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을 추진하는 와이제이링크는 일반 청약 경쟁률이 961.2대 1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와이제이링크는 오는 18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이날까지 이틀간 진행된 일반 청약에서 총 8억5549만1800주의 물량이 신청됐으며 청약 증거금으로는 5조1330억 원이 모였다. 와이제이링크는 표면실장기술(SMT) 공정 장비 전문 기업으로, SMT 공정 전반을 아우르는 스마트 장비를 개발하고 제조한다. SMT는 회로기판(PCB) 표면 위에 전자부품을 부착하는 공정 기술이다. 박순일 대표이사는 “코스닥 시장 상장 이후 회사 핵심 역량을 강화해 글로벌 SMT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BLRT, RFBL, SMT 등 주력 신뢰성 평가 장비 및 솔루션 선보일 예정 큐알티가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반도체 장비 행사 ‘세미콘 코리아 2022’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올해 세미콘 코리아 2022는 오프라인 전시회와 온라인 컨퍼런스로 개최된다. 2020년에는 코로나 19로 취소되고, 지난해에는 온라인으로만 진행됐다. 큐알티는 행사장에 전용 부스를 마련하고, 보드레벨 신뢰성 테스트(BLRT), RF제품군 수명테스트(RFBL), 표면실장기술(SMT) 등의 주력 신뢰성 평가 장비 및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반도체 패키지의 견고성과 신뢰도를 평가하는 보드레벨 신뢰성 테스트의 경우 최근 전기차와 커넥티드 카로 자동차 산업 흐름이 변화하고 전자 시스템이 고도화되면서 그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이번 현장에서는 큐알티가 최근 도입한 TPA 레이저 시스템 및 RF 고온동작 수명시험 등의 최신 솔루션들도 함께 만나볼 수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TPA 레이저는 SEE를 재현하고, 이를 유발하는 임계 에너지를 확인해 반도체의 소프트에러 특성을 파악하는데 유용하다. 해당 시스템을 활용하면 소프트에러뿐 아니라 배터리의 전해질, 바이
헬로티 김진희 기자 | 한화정밀기계는 이달 25일부터 27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샌디에고에서 열린 'IPC APEX 2022' 전시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IPC APEX 전시회는 북미 최대 SMT(표면실장기술) 전시회로 캘리포니아주 남서부 샌디에고에서 매년 열린다. 코로나19 여파로 작년에는 열리지 않았고, 올해 2년만에 개최되었다. 전세계 400여개 제조사가 장비를 출품하며 약 26,000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한화정밀기계는 세계 수준의 고속 칩마운터 뿐만 아니라 차별화된 솔루션을 선보이며, 미국 시장에서 '한화'의 위상을 견고히 하였다. 한화정밀기계는 스마트 솔루션을 지향하는 SMT 기능이 적용된 고속칩마운터 'HM520'을 주력으로 한 인라인 솔루션과 인더스트리 4.0을 구체화한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을 선보였다. 다품종 소량 생산 위주인 미국 중속기 시장 공략을 위해 중속기 모델 DECAN(데칸) S1과 이형 범용기 SM485 장비를 전시해 범용성과 이형 부품 대응 기술을 강조했다. 또한 미국 현지 고객들의 지능화·자동화 요구 사항에 맞춰 자체 개발한 통합 소프트웨어 'T-Solution'을 중점 홍보하였다. 검사기 장비와 정보를
