퀄컴 테크날러지(이하 퀄컴)는 스냅드래곤 서밋에서 미스트랄 AI와의 협력을 발표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양사는 스냅드래곤 8 엘리트 모바일 플랫폼, 오토모티브용 스냅드래곤 콕핏 엘리트 및 스냅드래곤 라이드 엘리트, AI PC용 스냅드래곤 X 시리즈 컴퓨트 플랫폼에 기반한 엣지 디바이스에 미스트랄 AI의 최첨단 생성형 AI 모델인 미니스트랄 3B와 미니스트랄 8B를 구현한다. 미니스트랄 3B는 온디바이스 사용을 목적으로 설계된 미스트랄 AI의 첫 상업용 프리미어 AI 모델이다. 미스트랄 AI의 미니스트랄 3B와 미니스트랄 8B는 개선된 성능과 더불어 콤팩트해 스마트폰, 차량 등의 디바이스에 탑재하기에 이상적이다. 온디바이스 생성형 AI는 개인정보 보호, 즉각성, 신뢰성, 비용 절감, 전력 효율성 등 다양한 이점을 제공한다. 두르가 말라디(Durga Malladi), 퀄컴 수석 부사장 겸 기술·기획·엣지 솔루션 부문 본부장은 "미스트랄 AI와의 협력 소식을 발표하게 돼 기쁘다. 이번 협력이 최신 AI 기술로 엣지 디바이스를 강화한다는 퀄컴의 목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미스트랄 AI의 미니스트랄 3B와 미니스트랄 8B를 통해 디바이스 제조 업체, 소프트웨
퀄컴 오라이온을 자동차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위해 맞춤화해 퀄컴 테크날러지(이하 퀄컴)는 스냅드래곤 서밋에서 퀄컴의 가장 강력한 오토모티브 플랫폼을 공개했다. 자사의 가장 빠른 CPU인 퀄컴 오라이온을 자동차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위해 맞춤화했다. 이 엘리트 등급의 플랫폼은 스냅드래곤 디지털 섀시 포트폴리오에 새롭게 추가돼 차세대 차량에 탁월한 성능과 인텔리전스을 제공한다. 자동차 제조 업체는 스냅드래곤 콕핏 엘리트를 통해 최첨단 디지털 경험을, 스냅드래곤 라이드 엘리트를 통해 자율 주행 기능을 구현한다. 또한, 스냅드래곤 디지털 섀시 솔루션의 특별하고 유연한 아키텍처를 통해 동일한 SoC에서 디지털 콕핏과 자율 주행 기능을 원활하게 통합할 수도 있다. 나쿨 두갈(Nakul Duggal) 퀄컴 테크날러지 오토모티브, 산업 및 클라우드 컴퓨팅 부문 본부장은 “자동차 산업이 중앙 집중식 컴퓨팅,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DV) 및 AI 기반 아키텍처로 진화하는 가운데, 퀄컴은 스냅드래곤 콕핏 엘리트 및 라이드 엘리트와 같은 플랫폼을 통해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업계 최고의 전력 효율성과 디지털 콕핏 및 자율 주행을 위한 첨단 소프트웨어를 지원하
퀄컴 테크날러지(이하 퀄컴)는 IFA 2024에 앞서 스냅드래곤 X 플러스 8-코어를 출시하며 스냅드래곤 X 시리즈 포트폴리오의 확장을 발표했다. 스냅드래곤 X 플러스 8-코어는 많은 사용자에게 수일간 지속되는 배터리 수명과 최고의 성능, AI 기반의 코파일럿 플러스 경험을 선사하는 혁신적인 플랫폼이다. 스냅드래곤 X 플러스 8-코어는 8개 코어를 가진 퀄컴 오라이온 CPU를 탑재해 초고속 반응성과 효율성을 지원하며, 최고 성능 구현시 요구 전력량이 179% 더 많은 타사 경쟁 제품과 대비해 61% 빠른 CPU 성능을 자랑한다. 또한, 통합 GPU 및 최대 3개의 외부 모니터를 지원하여 뛰어난 그래픽과 몰입감 넘치는 시각적 경험을 보장한다. 스냅드래곤 X 플러스 8-코어의 핵심인 45 TOPS NPU 기반의 강력한 AI 처리 역량과 독보적인 와트당 성능은 뛰어난 연결성과 결합돼 생산성을 새로운 차원으로 향상 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이뿐 아니라 휴대성이 뛰어난 디자인과 놀라운 배터리 수명을 지원하며, 다양한 기능을 탑재해 이동 중 프레젠테이션을 제작하거나 화상 회의에 참여할 때도 변혁적인 경험을 선사한다. 크리스티아노 아몬 퀄컴 최고경영자(CEO) 겸 사장은
