈인 아트선도 소개한다. 차세대 모듈 존에선 '페로브스카이트-결정질 실리콘 탠덤 셀(이하 탠덤 셀)' 시제품이 전시된다. 탠덤 셀은 현재 시판 중인 실리콘 셀보다 발전효율 잠재력이 약 10%포인트가량 높다. 한화큐셀은 2026년 탠덤 셀 양산화를 목표로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화큐셀은 인버터(전력변환장치) 등 에너지 시스템
한국태양광산업협회(이하 협회)가 오는 12일부터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에서 ‘산업단지 태양광 특별관 및 특별세션’을 운영한다. 특별관 및 특별세션은 엑스코 서관에서 개최 예정이며, 공동주관사인 엑스코 측은 이를 위해 서관 전체를 특별관으로 조성하여 산업단지 태양광을 집중 조명할 예정이다. 탄소중립화, RE100, 탄소국경조정제도(CBMA) 등에 대응하기 위한 태양광 산업의 육성과 보급 확대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특히 태양광 보급 잠재량이 50GW에 달하고, 민원과 환경파괴, 계통문제에서 자유로우며, RE100·ESG 기업경쟁력 강화, 신속한 재생에너지 보급확대, 지역 에너지 자립도 제고, 온실가스 감축, 지역경제 활성화 등 여러 장점을 지닌 산단 태양광이 중요한 해결책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에 협회는 산단 태양광의 A부터 Z까지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특별관을 통해 산단 태양광의 기술, 제품, 추진절차, 시공방법, 효과 등에 대한 이해를 증진할 수 있게 하였으며, 특별세션을 통해서는 산단 태양광의 현황공유 및 기술적 정책적 과제를 진단하고, 새로운 산단 태양광 비즈니스 모델에 대해서도 고민해 볼 예정이다. 특별관은 에스에너지,
이인선・이용빈 국회의원실 주최...산단 태양광 장애요인, 실효 정책 및 사업 모델 모색 예정 ‘산업단지 태양광 활성화를 위한 현황과 과제 국회 토론회’가 오는 28일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실에서 열린다. 토론회는 이인선・이용빈 국회의원실이 주최하며, 한국태양광산업협회・한국태양광발전학회・한국태양에너지학회가 주관단체로 참여한다. 한국태양광산업협회 정우식 상근부회장이 “산업단지 태양광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발제 및 토론회 좌장을 맡았다. 토론자로는 아이솔라에너지 윤석규 대표, 한국솔라시스템 송채호 대표, 한국산업단지공단 하민근 산단진흥실 저탄소산단팀장, 한국광기술원 김용현 AI에너지연구센터장, 대구광역시 권금융 에너지산업과 과장, 산업통상자원부 김용태 재생에너지산업과 과장이 참석한다. 한국태양광산업협회 관계자는 "산업단지 태양광은 민원이나 환경파괴 등의 문제가 없고, RE100을 통한 기업 경쟁력 강화, 지역경제 활성화 등 강점이 있을 뿐 아니라, 보급 잠재량 또한 50GW에 달해 태양광 보급의 새로운 활로로 주목받고 있다"며, "토론회를 통해 산단 태양광 보급의 장애 요인 및 실효성 있는 정책,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에 대해 모색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헬로
총회의장에 최기혁 SDN 대표 위촉…국가전략산업 입법, 산단 태양광 보급 등 주요 사업 소개 한국태양광산업협회(이하 협회)가 지난 14일 2023년도 정기총회를 시행, 총회의장을 위촉하고 2023년 주요 사업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협회는 2022년도 사업을 정리하며, “정책활동, 수출지원, 대외협력 등 협회의 기본적인 활동에 더해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 관련, 잘못된 환경부의 행태를 바로잡고자 노력했다”고 밝혔다. 특히 협회는 신정부의 재생에너지 축소 정책으로 인한 산업계의 위축된 분위기를 반전코자 산업단지를 활용한 태양광 보급 및 태양광의 국가전략산업화를 위한 구체적인 실행방안 마련에도 주력했다. 첫 총회의장에는 SDN 최기혁 대표가 위촉됐다. 향후 대내외적 활동 역량 강화를 위한 조직혁신의 일환으로 BIPV 분야 이진섭 에스지에너지 대표를 신임이사로 선임하였으며, 현재 감사로 계시는 박현우 솔라파크코리아 회장에 더해 스마트파워 박기주 대표를 감사로 추가 선출하였다. 아울러 협회는 2023년 주요 사업계획을 밝히며 태양광 산업 활성화를 위한 국가전략산업화 입법 활동과 산업단지 태양광 보급 활성화, 솔라대상 신설 추진 및 탄소배출권 거래 시스템 구축 그리고 태
