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비전 기술의 선도 기업 Pickit 3D가 새로운 소프트웨어 버전인 ‘Pickit 3.5’를 공식 발표하며, 로봇 비전 기반 자동화 시장에 또 한 번의 전환점을 제시했다. 이번 3.5 버전은 고해상도 3D 비전 카메라의 대거 추가와 더불어, 생산성과 신뢰성을 동시에 강화하는 다양한 기능 향상을 담고 있다. 특히, 새롭게 선보인 고화질 카메라는 3D 로봇 비전 자동화의 한계를 다시 한 번 뛰어넘는 계기를 마련했다. 고해상도 3D 비전-새롭게 확장된 6종 카메라 라인업 Pickit 3.5의 가장 큰 특징은 총 6종의 고해상도 카메라 출시다. 구조광 및 레이저 기반 기술을 적용한 이 카메라들은 다양한 산업의 정밀한 요구사항을 충족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 작거나 반사도가 높은 부품 감지 (빈 박스 내부 포함) · 대형 부품 및 유로 팔레트(EPAL) 크기 표면의 고정밀 스캔 · 최대 3배까지 확장된 넓은 시야각(Field of View) · 정밀한 포인트 클라우드(Point Cloud)를 통한 세밀한 물체 인식 · 고정밀 기반의 뛰어난 감지 성능 제공 특히 레이저 기술을 적용한 고해상도 카메라는 단순한 물체 감지를 넘어, 자동차 차체에 존재하는 수백 개의
3D 비전 기술이 산업 자동화를 재정의하고 있다. 픽잇(Pick-it)은 ‘로봇의 눈’이라는 개념을 실현하며, 코딩 없이 누구나 활용 가능한 비전 시스템을 기반으로 산업 현장의 스마트 피킹(Smart Picking)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조용범 픽잇코리아 차장은 “사용자 중심의 인터페이스와 유연한 모델 변경, 빠른 유지보수 시스템이 우리 기술의 강점”이라며, 가전·자동차 분야의 다양한 레퍼런스를 통해 스마트공장 구현의 핵심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고 강조했다. 자동화에 눈을 달다…3D 비전 기술의 전환점 산업 자동화가 고도화됨에 따라 단순한 기계적 반복에서 벗어나 보다 복잡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기술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무작위로 배치된 부품이나 예측 불가능한 작업 환경에서는 기존 방식의 로봇 자동화만으로는 한계가 명확하다. 이러한 상황에서 부각되는 기술이 바로 ‘비전 시스템’이다. 픽잇은 3D 비전을 통해 로봇이 물체를 ‘인식’하고 ‘판단’하게 만들어주는 역할을 한다. 기존의 자동화는 티칭 기반이기 때문에 사전에 지정된 위치나 패턴에 따라 움직이지만, 픽잇의 비전은 공간 정보를 스스로 인지하여 로봇에게 실시간으로 위치 데이터를 전달함으로써
이달 23일 열리는 INSIGHT CONNECT 2025 x KOFAS, 신개념 제조 혁신 방법론 제시한다 디지털 전환 및 AI 융합, 제조 AI 실제 적용 사례 및 기술 과제 등 주제로 이틀간 ‘ON’ “DX·AX·지속가능성 등 제조 업계 화두 다뤄...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구축 지원해” 오래 전부터 효율성 증대 초점을 맞춘 제조업은 인공지능(AI)·빅데이터·로봇 등을 융합한 디지털 전환(DX)과 생산 공정 및 운영의 지능화를 추구하는 인공지능 전환(AX)을 도모하고 있다. 이를 통해 생산성 극대화는 물론 예측 불가능한 외부 환경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는 단계로 기술적 진보가 이뤄지고 있다. 이와 함께 탄소 중립 체제로의 전환이라는 시대적 요구에 발맞춰 제조업의 지속가능성 확보도 새로운 비전으로 급부상했다. 이는 친환경 공정 도입, 에너지 효율 개선, 자원 순환 등 산업 전반의 패러다임 변화 촉진을 의미한다. 이 흐름에서 제조업은 단순히 생산 방식의 혁신을 넘어, 환경적 책임과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추구하는 것을 차세대 모델로 삼고 있다. DX·AX는 이 같은 지속가능성 목표 달성을 위한 핵심 동력으로 작용한다. 더불어 자원 관리, 에너지 소비 최적화, 폐
