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다인 테크놀로지스(Teledyne Technologies)의 자회사인 텔레다인 달사(Teledyne DALSA)가 Linea™ HS2 TDI 라인 스캔 카메라 제품군을 공개했다. 40년 이상 업계를 선도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이 혁신적인 카메라 시리즈는 차세대 TDI 기술의 획기적인 발전을 보여준다. 빛이 부족한 환경에서의 초고속 이미징을 위해 설계된 이 제품은 16k/5µm 해상도의 뛰어난 이미지 품질을 제공하며 업계 최고 수준인 1메가헤르츠 또는 초당 16기가픽셀의 데이터 처리량을 자랑한다. Linea HS2는 16k/5µm 해상도와 최적화된 양자 효율성을 갖춘 고감도 백사이드 일루미네이티드(BSI) 다중 배열 전하 도메인 TDI CMOS 센서를 갖추고 있어 현재 및 미래의 머신 비전 분야의 엄격한 요구 사항을 충족한다. 다중 배열 TDI 센서 아키텍처를 통해 특정 애플리케이션 요구 사항에 따라 line rate, dynamic range 또는 full well을 극대화해 우수한 이미지 품질을 제공하도록 카메라를 구성할 수 있다. 따라서 반도체 웨이퍼, 고밀도 인터커넥트 및 평판 디스플레이 검사와 생명 과학 응용 분야에 특히 이상적이다. 또 온칩 비
텔레다인 플리어 한국지사는 전기·기계 검사, 건축물 등에 발생한 각종 문제의 초기 징후를 감지할 수 있는 열화상 카메라 FLIR E52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FLIR E52는 Exx-시리즈 엔트리 제품으로서 기본 상태 모니터링과 전기·기계 검사에 필요한 해상도와 민감도를 제공한다. 240×180픽셀 열화상 디텍터는 최대 550°C의 온도를 정확하게 측정하며, 3개의 스폿미터를 제공하고, 라이브 영역 내의 최대/최소 온도를 화면에 표시할 수 있다. 특허받은 FLIR MSX 기술로 향상된 선명하고 생생한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으므로 디테일과 시야를 넓혀주며, FLIR 1-Touch 레벨/스팬을 사용해 이미지 대비를 즉시 실행하고 잠재적인 전기 또는 기계 문제를 강조해 확인할 수 있다. FLIR E52의 내장형 FLIR Inspection Route는 사전 계획된 경로를 실행해 대규모 또는 여러 장소를 조사할 때 체계적인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텔레다인 플리어의 클라우드 솔루션인 FLIR Ignite는 쉽고 안전하게 저장 및 공유할 수 있도록 카메라에서 클라우드로 직접 E52 이미지를 자동 업로드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이 솔루션은 Wi-Fi에 연결된
헬로티 김진희 기자 | 텔레다인(Teledyne)은 Sapera Vision Software Edition 2021-07 출시를 발표했다. 텔레다인 달사(Teledyne DALSA)에 따르면, Sapera Vision Software는 현장에서 입증된 이미지 획득, 제어, 이미지 처리 및 인공 기능 기능을 통해 고성능 머신비전 애플리케이션의 설계, 개발 및 배포에 적합하다. Sapera Vision Software의 이번 업그레이드는 AI 학습 그래픽 도구인 Astrocyte 및 이미지 처리 겸 AI 라이브러리 도구인 Sapera Processing이 향상됐다. 텔레다인 비전 솔루션 그룹의 소프트웨어 책임자인 브루노 메나르(Bruno Ménard)는 “Astrocyte 패키지의 연속 학습 기능 추가를 통해 처음부터 다시 학습할 필요 없이 실패한 샘플만 학습해 현장에서 분류기의 정확성을 향상할 수 있다”며 “현재 Astrocyte에는 픽셀 수준 이상 감지라는 새로운 이상 감지가 포함됐으며, 이런 새 알고리즘은 이전 알고리즘에 비해 훨씬 더 강력하고 정밀하다. 또한 런타임에 히트맵을 생성하는 기능도 제공된다”고 설명했다. Sapera Vision Software
헬로티 임근난 기자 | 텔레다인이 콤팩트형 저전력 카메라 플랫폼인 MicroCalibir를 출시했다. 이 최신 비냉각 열화상 카메라 플랫폼은 업계 최소형 VGA IR 코어 모듈이 특징이며, MicroCalibir는 OEM 드론, 휴대형 장치, 헬멧 장착 및 차량 통합형 제품에 적합하다. 크기가 작고 무게가 가벼운 MicroCalibir는 텔레다인 달사가 자체 개발한 12μm 마이크로볼로미터 픽셀 기술을 deep-ADC ROIC 회로와 통합하여 달성한 최신 기술의 산물이다. 신형 ROIC 설계는 1000°C의 화면 내 온도 범위에서 50mK 미만의 NETD를 제공한다. 21×21mm의 크기로 매우 높은 동적 범위가 달성되는 동시에 이러한 유형의 LWIR 이미징 장치에 대한 SWaP(Size Weight and Power) 최적화가 가능하다. 또한, 사용자 선택이 가능한 고급 노이즈 필터링 알고리즘을 사용하여 매우 낮은 30mK 미만의 NETD 수준에 도달하는 것도 가능하다. MicroCalibir 플랫폼은 정확한 하이엔드 열 성능을 제공하며 해상도, 시야 및 프레임 속도를 기반으로 UAV, 보안 및 감시, 야외 레크리에이션/개인용 비전 시스템, 소방 및 기타
