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개발자 교육·평가·채용 플랫폼 프로그래머스를 운영하는 그렙(대표 임성수)이 AI 시대를 맞아 개발자 생존 전략을 다루는 '프로그래머스 데브코스 커리어 TALK' 행사를 내달 7일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IT 직군 취업을 준비하는 주니어 개발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AI를 활용한 개발 생산성 향상 전략을 주요 주제로 다룰 예정이다. '데브코스 커리어 TALK'는 프로그래머스가 주최하는 개발자 커리어 지원 특강으로, 대한민국 IT 직군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위해 무료로 제공된다. 올해 첫 행사인 이번 세미나는 글로벌 IT 기업에서 활동 중인 윤인도 엔지니어와 프로그래머스 이선희 데브코스 교육개발지원팀장이 연사로 참여해 AI 시대 개발자들에게 필요한 실무 전략과 채용 시장 동향을 공유할 계획이다. 1부 세션에서는 윤인도 엔지니어가 ‘AI 페어 프로그래밍’을 활용한 개발자 생존 전략을 소개하며, 2부에서는 실시간 Q&A 패널 톡을 통해 참가자들과 소통한다. 3부에서는 이선희 팀장이 개발자 채용 시장 변화와 생성형 AI가 채용 환경에 미친 영향을 분석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행사는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되며,
로봇 솔루션 기업 마로솔(대표 김민교)은 로봇이 필요한 교육기관을 위해 토탈 ‘아카데믹 로봇대전’을 올해 말까지 이어간다고 밝혔다. 아카데믹 로봇대전은 연구나 교육을 목적으로 로봇 구매가 필요한 교육·연구·복지·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한다. 마로솔은 이번 아카데믹 교육대전을 통해 교육용 로봇을 구입하는 기관에게는 정가 대비 최대 30% 할인 판매, 보증기간 1년 연장(최대 2년), 교육 커리컬럼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 또 아카데믹 로봇대전에 포함되지 않은 로봇 중 교육기관에서 구매를 요청하는 모델은 직접 구매해 제공하고 실습실 설치에 어려움을 겪는 교육·연구기관을 위해 실습실을 직접 설계·제작·설치해주기로 했다. 마로솔은 대학이나 연구기관 등에서 연구용으로 가장 수요가 높은 협동로봇은 물론 로봇을 설치하기 위한 로봇 베이스를 비롯해 그리퍼, 물류로봇 등도 준비해 로봇의 실제 구동환경을 실습실에서 재현할 수 있도록 이번 기획전 라인업에 모두 포함시켰다. 뿐만 아니라 로봇을 AI 교육에서부터 자율주행, 코딩교육까지 교육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교육기관을 위한 코딩 로봇과 안내로봇도 이번 로봇대전에서 만날 수 있다. 교육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학습로봇
토탈로봇 솔루션 기업 마로솔이 6월 28일부터 30일 전라남도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열리는 전남교육물품박람회에 참가해 마로솔의 교육용 안내로봇 ‘포미’와 코딩교육 프로그램을 공개한다. 또 박람회에서 참가 교사와 학교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무료 코딩교육 시연도 진행한다. 전남교육물품박람회는 전남교육청과 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가 주체하며, 교육기관에서 수요가 많은 공사용 자재, 정보통신기기, 교육용 교재, 비품 등의 제품을 전시하고 체험하며 제품의 특성과 구매정보를 안내하는 행사다. 올해에는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 드론, 코딩 교육 프로그램 등 미래교육에 필요한 최신 교육콘텐츠와 기자재 정보를 교육현장에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포미는 14인치 모니터와 4800만 화소 카메라, 자율주행 기능을 갖춘 안내 로봇이다. 마로솔은 이를 활용해 코팅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을 익히는 블록코딩 교육인 초급과정부터 시작해 다트(Dart), 파이썬(Python)과 같은 실제 코딩 현장에서 사용하는 언어를 경험하는 교육 과정을 개발했다. 또 이를 활용해 기본구동, 안면인식, 음성인식, 추종 등 로봇의 다양한 기능을 제어할 수 있는 교육까지 진행해 코딩의 입문부