10억 개 파라미터 규모 LLM 지원해 온디바이스 생성형 AI 구현 퀄컴 테크날러지(이하 퀄컴)는 스냅드래곤 7s 3세대 모바일 플랫폼을 공개하고, 많은 사용자에게 향상된 기능을 제공하는 스냅드래곤 7 시리즈의 모멘텀을 이어간다. 스냅드래곤 7s 3세대 모바일 플랫폼은 10억 개 파라미터 규모의 대형 언어 모델(LLM)을 지원해 온디바이스 생성형 AI를 구현한다. 또한 강력한 퀄컴 아드레노 GPU 기반의 흥미진진한 모바일 게임 경험과 12비트 트리플 ISP 및 4K 스태거드 HDR(staggered High Dynamic Range)과 같은 전문가급 카메라 및 영상 촬영 기능을 제공한다. 크리스 패트릭(Chris Patrick) 퀄컴 수석 부사장 겸 모바일 핸드셋 부문 본부장은 “스냅드래곤 7s 3세대는 온디바이스 AI 지원 등 7 시리즈의 최상급 기능을 탑재해 더 많은 보급형 단말기에서 7 시리즈의 장점을 구현할 것”이라며, “이는 다양한 가격대의 스마트폰으로 소비자에게 업계 최상의 모바일 경험을 제공하고자 하는 퀄컴의 의지를 보여주는 또 하나의 사례”라고 말했다. 스냅드래곤 7s 3세대는 가장 먼저 샤오미에 채택될 예정이며, 이를 탑재한 첫 디바이스는 다
퀄컴 테크날러지는 크리스티아노 아몬 최고경영자(CEO) 겸 사장이 베를린에서 열리는 국제 가전 박람회(IFA Berlin 2024)에 앞서 기자 회견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아몬 CEO는 퀄컴이 스냅드래곤 X 시리즈의 확장을 통해 코파일럿 플러스 PC와 함께 보다 많은 사용자들에게 강력한 성능과 효율, AI 기능을 제공하는 방식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퀄컴은 스냅드래곤 X 시리즈를 탑재한 코파일럿 플러스(Copilot+) PC의 출시에 이어, 주요 글로벌 OEM과의 협력을 통해 혁신적인 AI 경험과 기능을 확장하며 세계 각지의 더 많은 사용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업계 주요 인사들이 함께하는 가운데, 아몬 CEO는 컴퓨팅 경험의 변혁 양상과 더불어 윈도우 생태계의 성능 리더십을 회복시키는 퀄컴의 전략을 공유한다. 아몬 CEO의 기자 회견 생중계는 9월 4일 오후 8시(한국 시간)에 시작될 예정이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퀄컴 테크날러지는 5G의 접근성과 안정성을 증진할 스냅드래곤 4s 2세대 모바일 플랫폼(Snapdragon 4s Gen 2 Mobile Platform)을 31일 공개했다. 이번 신규 플랫폼은 인류의 기술적 진보에 대한 퀄컴의 공헌을 보여주는 또 하나의 사례로, 4G에서 5G로 향하는 글로벌 전환을 선도함으로써 지역 사회와 산업계 모두의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스냅드래곤 4s 2세대는 원활한 멀티태스킹 및 생산성을 위한 강력한 CPU 성능, 보다 정확한 위치 측정을 위한 이중 대역 나빅(NavIC), AI로 강화된 오디오, 끊김 없는 게임 플레이 및 뛰어난 영상 스트리밍과 같은 엔터테인먼트 경험 등 다양한 향상된 기능을 탑재했다. 크리스 패트릭 퀄컴 수석 부사장 겸 모바일 핸드셋 부문 본부장은 “스냅드래곤 4s 2세대 모바일 플랫폼은 5G 기술의 접근성을 높여 보다 많은 사람들이 5G의 속도를 활용할 수 있게 하는 유의미한 도약”이라며 “퀄컴은 최첨단 엔지니어링 덕분에 경제성과 강력한 성능 및 광범위한 5G 접근성을 통해 더욱 향상된 모바일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무랄리크리쉬난 B 샤오미 인도 사장은 “퀄컴과 협업해 사용자들에게 기가비트
