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가텍코리아가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5(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5, 이하 AW 2025)’에 참가해 14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코드명 랩터 레이크 S 리프레시, Raptor Lake-S/RPL-S Refresh) 기반의 새로운 하이엔드 COM-HPC 컴퓨터 온 모듈을 선보였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5은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3월 12일부터 14일까지 총 3일간 코엑스 전시장 전관에서 개최되며 올해는 50여 개 기업이 2200여 부스 규모로 참여했다. 콩가텍은 임베디드 및 에지 컴퓨팅 기술 분야를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이번 전시에서 conga-HPC/cRLS 컴퓨터 온 모듈을 확장해 설계한 최신 COM-HPC 모듈을 공개했다. 해당 모듈은 산업용 워크스테이션 및 일부 에지 컴퓨팅 시스템에서 성능 기록을 갱신하며 향상된 성능을 제공한다. 새로운 COM-HPC 모듈은 인텔의 14세대 코어 프로세서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성능이 대폭 향상됐다. 인텔 코어 i7-14700 프로세서 기반 모델의 경우 이전 세대(i7-13700E) 대비 4개의 추가 E코어가 탑재되
헬로티 서재창 기자 | 콩가텍 코리아가 NXP i.MX 8M 플러스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에 기반한 신규 Qseven 모듈 conga-QMX8-Plus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Qseven 컴퓨터 온 모듈 출시 15주년에 맞춰 출시된 conga-QMX8-Plus은 현장에서 운용되는 NXP i.MX 6 기반의 Qseven 모듈을 대체하는 차세대 제품으로 실시간 이더넷을 위한 TSN 기능은 물론 첨단 머신러닝과 AI 기능을 지원한다. 이로써 수명을 10~15년 연장하고 시스템 투자 수익률을 극대화한다. 새로운 Qseven 모듈은 쿼드코어1.8 GHz ARM Cortex-A53과 최대 2.3 TOPS(초당 1조 연산속도) 수준의 NPU가 추가돼 통합된 i.MX 8M 플러스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한다. 머신러닝 가속기가 탑재된 최초의 i.MX 프로세서인 i.MX 8M 플러스는 엣지에서의 딥러닝 추론 및 인공지능 관련 성능이 크게 향상됐다. 소비전력이 매우 낮은 3와트 초저전력 conga-QMX8-Plus 모듈은 64비트 아키텍처와 최대 6GB의 온보드 LPDDR4 메모리를 장착해 성능을 150% 이상 높였다. 또한, 고에너지 효율의 ARM 성능, 머신러닝 성능
헬로티 서재창 기자 | 콩가텍 코리아가 IoT용 11세대 인텔 코어 시리즈 프로세스 출시에 맞춰 새로운 컴퓨터 온 모듈(COM) 20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11세대 인텔 코어 vPro, 인텔 제온 W-11000E, 인텔 셀레론 프로세서가 탑재된 최신 모듈은 요구 조건이 가장 까다로운 IoT 게이트웨이 및 에지 컴퓨팅 애플리케이션을 타깃으로 한다. 특히 콩가텍의 ‘COM-HPC 클라이언트’와 ‘콤 익스프레스 타입6’ 모듈은 인텔 10nm 슈퍼핀 공정 기술을 기반으로 한 전용 CPU와 플랫폼 컨트롤러 허브(PCH)의 2개 패키지로 설계돼 있다. 이는 실시간 IoT/IIoT 게이트웨이와 인텔리전트 에지 컴퓨팅의 막대한 워크로드 처리를 위한 최대 20개 4세대 PCIe 레인으로 새로운 대역폭 기준을 제시한다. 최대 128 GB의 DDR4 SO-DIMM RAM과 통합 AI 액셀러레이터, 최대 8개의 고성능 프로세서 CPU 코어를 탑재해 멀티 스레드 성능을 65%까지 높이고 단일 스레드 성능을 최대 32% 향상시켰다. 시청각 데이터 및 그래픽 집약적인 워크로드 환경에서도 기존 제품 대비 70%까지 성능을 높인다. 향상된 GPU 성능으로 수술, 의료 영상 및 전자 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