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한국태양광산업협회, 대구시와 산업단지 태양광 보급 사업 본격 추진
제20차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서 산단 태양광 특별관 및 특별세션 운영 한국태양광산업협회(이하 협회)가 대구시와 산업단지에 태양광을 설치하는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나선다고 밝혔다. 한국태양광산업협회는 오늘 2일 기자 간담회를 열고, 4월 12일부터 개최되는 제20차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 기간에 대구시와 함께 산단 태양광 특별관을 공동운영하고, 이와 관련한 특별 세션도 열기로 했다고 밝히며 이같이 전했다. 태양광 보급 여건은 그동안 이격거리 규제, 개통망 부족 등 요인으로 부지가 부족할 뿐 아니라, 에너지 정책 조정 등으로 금융 PF가 얼어붙는 등, 좋지 못한 상황이다. 협회 관계자는 “RE100 등 이슈로 국내 산업계에서도 빠른 재생에너지 보급을 요구하는 흐름이 있는데, 이와 같은 요구를 받아 안을 수 있는 곳이 바로 산업단지”라며, “산업단지는 태양광 사업자가 태양광을 보급할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최적지”라고 말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산업단지는 태양광 보급의 세 가지 장애 요소에서 자유롭고, 다섯 가지 장점이 있다. 구체적으로 산업단지 태양광 보급은 우선 ▲고질적인 민원 ▲환경 파괴에 대한 우려 ▲개통 문제에서 자유롭다. 또한 ▲RE100 달성으로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