이달 23일 열리는 INSIGHT CONNECT 2025 x KOFAS, 신개념 제조 혁신 방법론 제시한다 디지털 전환 및 AI 융합, 제조 AI 실제 적용 사례 및 기술 과제 등 주제로 이틀간 ‘ON’ “DX·AX·지속가능성 등 제조 업계 화두 다뤄...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구축 지원해” 오래 전부터 효율성 증대 초점을 맞춘 제조업은 인공지능(AI)·빅데이터·로봇 등을 융합한 디지털 전환(DX)과 생산 공정 및 운영의 지능화를 추구하는 인공지능 전환(AX)을 도모하고 있다. 이를 통해 생산성 극대화는 물론 예측 불가능한 외부 환경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는 단계로 기술적 진보가 이뤄지고 있다. 이와 함께 탄소 중립 체제로의 전환이라는 시대적 요구에 발맞춰 제조업의 지속가능성 확보도 새로운 비전으로 급부상했다. 이는 친환경 공정 도입, 에너지 효율 개선, 자원 순환 등 산업 전반의 패러다임 변화 촉진을 의미한다. 이 흐름에서 제조업은 단순히 생산 방식의 혁신을 넘어, 환경적 책임과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추구하는 것을 차세대 모델로 삼고 있다. DX·AX는 이 같은 지속가능성 목표 달성을 위한 핵심 동력으로 작용한다. 더불어 자원 관리, 에너지 소비 최적화, 폐
픽잇코리아는 HD현대로보틱스, 테솔로(TESOLLO)와 3월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AW 2025)에 참가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픽잇코리아는 양팔 로봇 솔루션을 선보이며 현대로보틱스의 산업용 로봇과 테솔로의 Delto Gripper 5-Finger(DG-5F)를 결합한 자동화 시스템을 시연할 예정이다. ‘3D 비전 빈 피킹 데모’를 통해서는 다양한 형태의 물품을 어떤 자세 및 각도에서도 문제없이 핸들링할 수 있는 비정형 다물체 파지 솔루션을 소개한다. 이와 함께 글로벌 R&D 센터에서 개발한 현대로보틱스의 차세대 로봇 및 제어 시스템도 소개될 예정이다. 또한 테솔로의 ‘DG-5F’ 신제품도 공개한다. DG-5F는 7kg 페이로드 지원, 산업용 통신 프로토콜(Modbus RTU/TCP) 호환, 각 모터별 위치 및 전류 피드백 기능을 제공한다. 픽잇코리아 관계자는 “전시회를 방문하시면 픽잇 3D의 비전 기술, 현대로보틱스의 로봇, 테솔로의 그리퍼가 결합된 자동화 솔루션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며 “이 솔루션을 통해 기업들은 생산 공정을 자동화하고 생산성을 극대화하며 제품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스마트 제조의 혁신적 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3D 로봇 비전이 ‘2025 스마트 제조 대전망 온라인 컨퍼런스’에서 픽잇코리아의 발표를 통해 구체화될 전망이다. 픽잇코리아의 박찬웅 매니저는 이번 발표에서 픽잇의 최신 3D 로봇 비전 솔루션과 이를 활용한 자율 제조의 미래를 조망하며 제조업 자동화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할 계획이다. 픽잇코리아는 별도의 복잡한 코딩 없이도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3D 비전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개발해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특히, 신규 출시된 픽잇 2세대 카메라는 향상된 해상도와 넓어진 시야각을 바탕으로 투명하거나 반사되는 물체도 정밀하게 인식할 수 있어 다양한 산업 환경에서 강력한 성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세미나에서 소개될 3D 로봇 비전의 주요 응용 분야는 크게 빈 피킹(Bin Picking)과 로봇 가이던스(Robot Guidance)다. 