인티그리트는 생성형 LLM과 멀티모달 AI를 내장한 고성능 온 디바이스 AI 엣지 시스템, 에어패스(AirPath) V3 엣지 상품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에어패스 V3 엣지 AI 시스템은 퀄컴 테크날러지의 퀄컴 QCS8550 프로세서를 탑재해 빠른 분석속도와 이전 세대 대비 최대 2배까지 늘어난 배터리 수명, 끊김 없는 와이파이와 5G 간 원활한 전환 등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고속 저지연 데이터와 저전력 소모가 요구되는 모빌리티 환경에서 기기의 사용시간을 늘리고 고품질의 생성형 멀티모달 AI 서비스를 제공하는 AI 기기의 개발과 상용화를 지원한다. 또한 온 디바이스 AI 환경에서 생성형 AI 서비스를 위한 라마(LLAMA) LLM기반의 경량화된 한국어 언어모델인 SLM(Small Language Model)과 실시간 영상 분석을 제공하는 비전 AI가 통합된 멀티모달 AI를 탑재했다. 다양한 AI 미션을 기기 내에서 처리해 속도와 보안성을 향상시킬 수 있어 즉각적으로 AI 분석 결과가 언어와 행동으로 제공되는 휴머노이드 로봇이나 고성능 하이퍼 로봇, AI 휴먼 키오스크 개발에 활용될 수 있다. 온 디바이스 AI는 개인과 기업 정보를 외부 클라우드로 전
퀄컴 테크날러지는 글로벌 시장에 출시되는 삼성 갤럭시 Z 폴드6와 갤럭시 Z 플립6에 갤럭시용 스냅드래곤 8 3세대(Snapdragon 8 Gen 3 for Galaxy) 모바일 플랫폼이 탑재된다고 10일 발표했다. 삼성 갤럭시 Z 시리즈는 갤럭시용 스냅드래곤 8 3세대가 제공하는 기술력을 통해 갤럭시 AI를 지원하고 소비자들에게 독보적인 소통, 생산성, 창의력 경험을 선보인다고 퀄컴은 소개했다. 크리스 패트릭 퀄컴 수석 부사장 겸 모바일 핸드셋 부문 본부장은 “삼성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은 그 어느 때보다 돈독하다”며 “퀄컴과 삼성은 20년 이상 협력하며 프리미엄 안드로이드 경험을 끊임 없이 재정의해 왔으며 이제는 획기적인 AI 기술로 그 경험을 더욱 향상시켰다”고 말했다. 또한 “갤럭시 Z 시리즈의 상징적인 폴더블 폼팩터에 탑재된 갤럭시 AI는 갤럭시용 스냅드래곤 8 3세대가 제공하는 온디바이스 역량을 기반으로 사용자가 일상에서 스마트폰과 상호 작용하는 방식을 변화시킬 강력한 AI 사용 사례를 구현한다”며 “퀄컴의 프리미엄 프로세서는 최고의 카메라 성능과 콘솔을 뛰어넘는 게임 기능, 우수한 연결성을 통해 소비자가 원하는 수준의 스마트폰 경험을 제공한다”고 전
퀄컴 테크날러지가 ‘퀄컴 이노베이션 펠로우십 코리아 2024’ 지원자를 모집한다. 퀄컴 이노베이션 펠로우십 코리아는 석사 및 박사 과정에 있는 이공계 학생들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학술 논문 경연대회다. 퀄컴은 잠재력을 지닌 이공계 창의 인재들이 연구 활동에서 독립성과 창의성을 추구하고, 나아가 뛰어난 성과를 도출하도록 독려하기 위해 국내에서는 2020년을 시작으로 매년 같은 취지의 학술 논문 경연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진행되는 퀄컴 이노베이션 펠로우십 코리아는 2024-2025 학사년도를 기준으로 국내 대학의 정규 석박사 과정에 있는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지원자는 인공지능, 머신러닝, 자율주행과 관련된 여러 세부 분야 중 하나의 연구 분야에 대한 논문을 제출한다. 논문 제출 기한은 8월 15일까지이며 제출된 연구 논문은 11월 퀄컴 평가단의 최종 심사를 거쳐 발표될 예정이다. 이후 지원자들의 발표 및 포스터 세션을 바탕으로 심사가 진행되며 최종 수상자들은 논문 아이디어의 혁신·창의성, 연구 이해도·실험 결과, 추가 연구 잠재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발된다. 퀄컴은 최대 15팀을 최종 선발해 선발된 논문 당 400만원의 장학금을 소속 학교로 전
