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임리스와 공기역학 설계로 흔들림 없는 와이핑 성능 구현 전량 국내 생산, 고급 고무와 흑연 코팅으로 내구성·품질 강화 글로벌 모션 테크놀로지 기업 셰플러코리아가 자동차 라이프타임 솔루션 사업의 일환으로 ‘셰플러 트루파워(Schaeffler TruPower) 와이퍼 블레이드’ 신제품을 출시했다. 이번 제품은 승용차와 SUV 전용으로, 악천후에서도 안정적인 시야 확보가 가능하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신제품은 금속 프레임이 없는 곡선형 플랫 디자인을 적용해 공기역학적 성능을 극대화했다. 또한 고품질 고무 소재와 그라파이트(흑연) 코팅을 사용해 빗물과 오염물을 빠르게 제거하고, 소음을 최소화하며, 고속 주행 중에도 흔들림 없이 부드러운 작동을 구현한다. 셰플러의 정밀 엔지니어링 기술로 유리창 곡면에 고르게 밀착되어, 와이퍼의 내구성과 신뢰성을 한층 강화했다. 이번 트루파워 와이퍼 블레이드는 전량 국내에서 생산된다. 셰플러는 프레임리스 일체형 스틸 스프링 구조를 통해 내구성과 미관을 모두 확보했으며, 윈드 스포일러(풍절 방지 설계)를 적용해 고속 주행 시 블레이드가 들뜨는 현상을 효과적으로 방지했다. 셰플러코리아 자동차 라이프타임 솔루션 사업부 윤오석 전무는
셰플러코리아가 오는 9월 한국자동차공학회가 주최하는 KSAE 대학생 자작자동차 대회에 출전할 한양대학교 자작자동차 동아리 ‘RACE’팀을 후원했다. 셰플러는 지난 8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셰플러코리아 본사에서 후원식을 갖고 지난해에 이어 한양대 RACE팀에 로드엔드 베어링 등 총 7종의 베어링 부품을 무상 지원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RACE팀의 성장성에 주목해 로드엔드 베어링뿐만 아니라 볼 베어링, 니들 베어링 등 제품 지원 품목을 늘렸으며, 기술 자문도 함께 제공해 지난해 대비 후원을 확대했다. 이로써 RACE팀은 기존 자작자동차를 개량한 ‘TR-2’ 차량 등을 선보일 예정이며 내년에는 일본에서 개최 예정인 자작자동차 대회 ‘FSAE Japan’에도 출전할 계획이다. RACE 팀은 셰플러 베어링을 활용해 자체 개발한 자동차 ‘TR-1’, ‘포르시티아’, ‘그리핀’ 등의 최적설계 조건에 맞게 성능을 개선해왔다. 로드엔드 베어링은 고정밀 회전운동으로 전체 에너지 효율성을 증가시키며 저마찰과 고하중을 견디는 내구성이 뛰어난 제품이다. 셰플러코리아는 추후 베어링 외에도 오토모티브 애프터마켓(AAM) 브랜드 ‘트루파워(TruPower)’의 파츠크리너, 베어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