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대한민국 보안 산업은 사상 유례없는 대형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연쇄적으로 발생한 해로 기록됐다. 이동통신, 전자상거래, 금융, 교육 등 산업 전반에서 총 1억 건에 가까운 개인정보 유출이 확인되며 단일 사고 기준 역대 최대 규모 기록이 여러 차례 갱신됐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집계에 따르면, 2025년 한 해 접수된 개인정보 침해 신고는 전년 대비 약 38% 증가했다. 생성형 AI(Generative AI)와 클라우드 전환이 전 산업으로 확산되며 행정·금융·유통 서비스의 자동화 비중은 크게 높아졌지만 그에 비례해 데이터 관리와 접근통제 실패 사례도 급증했다. 특히 노후 시스템 방치, 내부자 권한 관리 부실, 특정 클라우드 사업자에 대한 과도한 의존 구조가 반복적으로 사고 원인으로 지목됐다. 이러한 흐름을 정리하기 위해 올해 국내 보안 산업을 뒤흔든 주요 사건을 월별로 정리했다. <1월> GS리테일 고객정보 158만 건 유출...유통 플랫폼 보안의 민낯 2025년 IT·보안 이슈의 출발점은 GS리테일 개인정보 유출 사고였다. GS리테일은 1월 초 자사 편의점 웹사이트 해킹으로 약 9만여 명의 고객 개인정보가 유출됐다고 공지했으나 이후 과거
[헬로티] 구글 기반의 전자결재 서비스 닥스웨이브가 프리미엄 서비스로 클라우드 업무자동화 기능을 제공한다. 닥스웨이브는 2015년 출시 이후 기업, 비영리 및 교육기관 등 국내외 6,380여개 기업에서 2만7000여 명이 사용하고 있다. 직원 수와 상관없이 기본 이용료가 무료이기 때문에 중소기업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다. 닥스웨이브 프리미엄은 기존 구글 문서 결재 시스템 외에 ‘지출내역 및 휴가관리’ 기능, 구글 캘린더 연동, 통계, 부서별 게시판 등 추가 편리기능을 제공한다. ‘지출내역 및 휴가관리’ 기능은 자금 및 인사 담당자들의 편리성을 높이기 위한 업무자동화 기능으로 최종 승인된 휴가신청 내역과 지출 내역들이 통계 메뉴에 자동으로 정리된다. 업무 담당자는 ‘휴가통계’ 메뉴에서 직원들의 연도별 휴가신청 내역을 확인할 수 있고 ‘지출통계’ 메뉴를 통해 계정 과목별 경비지출 내역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휴가신청서는 최종 승인되면 자동으로 캘린더에 일정이 등록되고 직원들에게 공유되기 때문에 행정 업무 담당자는 일일이 직원들의 일정을 확인하고 캘린더에 등록하는 번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