퀄컴 테크날러지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새로운 메인 유니폼 파트너로 공식 선정돼 스냅드래곤(Snapdragon) 브랜드가 적용된 새로운 2024-25 시즌 홈 키트가 출시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기존 퀄컴 테크날러지와의 전략적 협력 관계를 확장한 결과로, 스냅드래곤 브랜드는 어웨이 및 써드 유니폼에도 적용될 예정이다. 스냅드래곤 프로세서는 스마트폰, 차세대 PC, 확장현실 및 가상현실 헤드셋, 게임, 웨어러블, 자동차 등 디지털 브랜드에 활용, 전 세계 30억 개 이상의 디바이스에 탑재돼 프리미엄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최신 홈 유니폼은 7월 1일 아디다스에 의해 공개됐다. 남자 1군 팀이 7월 31일 샌디에이고의 스냅드래곤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스냅드래곤 컵의 레알 베티스와의 경기 및 유럽과 미국의 프리시즌 투어에서 처음 착용할 예정이다. 이번 출시 영상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전설적인 선수 에릭 칸토나가 등장해 그가 선수 시설 보여주었던 열정과 창의성, 그리고 마음가짐 등을 공유하는 등 이번 스냅드래곤과의 협업이 팬들에게 어떤 의미로 이뤄졌는지를 보여준다. 스냅드래곤 브랜드가 적용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니폼은 해당 영상을
스냅드래곤 X 엘리트 앞세워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기업과의 공고한 협력 밝혀 크리스티아노 아몬(Cristiano Amon) 퀄컴 최고경영자(CEO) 겸 사장이 컴퓨텍스 2024에 참석해 AI PC에 장착될 제품들을 공개하고, 산업을 주도할 자사의 경쟁력을 어필했다. 크리스티아노 아몬 CEO는 기조연설에서 현재 스냅드래곤 X 엘리트 및 스냅드래곤 X 플러스 플랫폼을 통해서만 구현하는 새로운 종류의 PC인 ‘코파일럿 플러스(Copilot+) PC’에 기업과 소비자가 기대하는 생산성, 창의성,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공개했다. 크리스티아노 아몬 CEO는 “PC의 새로운 시대가 열렸다. 스냅드래곤 X 엘리트를 탑재한 코파일럿 플러스 PC는 시스템 전반에 AI가 통합돼 가장 빠르고 가장 지능적인 윈도우 PC이자, 수일간 지속되는 배터리 수명을 구현한다”고 밝혔다. 그는 “오늘 이 자리에서 파트너들과 함께 스냅드래곤을 탑재한 윈도우 코파일럿+ PC를 기술 혁신의 최전선으로 PC 산업의 변화를 기념하게 됐다. 퀄컴과 파트너들은 개인 컴퓨팅 경험을 재정의하고 개발자들로 하여금 새로운 세대를 위한 앱을 효율적으로 개발하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마이크로소프트 사티아 나델라 C
퀄컴 테크날러지는 마이크로소프트 빌드에서 스냅드래곤 X 엘리트를 탑재한 소형 폼팩터 PC인 ‘윈도우용 스냅드래곤 개발 키트'를 22일 발표했다. 이는 개발자가 차세대 AI PC를 위한 앱 및 사용자 경험을 설계, 최적화할 수 있도록 특별히 만들어진 키트다. 스냅드래곤 X 시리즈를 탑재한 다양한 종류의 노트북이 곧 출시될 예정인 가운데, 개발자들은 새로운 기술을 활용해 최적화된 소프트웨어와 AI 경험을 창의적으로 구현할 수 있다고 퀄컴은 밝혔다. 스냅드래곤 개발 키트는 비주얼 스튜디오와 VS코드를 비롯해 기타 다른 런타임, 라이브러리, 프레임워크 등 윈도우 온 스냅드래곤에 최적화된 툴체인을 활용하며, 이를 통해 개발자가 스냅드래곤에 최적화된 윈도우 애플리케이션을 빠르게 조정 및 재컴파일해 사용자들에게 최고의 PC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 윈도우용 스냅드래곤 개발 키트는 특별하고 더 빨라진 스냅드래곤 X 엘리트 프로세서의 개발자 에디션을 제공하고 개발자들의 멀티 모니터 환경과 호환되는 폼팩터와 여러 개의 포트를 갖추고 있다. 케다르 콘답 퀄컴 수석 부사장 겸 컴퓨팅 및 게이밍 부문 본부장은 “윈도우용 스냅드래곤 개발 키트는 PC용 차세대 온디바이스 AI 애플리케