헬로티 조상록 기자 | 텔레다인 플리어(Teledyne FLIR)는 반도체 패키징 장비 제조기업 '프로텍'의 첨단 LAB(laser-assisted bonding) 장비에 자사의 FLIR A315 열화상 카메라가 채택되었다고 밝혔다. FLIR A315는 프로텍의 LAB 장비에서 열원으로 사용되는 레이저에 대한 정밀 온도 측정 솔루션으로서 활용된다. LAB 장비는 회로 형성을 마친 다이(die)에 대한 본딩 작업에 필요한 열원으로 레이저를 사용하는 것이 특징으로, 기존 리플로우 솔더링 기술보다 제조 생산성과 신뢰성을 크게 높일 뿐 아니라 리플로우 방식의 단점들도 개선할 수 있는 차세대 기술로 평가된다. 열풍을 이용해 오븐의 전체 실내 온도를 300°C까지 높여야 하는 기존의 리플로우 방식과 달리, LAB는 필요한 면적만큼 레이저를 조사하므로 목표 온도까지 초 단위, 심지어 밀리초 단위로 도달이 가능하고, 열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다. 또한 패널 단위로 한꺼번에 여러 개의 제품을 처리할 수 있어 시간당 생산량도 크게 높일 수 있다. 하지만 LAB 장비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레이저의 정확한 온도를 측정하고 전체적인 열 분포를 확인할 수 있는 열 및 온도 측정 계측
[헬로티] 적외선 포트폴리오 강화로 자동차 산업에서 입지 강화 텔레다인 테크놀로지스(Teledyne Technologies)가 이미징 센서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기 위해 열화상 센서 기업인 플리어 시스템즈(FLIR Systems)를 80억 달러에 전격 인수했다. 다양한 센서 기술로 무장한 텔레다인의 X선, 자외선, 마이크로파, 라디오 기능은 수많은 애플리케이션으로 활용되고 있다. 여기서 주목할 부문은 텔레다인의 포트폴리오에서 적외선 부문을 플리어 인수로 보완했다는 점인데, 현재 시장에서 적외선이 주목을 받고 있다는 점을 보요주는 대목이다. 텔레다인이 주목한 플리어의 핵심 적외선 기술은 ▲InSb–안티몬 화 인듐 ▲uB–마이크로 볼로미터/열/비 냉각 ▲InGaAs–인듐 갈륨 비소 ▲QWIP–양자 우물 적외선 광 검출기 등이다. 이와함께 텔레다인은 플리어의 인수로 자동차 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질 수 있을 전망이다. 자동차 시장 전문가들은 자동차 OEM이 미래의 자율주행 차량과 함께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용 센서 제품군에 열화상을 통합할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다. 한 전문가는 "우수한 보행자 감지 기능을 보여준 플리어의
[첨단 헬로티] 텔레다인 테크놀로지스(Teledyne Technologies) 계열사이자 산업용 및 과학용 이미징 응용 분야를 위한 디지털카메라 제조업체 겸 개발업체인 텔레다인 텔레다인 루메네라(Teledyne Lumenera)는 신형 Lt 시리즈 USB3 보드 레벨 카메라의 출시를 발표했다. 이러한 새로운 보드 레벨 카메라에는 소니(Sony)의 최신 롤링 셔터 Starvis CMOS 센터 및 글로벌 셔터 Pregius CMOS 센서가 장착되고 2~20메가픽셀의 해상도 범위를 제공해 매우 다양한 이미징 시스템에서 활용될 수 있는 유연성을 발휘한다. 텔레다인 루메네라의 Lt 시리즈 보드 레벨 카메라는 보다 크기가 작고 밝고 저렴한 비용의 이미징 솔루션을 제공하며 최신 임베디드 시스템의 까다로운 과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특별하게 설계됐다. 길랑 보프레(Ghislain Beaupré) 텔레다인 루메네라 총괄 책임자는 “신형 Lt 시리즈 보드 레벨 카메라는 콤팩트한 디자인으로 소형 폼 팩터의 이미징 시스템에 쉽게 통합할 수 있어 휴대형 또는 핸드헬드 장치와 콤팩트형 OEM 시스템 디자인에 매우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텔레다인 루메네
[첨단 헬로티] 텔레다인 e2v(TELEDYNE e2v)가 본격적으로 한국 시장 공략에 나섰다. 텔레다인 e2v는 지난 10월 15일부터 20일까지 열린 ADEX(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에 참가해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용 애플리케이션 수요에 대응하는 신뢰성 높은 반도체, 마이크로웨이브 솔루션을 선보였다. 안토니 페르난데즈(Anthony Fernandez) 텔레다인 e2v 부사장을 만나 한국 시장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 이야기를 나누었다. ▲ 안토니 페르난데즈(Anthony Fernandez) 텔레다인 e2v 부사장 <사진 : 김동원 기자> 텔레다인 e2v가 ADEX에 참가해 자사의 제품을 선보이며, 한국 시장 진출의 포문을 열었다. 텔레다인 e2v는 머신비전, 항공우주 등에서 강점을 지닌 회사다. 본래 e2v는 e2v 테크놀로지란 이름으로 센서, 카메라 및 무선 주파수 생성기와 반도체를 제조해왔다. 이 회사는 지난 2016년, 텔레다인과 인수합병하며 그 규모를 키워왔다. 이번 전시회에서 텔레다인 e2v는 ▲4.5~18 GHz의 주파수 대역 내에서 최소 100W의 출력 전력을 공급하는 ‘Helix TWTs(트래블링 웨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