헬로티 김진희 기자 | 한화정밀기계는 이달 16일부터 19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전자생산기술 전시회 '프로덕트로니카(Productronica) 2021'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독일 프로덕트로니카 전시회는 세계 최대 전자제품 생산설비 박람회로 독일 뮌헨에서 격년으로 개최된다. 한화정밀기계는 스마트 SMT 기능이 적용된 고속 칩마운터 'HM520' 라인과 중속기 모델인 DECAN(데칸) S1과 SM485 장비를 전시하여 제품의 범용성 및 이형 부품 대응 기술을 강조하고, 인더스트리 4.0을 구체화한 스마트 팩토리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보이며 글로벌 고객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유럽 고객들의 자동화 요구 기능에 맞춰 회사가 자체 개발한 소프트웨어 솔루션인 'T-Solution'을 중점 홍보했으며 고객들이 적은 비용으로 생산 효율과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기능을 개발했다고 회사는 밝혔다. 또한 검사기 장비와의 정보 연동으로 장착 품질을 실시간으로 보정하는 M2M 기능과 자재 잔량 정보와 가용 자원을 고려해 최적 생산 계획을 수립하는 PP(Production Planning) 소프트웨어도 선보였다. 이를 통해 모든 생산공정을 유기적으로
삼성테크윈의 스크린프린터 SP1-W는 SP1 Series에 고성능 PCB & Mask Size를 확장함으로써 범용성을, 그리고 12.5㎛@6σ의 정도와 7 sec의 인쇄속도로 실 생산성을 향상하여 Throughput을 극대화했다. 또한 Single·Dual Lane을 지원하며, 이종·혼류생산 지원 등 다양한 옵션을 공급함으로써, 고객이 원하는 최적의 인쇄 환경을 제공한다. 임재덕 기자(smted@hellot.net)
엠시스의 SMT공정에서 이물질을 원천적으로 제거해 불량률을 줄여주는 스크린 프린터 SMART-M50PLA는 PLASMA Cleaning 시스템을 내장하고 있어, PCB 투입 전 Plasma Cleaning 시스템을 통해 솔더 빠짐을 방지했다. 또한 Stencil Align & PCB Up Down 방식을 채용하고 있으며, 솔더 페이스트 과정 중 이물질이 낄 수 있는 부분을 원천적으로 제거했다. 임재덕 기자(smted@hellot.net)
탑솔루션의 Momentumⓡ C 모델은 ±12.5㎛@6δ의 반복정밀도와 휴대전화 생산라인에 대응하는 프린팅 사이클 타임이 특징이다. 특히 ‘원사이클 와이핑 시스템’이 적용돼 프린팅 시간을 대폭 단축시켰다. 또한 스퀴즈를 밀 때 솔더의 높이를 모니터링해 솔더의 높이가 낮아지면 자동으로 공급해주는 ‘솔더 높이 모니터링 기능’을 탑재해 사용자의 편리성을 강화했다. 이 외에 Momentumⓡ C를 배면 배치하는 듀얼레인 구조 또한 가능하다. 임재덕 기자 (smted@hellot.net)
휴트론에서 취급하는 독일 EKRA사의 스크린프린터 Serio 4000는 고품질 6시그마를 기준으로 ±12.5㎛의 높은 정밀도 및 03015 부품의 인쇄에도 적합하다. 이 장비는 터치스크린과 원터치 방식의 스퀴치 탈부착 방식을 채택해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실시간 제어 가능한 자동 압력조절 스퀴지, 고성능·고기능 카메라 비전시스템, 솔더 검사기와의 연동시스템 및 본드용 디스펜서를 장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임재덕 기자 (smted@hellot.net)
DEK Horizon 01iX는 대량 및 다품종 생산을 요구하는 제조분야에 완벽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한 DEK HawkEye 1700 print 검증기, ProDEK closed loop 기술, 검증 및 추적 소프트웨어, 대량 생산용 컨베이어 등의 첨단기술을 갖춘 툴(tool)과 함께 구성되어, 속도, 공정제어, 품질, 정확도 등 산업 내에서 요구되는 사항을 만족시킬 수 있다. 더불어 > 2 Cpk @ ±12.5 μm(6 sigma)의 정확도를 바탕으로 고객사의 높은 생산성과 수익을 보장한다. 임재덕 기자 (smted@hellot.net)