빈 피킹은 무작위로 적재된 부품을 정확히 인식하고 자동으로 취출할 수 있도록 지원해 작업자의 부담을 줄이고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것이다. 로봇 가이던스는 크고 무거운 부품의 위치와 자세를 자동으로 보정해 조립 및 검사 공정의 정확도를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스마트 제조의 혁신적 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3D 로봇 비전이 ‘2025 스마트 제조 대전망 온라인 컨퍼런스’에서 픽잇코리아의 발표를 통해 구체화될 전망이다. 픽잇코리아의 박찬웅 매니저는 이번 발표에서 픽잇의 최신 3D 로봇 비전 솔루션과 이를 활용한 자율 제조의 미래를 조망하며 제조업 자동화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할 계획이다. 픽잇코리아는 별도의 복잡한 코딩 없이도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3D 비전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개발해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특히, 신규 출시된 픽잇 2세대 카메라는 향상된 해상도와 넓어진 시야각을 바탕으로 투명하거나 반사되는 물체도 정밀하게 인식할 수 있어 다양한 산업 환경에서 강력한 성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세미나에서 소개될 3D 로봇 비전의 주요 응용 분야는 크게 빈 피킹(Bin Picking)과 로봇 가이던스(Robot Guidance)다. 빈 피킹은 무작위로 적재된 부품을 정확히 인식하고 자동으로 취출할 수 있도록 지원해 작업자의 부담을 줄이고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것이다. 로봇 가이던스는 크고 무거운 부품의 위치와 자세를 자동으로 보정해 조립 및 검사 공정의 정확도를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제조혁신 솔루션으로 제시된 선도적 디지털 전환 인사이트 공유 플루크네트웍스·플리어시스템즈·슈나이더일렉트릭·스트라타시스·픽잇코리아 등 참여해 첨단이 지난 8일 서울시 서초구 엘타워에서 LG그룹 계열사를 대상으로 '제 2회 디지털 제조 혁신 데이'를 열었다. 이번 세미나는 기술 발전에 따라 스마트 제조의 가능성이 커지면서 이에 글로벌 제조업체가 갖추어야 할 효율성·맞춤화·지속 가능성에 대한 비전을 나눴다. 특히 인공지능, IoT, 증강 현실 등 신기술이 통합된 빅데이터 분석 역량을 강화하고 데이터 중심 문화로 도약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하는 세션이 마련됐다. 이에 플루크네트웍스, 플리어시스템즈, 슈나이더일렉트릭, 스트라타시스, 픽잇코리아는 주제 발표를 통해 제조 영역에서의 디지털 전환 사례를 공유하고, 행사장 내 부스를 마련해 각사의 주요 솔루션을 선보이며 참관객과 소통했다. 문건호 플루크네트웍스 이사는 ‘제조혁신 솔루션의 시작은 케이블 인프라부터 시작하시렵니까?’를 주제로 세미나 첫 섹션을 맡았다. 플루크네트웍스는 플루크 안에서도 통신·케이블과 관련된 계측기를 만드는 사업부다. 문건호 이사는 스마트 제조업뿐 아니라 빠른 속도로 변화하는 IoT, 산업 자동화로 연
머신비전의 쓰임새가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최근 로봇, AI, 3D 등의 혁신 기술과 융합되면서 머신비전 기술은 한층 고도화됐습니다. 뿐만 아니라 자동차, 반도체, 이차전지, 식음료, 제약 등 모든 산업에서 필수 기술로 자리잡은 모습입니다. 머신비전 도입이 필요한가요? 그렇다면 사용자 맞춤형 머신비전 솔루션을 구축해야 할 것입니다. 우선은 다양한 정보와 지식을 습득하는 것은 필수인데요. 