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S테크가 15일부터 열린 인터배터리 2023에 참가해 열화상 카메라 라인업을 선보였다. 배터리 산업을 총망라하는 국내 대표 전시회인 인터배터리 2023은 3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462개사 1359부스가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주최 측은 이번 전시회에 약 5만여 명이 방문할 것으로 내다봤다. MDS테크가 전시회에서 선보인 텔레다인플리어의 자동화·연구용·OEM 열화상 카메라는 다양한 자동화, 산업 안전 및 연구개발에 활용이 가능하다. 특히 상태 모니터링, 조기 화재 감지, 공정 제어 및 모니터링·품질 보증 등의 업무에 활용된다. 플리어의 고성능 열화상 솔루션은 고장 및 결함이 발생하기 전에 온도문제 감지, 막대한 비용 손실로 이어질 수 있는 생산 중단 사태 방지, 위험한 상황의 징후를 조기에 발견해 작업장의 안전도 제고 등 생산 현장에서의 여러 이점을 제공한다. MDS테크는 인텔리전트 융합 솔루션 기업을 지향한다. 'Make IT Different & Smart'이라는 슬로건을 앞세워 전문적인 기술 역량을 축적하고 폭넓은 사업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현재 다양한 산업 분야에 최적화한
텔레다인 플리어(Teledyne FLIR)가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3(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3, 이하 AW 2023)’에 참가해 다양한 업종의 사용자 니즈를 맞춘 열화상 카메라를 선보였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3은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3월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코엑스 A, B, C, D홀 전관에서 개최되며, ‘We connect your factory’를 테마로 스마트제조부터 탄소중립까지 지속가능한 디지털 혁신을 선보인다. 텔레다인 플리어는 사용자의 주변환경 인식 및 파악 능력을 향상시켜주는 기술과 제품을 공급하는 기업이다. 열화상 기술, 실화상 기술, 영상 분석 기술, 측정 및 진단 기술, 첨단 위협 감시 시스템 등을 이용해 일상 생활에 각종 목표물 감시 솔루션을 도입하고 있다. AW 2023 전시에서 텔레다인 플리어는 신제품을 포함한 다양한 용도의 열화상 카메라를 선보였다. ‘FLIR A400/A700’은 산업용 모니터링 및 피부 온도 검사를 위한 스마트 열센서 카메라다. 사용자가 원하는 기능으로 세세하게 설정이 가능해 제조 공정 제어, 제
헬로티 서재창 기자 | 텔레다인 테크놀로지스는 플리어 시스템즈 인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발표했다. 양사 주주들은 2021년 5월 13일 텔레다인과 플리어 본사에서 각각 개최된 특별 주주 총회에서 지난 1월 4일자 계약 및 합병 계획 건과 관련한 합병 제안을 승인 및 채택했다. 향후 플리어는 텔레다인 디지털 이미징 부문 소속의 ‘텔레다인 플리어’라는 사명으로 운영된다. 계약에 따라, 플리어 주주는 플리어 주당 현금 28.00달러와 텔레다인 보통주 0.0718주를 지급받는다. 이는 텔레다인 주식의 2021년 5월 13일 종가를 기준으로 환산하면, 플리어 1주당 총 구매 가격이 약 57.40 달러에 해당하는 것이다. 이로써 텔레다인은 순 부채를 포함해 약 82억 달러에 플리어 인수를 마무리하게 됐다. 인수에 앞서 텔레다인은 인수에 필요한 영구 현금 자금을 2% 미만의 가중평균 차입원가로 확보했다. 텔레다인은 이번 인수가 거래 비용 및 인수가격배분(PPA)을 제외하고 즉시 수익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인수한지 만 1년 후(달력 연도 기준)부터 GAAP 수익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수 완료 공식화와 함께, 텔레다인은 다음과 같은 임원진 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