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8일, 더숨포레스트 호텔서 세미나 개최 국내외 관계자들 발표 통해 다양한 인사이트 얻을 기회로 주목 차세대 모빌리티를 위한 금속 적층제조기술의 발전방향과 표준화를 주제로 한 세미나가 다음 달 8일 열린다. 3D프린팅연구조합이 주최하고 국방기술품질원, 신소재경제신문이 후원하는 ‘Metal AM 세미나’가 오는 8월 8일 오후 1시 반부터 오후 6시까지, 용인 더숨포레스트 호텔 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첨단 모빌리티 산업을 위한 미래 생산기술로의 Metal AM 기술의 활용방안 △전시회를 통해 본 적층제조 기술 발전 및 산업 응용 사례 △적층제조 기술의 생산 표준화 및 적용 활성화를 위한 교육과 컨설팅의 지원 △대형적층제품을 위한 DED 기술 현황 및 응용 분야 소개 △자동차 산업의 적층제조 재료 및 R&D 현황과 미래 산업 대응 방안 등을 다룰 예정이다. 특히 조영철 현대자동차 책임과 김인명 퓨전테크놀로지 대표이사, 김대중 에이엠솔루션즈 대표이사 등 국내 산업 관계자들은 물론 ▲니콘 SLM Solutions의 Mr.Ralf와 ▲ASTM CoE의 Ph.D Andy Lu의 해외초청강연이 마련되어 있어 더 다양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내일 춘천, 12일 대전, 18일 울산, 26일 서울서 진행 지역 기술기업·예비 창업자를 위한 강소연구개발특구 기술이전 설명회가 춘천·대전·울산·서울에서 열린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이달 강소연구개발특구 기술이전 설명회를 4회에 걸쳐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6일 춘천 강원대학교에서 첨단바이오를 시작으로 12일 대전 대덕테크비즈센터에서 에너지·환경 분야, 18일 울산과학기술원(UNIST)에서 첨단 모빌리티 분야, 26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차세대통신·스마트 정보기술(IT) 분야 설명회가 이어진다. 지난해까지는 전국 14개 강소특구별 기술이전 설명회가 따로 진행됐으나, 올해는 특화 분야별 4~7개 강소특구를 모은 공동 설명회 형식으로 진행된다고 과기정통부는 설명했다. 강소특구 소재 기업·예비창업자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설명회에서는 유망기술 설명하고 1:1 현장 상담이 진행되며 참가자에게 사업화 유망기술 자료집을 제공한다. 강병삼 재단 이사장은 "강소특구가 보유한 핵심 역량을 결합해 더 큰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기술이전 설명회가 확대 재편됐다"며 "가능한 많은 특구 기업·예비창업자들이 참여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지난해 10월에 발표된 국가전략기술 육성방안에 따른 후속 조치가 시행되고 있다. 국가전략기술 육성방안은 미래 먹거리 창출과 경제안보에 기여할 국가차원의 전략기술을 육성하기 위한 정책 방향이다. 또한, 우리나라가 기술패권 경쟁 흐름을 선도하는 기술 강국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기 위한 범정부 합동 전략이다. 선정된 12대 국가 전략 기술은 반도체·디스플레이, 이차전지, 첨단 모빌리티, 차세대 원자력, 첨단 바이오, 우주항공·해양, 수소, 사이버보안, AI, 차세대 통신, 첨단로봇·제조, 양자 분야다. 정부는 분야 선정에 그치지 않고 합성생물학, AI 반도체 등 분야별 전략성이 높아 집중 지원할 50개 세부 중점기술을 구체화하고, 단기·중장기 기술개발 방향을 제시했다. 세부 중점기술은 향후 임무지향적 목표를 설정해 연구개발투자, 국제협력, 인력양성 등 범정부 역량을 집중함과 동시에, 기술수준평가, 연구개발사업 및 논문·특허 분석 등 국가적 분석대상 기술단위로 관리할 계획이다. 이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지난해 11월 전략기술 분야 민·관 고위급 협력채널인 국가전략기술 민관협의체(이하 민관협의체)를 구성해 첫 번째 공식 회의를 개최했다. 반기에 1회로
최고혁신상 받은 SF배터리·NCM9·S-팩 전시 SK온은 다음 달 5일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3에서 SF배터리, NCM9 시리즈, S-팩(PACK) 등 혁신 배터리 제품을 출품한다고 26일 밝혔다. 현대 아이오닉5, 기아 EV6에 탑재된 SF배터리는 니켈 함량이 83%인 하이니켈 배터리로 한번 충전하면 400㎞ 이상 주행할 수 있다. 특수 코팅 기술로 18분만에 80%까지 충전이 가능해 현재 상용화된 배터리 중 충전 속도가 가장 빠르다. 이런 성능을 인정받아 이번 CES에서 배터리 업계 최초로 내장 기술 분야 최고 혁신상과 차량 기술 및 첨단 모빌리티 분야 혁신상을 받았다. NCM9은 니켈 비중이 약 90%에 달하는 고성능 하이니켈 배터리다. 니켈 비중이 높을수록 주행거리가 늘지만, 안전성이 떨어지는 단점을 Z-폴딩 기술로 보완했다. Z-폴딩은 배터리 내부의 분리막을 지그재그(z) 모양으로 감싸는 기술로, 양극과 음극을 완벽하게 분리해 화재 위험을 차단한다. NCM9 배터리 역시 이번 CES에서 차량 기술 및 첨단 모빌리티 분야 혁신상을 받았다. NCM9은 미국의 국민 픽업트럭 포드 F-150의 전기차 버전
민-관 공동 프로젝트 10개 선정…시급성 높은 기술개발에 2651억원 신규 투자 윤석열 대통령은 28일 “과학기술은 국가경쟁력의 핵심 원천이고, 우리나라가 세계를 선도하기 위해서는 추격을 넘어 초격차를 만드는 국가 차원의 과학기술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를 주재한 윤 대통령은 “우주·원자력·양자 등 12대 국가전략기술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 엔진이 될 수 있도록 향후 5년간 25조원 이상을 투자해 집중 육성하겠다”며 이같이 언급했다. 이와 관련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가전략기술 육성방안’ 발표하면서 ‘국가전략기술 육성으로 미래성장과 기술주권 확보’를 비전으로 한 12대 국가전략기술과 50대 세부 중점기술을 제시했다. 이번 국가전략기술 항목은 반도체·디스플레이, 이차전지, 첨단 모빌리티, 차세대 원자력, 첨단바이오, 우주항공·해양, 수소, 사이버보안, 인공지능, 차세대 통신, 첨단로봇·제조, 양자 등 12개다. 국가전략기술 육성방안은 반도체, 인공지능 등 신흥·핵심기술이 경제와 외교·안보를 좌우하는 기술패권 경쟁시대, 미래 먹거리 창출과 경제안보에 기여할 국가차원의 전략기술을 육성하기 위한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