제20차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서 산단 태양광 특별관 및 특별세션 운영 한국태양광산업협회(이하 협회)가 대구시와 산업단지에 태양광을 설치하는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나선다고 밝혔다. 한국태양광산업협회는 오늘 2일 기자 간담회를 열고, 4월 12일부터 개최되는 제20차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 기간에 대구시와 함께 산단 태양광 특별관을 공동운영하고, 이와 관련한 특별 세션도 열기로 했다고 밝히며 이같이 전했다. 태양광 보급 여건은 그동안 이격거리 규제, 개통망 부족 등 요인으로 부지가 부족할 뿐 아니라, 에너지 정책 조정 등으로 금융 PF가 얼어붙는 등, 좋지 못한 상황이다. 협회 관계자는 “RE100 등 이슈로 국내 산업계에서도 빠른 재생에너지 보급을 요구하는 흐름이 있는데, 이와 같은 요구를 받아 안을 수 있는 곳이 바로 산업단지”라며, “산업단지는 태양광 사업자가 태양광을 보급할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최적지”라고 말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산업단지는 태양광 보급의 세 가지 장애 요소에서 자유롭고, 다섯 가지 장점이 있다. 구체적으로 산업단지 태양광 보급은 우선 ▲고질적인 민원 ▲환경 파괴에 대한 우려 ▲개통 문제에서 자유롭다. 또한 ▲RE100 달성으로 기업
환경부 공제조합 신청서 불인가 관련 협회 제34차 긴급이사회 진행 한국태양광산업협회(이하 협회)는 25일 오전 9시 협회 회의실에서 이번 환경부의 태양광 재활용공제조합 설립 신청 불인가 대응을 위해 제34차 긴급이사회를 진행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태양광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 경과보고, 환경부 재활용공제조합 설립 신청 불인가 대응 방안 논의, 우즈베키스탄 대표단 간담회 및 MOU 진행 안건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협회는 이번 이사회를 통해, 친환경적인 자원순환경제 구축과 건강한 태양광 산업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서, 재사용과 재활용이 가능한 협회 중심의 태양광 재활용공제조합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에 대해 뜻을 모았다. 홍성민 협회장은 “환경과 태양광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서 협회 중심의 공제조합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태양광 재활용공제조합이 설립될 수 있도록 회원사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주기를 요청했다. 협회는 이번 이사회 결정을 토대로, 협회 중심의 태양광 재활용공제조합 설립이 인가될 수 있도록 국회・에너지 협단체・법적대응 등 다각도로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헬로티 이동재 기자 |
베트남 재배국, 농가 소득 증진 위해 347GW 규모 농가 맞춤형 태양광 사업 추진 한국태양광산업협회와 베트남 재배국이 지난 21일 호치민시에서 ‘베트남 농가 맞춤형 태양광 보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내 태양광 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이번 업무협약에는 더드림글로벌, BK에너지, 다스코, 녹색에너지연구원도 참여했다. 코로나로 국경이 닫혔던 시기에 베트남 국회에서 실행하기로 의결된 농가 맞춤형 태양광은 벼농사 및 작물 농가, 축산업, 양식업을 모두 아우르는 전체 농민들의 소득을 증진시키는 사업의 일환이다. 계통 연계형과 독립형 두 가지 타입의 태양광 발전 시스템 구축 사업으로 예상 용량은 347GW였다. 이번 MOU를 통해 협회와 베트남 재배국은 해당 농가에 적합한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을 주목적으로 한다. 전체 프로젝트를 안정적으로 구현해 갈 수 있는 마스터플랜을 정립하고, 베트남 태양광 생태계에 고도화된 기술을 적용할 수 있는 연구와 기술 개발을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는 구상이다. 실증기간은 2022년 8월부터 2023년 6월까지이며 장소는 태풍이 없고 일조량이 좋은 남부지방의 주력 도시로 선정했다. 현재 전력 판매에 대한 논의를 EVN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