ESE의 스크린프린터 US-X Series의 특징은 일반 작업자가 운영함에 있어 간단한 교육을 통하여 쉽게 운영 할 수 있는 UI와 정반을 사용한 2∼3/100미크론의 조립 기술 등이다. 또한 정밀 프린터를 위한 주요 부품에 고정밀 고가제품을 적용하여 Table과 프린터 레일을 강화시켰다. 특히 2개소의 Z축에 각각 4개의 볼스크류와 LM이 사용되어 뛰어난 안정성을 자랑한다. 임재덕 기자 (smted@hellot.net)
SJ INNO TECH의 스크린프린터 HP-520SPI는 기본적인 스크린프린터 구조와 3D SPI 기능을 함께 갖춘 복합기로써, Dual Projection 3D Color 영상을 이용한다. 이 설비는 솔더페이스트 프린팅 작업 시 미납, 과납 및 형상불량 등의 불량을 혁신적으로 감소시켰으며, PCB에 도포된 납을 3D로 전수 검사해 균일한 인쇄상태로 유지할 수 있어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데 효과적이다. 임재덕 기자 (smted@hellot.net)
JOTRA가 취급하는 스크린프린터 XN-450M는 ±12.5마이크론(±0.0005”)@6σ의 반복정밀도에 고강도 UVW 스테이지를 사용한 구동부와 역삼각형 방식의 Z축 구동방식을 적용해 안정성을 향상시켰다. 또한 초정밀 제어가 가능한 드라이브모터를 채용해 PCB 두께에 따라 자동으로 최적의 인쇄높이 및 속도를 제어할 수 있다. 더불어 신속한 AS가 가능한 구조로 설계되어 설비의 고장으로 인한 라인 가동 중지 위험을 최소화시켰다. 임재덕 기자 (smted@hellot.net)
YJLINK의 레이저마킹기 ALMC Series는 다양한 레이저 소스를 사용해 전기, 전자 및 자동차 산업의 공정관리를 위한 1D/2D 바코드, PCB 및 다양한 재질에 마킹할 수 있도록 특화돼 있다. 또한 스테이지 무빙타입을 적용함으로써, 많은 수의 코드를 PCB에 마킹할 시 빠른 사이클 타임을 유지할 수 있으며 파나소닉 레이저 헤드와 YJ Link의 자체 제작 레이저마킹 솔루션을 통해 최적의 이력관리를 제공함으로써, 최적화된 공장 자동화를 이룰 수 있다. 임재덕 기자 (smted@hellot.net)
남아전자가 취급하는 스크린프린터 AP430는 독일 Autotronik-SMT GmbH社의 제품으로써, Full자동 고정밀도 프린터이다. 장비의 정밀도와 내구성이 뛰어나며, 반복작업에 우수하고 균일한 작업 구현이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스퀴즈의 하강 압력과 스피드는 Air 압력이 아닌 Stepping Motor 제어이며, 이를 통해 고정밀 프린팅을 실현했다. 본 장비는 미국의 Manncorp에서 연간 100 System 이상 판매하며 내구성을 인정받았다. 가격은 4,000만원대부터이다. 임재덕 기자(smted@hellot.net)
올해도 SMT 업계의 경기가 나아질 조짐이 보이지 않는다. 이는 스크린프린터 업계도 예외는 아니다. 지독한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해외시장을 적극 공략해 올해 ‘1000만불 수출탑’ 수상 예정 등 지속적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SJIT의 김재수 상무와 이야기를 나눴다. Interview | SJIT 김재수 상무 Q. 올해 SMT 업계 경기가 부정적이다. 실상은 어떤가 A. 최근 국내 SMT 경기가 상당히 위축된 것은 사실입니다. 2/4분기 이후부터 국내 설비출하 실적이 두드러지게 악화되고 있죠. 많은 국내기업의 중국, 베트남 등 해외시장 진출, 이미 생산 Capa 대비 많은 설비가 구축된 점 및 스마트시장 판매량 감소 등의 이유로 당분간 SMT 시장 경기 위축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2015년의 반이 지나간 현재, 국내시장에서는 자동차 전장 및 설비 교체시장 외에는 실질적인 설비투자가 거의 없습니다. 이는 스마트시장의 축소가 설비 투자 위축으로 이어진 것 같습니다. 그래도 자동차의 지능화 추세 및 전기자동차 보급 등으로 인해 전장시장의 지속적인 설비 투자는 앞으로도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Q. 그렇다면, 해외시장에 눈을 돌릴법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