머신비전 융합 컨퍼런스는 성공적인 머신비전 솔루션 도입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고급 정보를 공유합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그동안 여러 산업 체계를 거친 제조·생산 산업은 여전히 생산성 최적화, 비용 절감 등 ‘효율 극대화’를 지향한다. 이는 총 생산물에서 완전한 생산품의 비율을 뜻하는 ‘수율 최대화’, 즉 ‘골든 수율’을 달성하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자동화 공장 ‘스마트 팩토리(Smart Factory)’를 넘어 완전 자동화 제조 시스템 ‘자율제조(Autonomous Manufacturing)’이라는 최종 종착지를 꿈꾸는 제조 산업은 로봇·인공지능(AI)·비전 등 유망기술에 눈을 돌리기 시작했다. 결국 로봇·AI·비전 등을 융합해 자율제조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청사진이다. 이 과정에서 AI 기술을 필두로 한 협동로봇·자율주행로봇(AMR)·그리퍼 등 로봇과 3D 비전·딥러닝 비전 등 융합·파생 기술이 필수로 요구될 것으로 분석된다. 해당 흐름에서 내달 3일부터 양일간 ‘2024 부산 RAV(로봇·AI·비전) 활용 전략 컨퍼런스’가 진행된다. 이번 콘퍼런스는 제조 혁신을 달성하는 데 각종 기술이 어떻게 활약하는지 기술 정의 및 사례를 중심으로 이어진다. 본 행사는 오는 7월 3일부터 사흘간 부산 해운대구 소재 전시장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4 부산로봇자동화산업전시회(ROBOT
그동안 여러 산업 체계를 거친 제조·생산 산업은 여전히 생산성 최적화, 비용 절감 등 ‘효율 극대화’를 지향한다. 이는 총 생산물에서 완전한 생산품의 비율을 뜻하는 ‘수율 최대화’, 즉 ‘골든 수율’을 달성하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자동화 공장 ‘스마트 팩토리(Smart Factory)’를 넘어 완전 자동화 제조 시스템 ‘자율제조(Autonomous Manufacturing)’이라는 최종 종착지를 꿈꾸는 제조 산업은 로봇·인공지능(AI)·비전 등 유망기술에 눈을 돌리기 시작했다. 결국 로봇·AI·비전 등을 융합해 자율제조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청사진이다. 이 과정에서 AI 기술을 필두로 한 협동로봇·자율주행로봇(AMR)·그리퍼 등 로봇과 3D 비전·딥러닝 비전 등 융합·파생 기술이 필수로 요구될 것으로 분석된다. 해당 흐름에서 내달 3일부터 양일간 ‘2024 부산 RAV(로봇·AI·비전) 활용 전략 컨퍼런스’가 진행된다. 이번 콘퍼런스는 제조 혁신을 달성하는 데 각종 기술이 어떻게 활약하는지 기술 정의 및 사례를 중심으로 이어진다. 본 행사는 오는 7월 3일부터 사흘간 부산 해운대구 소재 전시장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4 부산로봇자동화산업전시회(ROBOT
국내 기계 분야는 그동안 자동차·철강·장비·조선·반도체 등 우리나라 뿌리산업에서 다양한 역사를 남겼다. 여러 차례의 산업 체제를 거치는 과정에서도 우리 산업 성장에 기여했다. 그간 축적한 기계산업의 활약상은 4차 산업혁명·디지털 전환·탈탄소·지속가능성 경향 등 새롭게 직면한 산업 국면에서도 기계산업에 주목해야 함을 시사한다. 우리나라 각 산업을 세부적으로 분류한 지표인 ‘한국표준산업분류’에 따르면 기계산업은 크게 ‘일반 기계’, ‘전기기계’, ‘정밀기계’, ‘수송기계’, ‘금속 제품’ 등으로 분류된다. 각 항목은 또 수많은 영역으로 기계를 정의한다. 그만큼 기계는 우리나라 산업에 다각적으로 녹아있다는 뜻이 된다. 기계산업은 현재 지정학적 지정학적·정치적 리스크, 전방 산업 침체, 글로벌 경기 둔화, 고금리 등으로 성장에 제동이 걸렸다. 반면 IT 수요 회복과 글로벌 투자 확대를 기반으로 분위기 전환을 모색하고 있다. 한국기계연구원 관계자는 “현재 전 세계 기계산업은 긍정적인 신호와 부정적인 요인이 공존하는 양상으로 흘러가고 있다”고 분석하기도 했다. 이에 전문가들은 인공지능(AI)·로봇·빅데이터·디지털 트윈·확장현실(XR) 등 차세대 기술이 홍수처럼 등장하는