초등학생이나 중학생 등 코딩 입문자도 클릭만으로 간단히 AI 서비스 구현해 KT가 8일인 오늘 AI 교육 플랫폼 ‘AI 코디니’에 새온의 자율주행 자동차 로봇 ‘알티노’와 스마트큐브랩스의 ‘AI로봇큐브’를 새로운 AI 프로그래밍 교구로 추가한다고 밝혔다. KT AI 코디니는 복잡하고 어려운 기존 코딩 방식 대신 블록 형태로 쌓아가며 AI 코딩을 잘 모르는 사용자들도 AI 코딩의 원리를 쉽게 이해하도록 만든 AI 교육 플랫폼이다. 초등학생이나 중학생 등 코딩 입문자들도 마우스 클릭만으로 간단히 AI 서비스를 구현한다. 이번 협력으로 KT AI 코디니에 새온의 자율주행 로봇 교구 알티노와 스마트큐브랩스의 AI로봇큐브가 연동돼, 학생들은 재미있게 프로그래밍을 배우게 됐다. 카메라 영상으로 사용자를 인식하거나 음성명령으로 알티노 로봇의 자율주행을 명령하거나, 음성과 동작인식 기술을 이용해 다양한 난이도로 AI로봇큐브를 게임처럼 만들 수 있어 더 창의적인 AI 코딩 교육이 가능하다. 한편, KT는 AI 코디니를 다양한 교육 사업자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플랫폼 확장에 주력해왔다. 작년엔 PC와 크롬북, 태블릿 등에서의 멀티 OS 지원 기능을 추가했으며, 이번엔 교구 동
호치민IT지원센터, LIKELION과 MOU 체결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은 호치민IT지원센터가 지난 15일 한국 IT교육 업체인 LIKELION과 ‘베트남 호치민 Korea IT School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LIKELION은 2020년 1월 베트남에 진출하여 직장인 및 대학생 대상으로 코딩교육을 진행해온 업체로, 2년간 1,800명 이상의 현지 대학생들에게 코딩교육을 진행해왔고 Blochain 관련 교육 및 Bootcamp를 열어 현지 회사들과 개발자 양성에 협력 중에 있다. 호치민IT지원센터는 베트남 시장에 진출하는 국내 중소・중견 ICT기업을 대상으로 시장정보, 업무공간, 컨설팅(법률, 회계, 노무 등), SW개발인력, 네트워킹 등의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2019년 5월 개소했다. 그리고 호치민 내 한국기업에 베트남인 IT인력을 공급하기 위해 Korea IT School이라는 한국형 IT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호치민IT지원센터 박민규 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갈수록 심화되는 호치민 내 우리 ICT기업의 IT 인력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프리모코리아(대표 신성철)는 지난 18일 인천박문초등학교(교장 박원희)와 큐베토를 활용한 시범수업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2018학년도 SW선도학교인 인천박문초등학교는 올해로 118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학교법인 인천가톨릭교육재단 소속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큐베토를 활용한 SW교육으로 학생들이 실생활 속 다양한 문제를 논리적으로 접근하여 해결할 수 있도록 컴퓨팅 사고력을 향상 시키는데 협력하고자 마련되었다. 프리모코리아는 올 하반기 인천박문초등학교 학생들과 큐베토를 활용한 수업을 할 예정이며, 이밖에 다양한 SW교육활동을 상호 협의하여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큐베토는 영국에서 몬테소리 교육을 기반으로 개발된 어린이용 코딩교구로 미취학 아이부터 초등학교 학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대 아이들에게 컴퓨팅 사고력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무엇보다 어린이들이 컴퓨터 앞에 앉지 않아도 SW 교육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언플러그드 코딩 수업에 최적화된 교구라는 평을 받고 있다. 프리모 코리아 관계자는 " 인천박문초등학교 학생들에게 큐베토를 활용한 다양하고 재미있는 수업을 제공하고 더 나아가 4차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융합인재 양성에 기반이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