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그리드는 한국무역보험공사의 ‘IT 인프라 장비 증설 및 교체 사업’을 수주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국무역보험공사의 노후 장비 교체 및 인프라를 증설함으로써 안정적인 시스템을 운영하고 효율적인 정보화 자원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자 추진됐다. 이노그리드는 지능형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 전문기업으로 ▲자체 개발한 클라우드 풀스택 솔루션(IaaS, PaaS, CMP 등)을 중심으로 ▲클라우드 전환 컨설팅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구축&운영 사업 ▲클라우드 관제 및 운영관리 등 클라우드 전 영역에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노그리드는 이번 사업에서 주사업자로서 한국무역보험공사의 본사 스토리지 증설 및 재해복구센터 스토리지 교체와 VDI SAN 스위치 교체, 인터넷 VDI 서버 증설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최신 기술이 적용된 고성능 장비와 기존 시스템과의 호환성을 보장해 무중단 데이터 이관을 가능하게 하는 IT 환경을 제공할 방침이다. 또한 노후 장비와 신규 도입 장비의 동일 제조사 전문 엔지니어의 기술지원으로 이슈 및 위급 상황 발생 시 빠른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김명진 이노그리드 대표이사는 “이번 사업을 통
이노그리드는 협력사 대상 파트너 정책을 전면 개편하고 5개 전문 파트너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노그리드는 자사 클라우드 솔루션과 서비스의 신속하고 원활한 공급을 위해 분야별 전문 기업들과 협력해 오고 있다. 이번 파트너 정책 개편은 늘어나는 클라우드 전환 수요에 발맞춰 전국 단위의 협력사들과 관계를 강화하고 비즈니스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는 단순 총판 계약을 넘어 상생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각 기업이 양적·질적으로 동반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먼저 이노그리드는 협력사에 ‘클라우디버스 메이트(CLOUDIVERSE MATE)’라는 이름을 새롭게 부여했다. 클라우디버스는 모든 클라우드 서비스를 고객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이노그리드의 클라우드 생태계로, 클라우디버스 메이트는 ▲클라우드 풀스택 솔루션(IaaS·PaaS·CMP 등) 제공 ▲클라우드 모니터링 ▲클라우드 인프라 구축 ▲클라우드 컨설팅 기술지원 및 유지보수 업무 등을 수행하는 협력사를 일컫는다. 이노그리드는 이번 네이밍을 통해 협력사들과 비즈니스 동반자로서 신뢰감을 쌓고 결속력도 다질 방침이다. 특히 클라우디버스 메이트의 유형을 비즈니스별로 세분화해 고객에게 보다
이노그리드가 2023년 4분기 흑자 달성과 연간 최대 매출을 경신하며 기업 성장세를 가속화하고 있다. 다음 달 코스닥 상장을 앞둔 가운데 올해 흑자전환이라는 목표 달성에 청신호가 켜졌다. 이노그리드는 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사업보고서를 공시하며 2023년 4분기 매출 136억 원, 분기영업이익 25억 원, 분기순이익 31억 원을 기록하며 분기 흑자를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 4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70%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93% 개선됐다. 이는 솔루션과 클라우드 시스템의 매출이 프로젝트 종료 후 고객의 검수 시점인 4분기에 인식되는 산업군의 특성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연간 매출액은 329억 원을 달성하며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133% 증가한 수치로 영업손실도 77% 감소하는 등 실적이 대폭 개선됐다.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이노그리드는 올해 흑자전환 한다는 계획이다. 이처럼 이노그리드의 실적 개선은 클라우드 사업별 고른 성장 덕분인 것으로 보인다. 이노그리드는 ▲자체 개발한 클라우드 풀스택 솔루션(IaaS, PaaS, CMP 등)을 중심으로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및 인프라 구축 ▲솔루션 커스
이노그리드는 지난 28일 한해 회사의 경영 전략을 소개하고 본부별 사업계획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2024 이노그리드 리더스데이'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는 'Beyond the Cloud Universe Platform, Innogrid Cloudiverse’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김명진 대표이사를 비롯해 팀장 이상 리더급 4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먼저 이노그리드의 새로운 비전인 클라우드 유니버스 플랫폼 '클라우디버스(CLOUDIVERSE)'가 공개됐다. 클라우디버스란 클라우드(CLOUD)와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클라우드 풀스택 솔루션(IaaS, PaaS, CMP, AIOps, 지능형관제 등) 제공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구축&운영 사업 ▲클라우드 전환 컨설팅 ▲클라우드 운영관리 등을 포괄하는 이노그리드의 클라우드 생태계를 의미한다. 김명진 대표이사는 향후 영업 및 마케팅 활동에 있어 클라우디버스를 적극 활용해달라고 주문했다. 무한히 팽창하고 변화하는 우주와 같이 모든 클라우드 서비스를 고객 맞춤형으로 제공하겠다는 포부다. 이어 김 대표는 올해 사업 및 재무 목표와 이를 달성하기 위한 4대 추진 전략을 제시했다.
이노그리드는 인젠트와 클라우드 솔루션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2일 이노그리드 본사에서 개최됐으며 김명진 이노그리드 대표이사와 박재범 인젠트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양사의 클라우드 전문 역량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업계에서 품질과 안전성을 인정받고 있는 각 사의 대표 솔루션을 중심으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양사는 ▲솔루션 사업 증진을 위한 크로스 세일즈 ▲SaaS 이용 및 클라우드 확산 지원사업 ▲시장 리더십 확보를 위한 인적·기술적 교류 등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협약에 따라 이노그리드의 클라우드 풀스택 솔루션(IaaS, PaaS, CMP)과 인젠트의 SaaS형 문서중앙화 솔루션인 '도큐먼트'의 크로스 세일즈가 기대를 모은다고 이노그리드는 전했다. 이노그리드는 클라우드 사업 전 과정을 수행할 수 있는 원스톱 클라우드 전문 기업으로 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센터(SDDC) 구현이 가능한 클라우드 풀스택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IaaS 솔루션 '클라우드잇', 오픈스택잇,
이노그리드는 우리금융그룹의 그룹공동 클라우드 고도화를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21년 진행된 1단계 사업인 '그룹공동 클라우드 도입 사업'의 후속 사업으로, 고성능·대용량 데이터 처리가 필요한 중요업무에도 클라우드를 활용할 수 있도록 인프라를 확대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우리금융그룹 전 계열사에서 공동으로 사용하는 클라우드 인프라를 클라우드 네이티브 방식으로 고도화하며, 향후 클라우드 전환 3단계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클라우드 환경 분석 및 전략 수립 작업을 진행한다. 앞서 이노그리드는 우리금융그룹의 클라우드 1단계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한 바 있다. 해당 사업에서는 SDDC 기반으로 클라우드 인프라 환경을 마련하고 이를 효율적으로 운영관리할 수 있도록 이노그리드의 지능형 하이브리드 관리 플랫폼(CMP) '탭클라우드잇(TabCloudit)'을 커스터마이징해 적용했다. 특히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하는 자동화 기능을 적용해 구축했다. 이번 사업에서 이노그리드는 안정적인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앞서 구축한 그룹공동 클라우드 포털을 고도화하고 재해복구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하는 작업을 수행했다. 먼저 포털 고도화를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