국내 기계 분야는 그동안 자동차·철강·장비·조선·반도체 등 우리나라 뿌리산업에서 다양한 역사를 남겼다. 여러 차례의 산업 체제를 거치는 과정에서도 우리 산업 성장에 기여했다. 그간 축적한 기계산업의 활약상은 4차 산업혁명·디지털 전환·탈탄소·지속가능성 경향 등 새롭게 직면한 산업 국면에서도 기계산업에 주목해야 함을 시사한다. 우리나라 각 산업을 세부적으로 분류한 지표인 ‘한국표준산업분류’에 따르면 기계산업은 크게 ‘일반 기계’, ‘전기기계’, ‘정밀기계’, ‘수송기계’, ‘금속 제품’ 등으로 분류된다. 각 항목은 또 수많은 영역으로 기계를 정의한다. 그만큼 기계는 우리나라 산업에 다각적으로 녹아있다는 뜻이 된다. 기계산업은 현재 지정학적 지정학적·정치적 리스크, 전방 산업 침체, 글로벌 경기 둔화, 고금리 등으로 성장에 제동이 걸렸다. 반면 IT 수요 회복과 글로벌 투자 확대를 기반으로 분위기 전환을 모색하고 있다. 한국기계연구원 관계자는 “현재 전 세계 기계산업은 긍정적인 신호와 부정적인 요인이 공존하는 양상으로 흘러가고 있다”고 분석하기도 했다. 이에 전문가들은 인공지능(AI)·로봇·빅데이터·디지털 트윈·확장현실(XR) 등 차세대 기술이 홍수처럼 등장하는
(사)한국머신비전산업협회(회장 김일목, 이하 KMVIA)는 지난 3월 16번째 협회보를 발간했다. 이번 협회보는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된 한국머신비전산업전에 출전하는 협회 회원사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다. 한편, 협회는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 협회보를 발행하고 있다. 품질 검사에서 가장 활발하게 사용돼 왔던 머신비전 기술. 4차산업혁명 시대 모든 산업에서 머신비전이 중요한 기술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딥러닝 등 AI기술이 융합되면서 머신비전 기술도 한단계 진화되고 있다. 3D, 스마트카메라, 센서의 진화, 소형화, 임베디드 비젼, 로봇기반 비젼, AI 융합 등 요즘 머신비전 분야의 핫 키워드다. 협회보에는 회원사 소식 뿐만 아니라 국내외 최신 머신비전 산업 트렌드, 그리고 신제품과 신기술 등 다채로운 정보를 담고 있다. <2024년 3월 협회보 주요 내용> 특집 머신비전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제12회 한국머신비전산업전 개최 신규 회원사 인터뷰 픽잇코리아 “로봇 3D 비전 기술로 스마트팩토리 실현 가속화” 포스로직 “세계 최고 이미지 프로세싱 기술로 머신비전 시장 혁신 주도” 파아일랜드 “토탈 엣지 솔루션으로 머신
AW 2024 부대행사 ‘AI 자율제조혁신 포럼: 인텔리전트 로보틱스’ 개막 이달 27일 ‘자율제조’ 테마로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열려 로봇 업계 관계자 총출동해 제조 영역에서의 로보틱스 비전 제시 ‘자동화’에 이어 ‘자율화’가 산업 혁신을 대표하는 요소로 부각되고 있다. 자율화는 사람의 개입을 최소화하면서 기계 및 설비가 자동적으로 프로세스를 진행하는 개념이다. 이 자율화의 최전선에는 자동화에 솔루션을 제시한 로봇 기술이 있다. 자율제조는 로봇과 인공지능(AI)의 융합을 뜻하는 인텔리전트 로보틱스를 통해 완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미래 제조 혁신으로 평가받는 인텔리전트 로보틱스는 무인 제조 공정을 기반으로 글로벌 제조 과제인 노동력 부족, 공급망 이슈, 넷제로(Net-zero) 등에 해답으로 제시된다. 이달 27일 ‘AI 자율제조혁신 포럼’ 1일차에 진행되는 ‘인텔리전트 로보틱스’ 콘퍼런스는 자율제조의 실현을 위한 기술이 총망라한다. 이번 콘퍼런스는 같은 날 동시 개막하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4(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4, AW 2024)’ 내 부대행사로, (주)첨단·스마트제조혁신협회·디지털ESG얼라이언스(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