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드릴은 이기열 신임 한국 지사장을 선임했다고 4일 밝혔다. 이기열 지사장은 한국 내 킨드릴의 전략적 비전을 수립하고 실행하는 핵심 역할을 맡아 IT 인프라와 디지털 전환 분야에서 혁신과 운영 우수성을 강화하며 회사를 업계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시키는 데 집중한다. 또한 통신, 금융 등 주요 산업 분야에서의 시장 입지 확대와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 지속 가능한 성장과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조직 운영을 총괄한다. 이기열 지사장은 30여 년 동안 기술 및 비즈니스 전환 분야에서 폭넓은 경험을 쌓아온 전문가로, 다양한 산업과 지역을 넘나들며 최고경영진 역할을 수행했다. 대규모 디지털 전략을 총괄하고 인재 육성과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을 추진해 왔으며, 복잡한 전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며 디지털 생태계를 조성하고 고성과 조직을 이끈 역량을 바탕으로 기술 분야에서 비전 있는 리더로 평가받고 있다. 킨드릴 합류 전 그는 AI, 블록체인, 양자컴퓨팅 기반 디지털 전환을 전문으로 하는 컨설팅 기업 디지털 닥터 주식회사 CEO로 재직했다. 그 이전에는 SK그룹, IBM, PwC컨설팅에서 주요 리더십 직책을 맡았다. 그는 한양대학교에서 산업공학 석사와 학사 학위를 취득
티맥스티베로는 포스코그룹 IT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클라우드와 AI 시대의 데이터 혁신 전략’ 기술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포스코그룹의 클라우드 및 인공지능(AI) 기술 내재화를 지원하고, 티베로 DB(Tibero DB) 전환을 통한 총소유비용(TCO) 절감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티베로는 단순한 기술 소개를 넘어, 포스코그룹의 비즈니스 환경에 최적화된 데이터베이스 운영 전략을 중심으로 맞춤형 컨설팅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세미나에서는 ▲티베로7(Tibero7)의 최신 기능과 Oracle to Tibero 전환 성공사례 ▲프로싱크(ProSync) CDC를 활용한 실시간 데이터 동기화 및 적용 사례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반 데이터베이스 운영 자동화 활용 방안 ▲AI 서비스 구현을 위한 DBMS 구축 전략 등 다양한 주제가 다뤄졌다. 특히 ‘Tibero AI 서비스 구현을 위한 DBMS 구축 전략’ 세션은 AI 전환기에 맞춘 데이터 인프라 혁신 방향을 집중 조명하며 핵심 세션으로 주목받았다. 이 세션에서는 AI 모델 운영에 최적화된 데이터베이스 아키텍처 설계 원칙과 실제 구축 사례가 발표됐으며, 티베로는 이를 통해 포
유클릭이 ‘2025 유클릭 OCI 고객사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해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OCI) 기반의 클라우드 전략과 고객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이번 행사는 6월 12일 과천 유클릭플레이스 내 휘정 혁신센터에서 열렸으며 OCI를 도입한 30여 개 주요 고객사가 참석했다. 발표 세션에서는 업종별 클라우드 적용 사례와 유클릭의 기술 교육 및 운영 지원 체계가 소개됐다. 유클릭은 OCI 총판이자 오라클 공인 CMSP 인증 기업으로서 클라우드 생태계 전반의 기술 내재화를 지원하고 있다. 행사에는 한미사이언스, 시대의영웅, 아림티엔씨, 고요AI, 엑셈, 모두싸인 등 다양한 업종의 고객사들이 참가해 OCI 기반 협업 사례를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는 유클릭의 연간 교육 플랫폼 ‘유클릭 아카데미’ 운영 현황과 최신 기술 로드맵도 공개됐다. 박형철 유클릭 OCI사업부문 이사는 “이번 행사는 고객사 간 교류를 통한 생태계 확장을 목표로 했다”며 “앞으로도 OCI와 AI 기술을 중심으로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파트너가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유클릭은 2023년 오라클 CMSP 인증을 획득한 이후 클라우드 관제 서비스 ‘UCMP’와 교육 인프라 ‘유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