마이크로소프트의 코파일럿 플러스(Copilot+)의 출시와 함께, 마이크로소프트와 글로벌 OEM은 코파일럿 플러스 경험을 구현할 수 있는 디바이스인 스냅드래곤 X 엘리트(Snapdragon X Elite) 및 스냅드래곤 X 플러스(Snapdragon X Plus) 탑재 PC를 공개했다. 퀄컴 테크날러지는 코파일럿 플러스로 사용자가 PC와 상호 작용하는 방식에 혁신이 이루어짐에 따라, 스냅드래곤 X 시리즈 플랫폼의 선도적인 AI 기술과 성능 효율성이 이러한 혁신을 효과적으로 구현하는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퀄컴은 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지능형 컴퓨팅을 한 단계 발전시키며 PC 경험을 탈바꿈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퀄컴은 M3대비 최대 2.6배, 코어 울트라 7 대비 5.4배의 와트당 최고 NPU 성능을 노트북상에서 구현하는 스냅드래곤 X 엘리트의 NPU로 윈도우즈 PC 생태계에서 성능 리더십을 재건했다. 스냅드래곤 X 엘리트는 슈퍼 해상도와 같은 사용 사례에서 최대 24 TOPS/와트의 최고 성능을 구현하며, 독보적인 퀄컴 오라이온(Oryon) CPU로 경쟁사 대비 60% 저전력으로 최고 PC CPU 성능을 지원하는 등 와트당 성능을 주도한다.
퀄컴 테크날러지(이하 퀄컴)가 스냅드래곤 X 플러스(Snapdragon X Plus)를 출시하고 스냅드래곤 X 시리즈 플랫폼 포트폴리오를 확대한다고 25일 밝혔다. 스냅드래곤 X 플러스는 최대 54% 적은 전력으로 경쟁사 제품 대비 37% 빠른 CPU 성능을 제공하는 맞춤형 통합 프로세서인 최신 퀄컴 오라이온 CPU(Qualcomm Oryon CPU)를 탑재했다. 또한 노트북용 NPU로 45 TOPS 성능의 퀄컴 헥사곤 NPU를 활용해 온디바이스 AI 기반 애플리케이션의 요구 사양을 충족하도록 설계됐다. 이와 같은 CPU 성능 향상은 더욱 많은 연산을 보다 효율적으로 실행하며 모바일 컴퓨팅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고 퀄컴은 강조했다. 케다르 콘답 퀄컴 수석 부사장 겸 컴퓨팅 및 게이밍 부문 본부장은 “스냅드래곤 X 시리즈 플랫폼은 선도적인 경험을 제공하며 PC 업계를 혁신할 플레이어로 자리잡았다”며 “더 많은 사용자가 앞서갈 수 있도록 AI 성능이 대폭 향상된 PC를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이어 “퀄컴은 업계를 선도하는 CPU 성능, AI 역량 및 전력 효율성을 바탕으로 모바일 컴퓨팅 분야의 가능성을 다시금 확장한다”고 덧붙였다. 스냅드래곤 X 플러
LG유플러스는 퀄컴 테크날러지와 함께 오픈랜(개방형 무선접속망) 핵심 기술인 '기지국 지능형 컨트롤러'(RIC)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실증하는 데 성공했다고 22일 밝혔다. RIC는 미래 네트워크에서 대규모 트래픽 관리와 네트워크 슬라이싱 등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필수 요소로, 통신사가 RIC를 운용하면 목적에 따라 스마트폰처럼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해 인공지능(AI)·머신러닝 등 필요한 기능을 구현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LG유플러스와 퀄컴이 지난해부터 공동 검증한 엣지와이즈 RIC 설루션은 AI를 활용해 실시간으로 발생하는 트래픽 상황을 감지하고, 최적화한 파라미터를 자동 산출해 운영자의 추가 개입 없이도 최상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게 한다. 전통적인 무선 접속망에서는 장비 공급사의 도움을 받아야만 기지국 성능 개선 작업을 수행할 수 있었으나 RIC를 활용하면 통신사가 직접 이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임준우 퀄컴 CDMA테크날러지 코리아 사업개발총괄 부사장은 "이번 협업은 지능형 네트워크 생태계 구축을 위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헌 LG유플러스 네트워크선행개발담당은 "향후 국내에 새로운 기지국 소프트웨어 생태계를 구축할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