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T 기반 물류 인텔리전스 솔루션 기업 윌로그(대표 배성훈, 윤지현)가 3차원 공간 모델링과 IoT 기술을 결합한 실시간 창고 모니터링 솔루션을 출시했다. 이 솔루션은 창고 내부를 실제와 동일하게 구현하고, 온도, 습도, 공기질 등 위치별 환경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해 모니터링할 수 있다. 또 이상 상황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람을 발송해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하는 기능도 탑재되어 있어 물류업계를 중심으로 큰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기존의 창고 관리 방식은 수작업 점검과 개별적인 센서 운영에 의존해 정확한 환경 모니터링과 신속한 대응이 어려웠다. 그러나 최근 물류 및 제조 분야에서 창고 운영의 복잡성이 증가하고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한 효율적인 운영의 필요성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윌로그는 이번 솔루션을 선보이게 됐다. IoT 센서 디바이스와 모니터링 소프트웨어로 구성된 이번 솔루션은 추가적인 통신 및 전기 공사 없이도 손쉽게 설치할 수 있다. 이번 솔루션은 3차원 공간 모델링을 활용해 창고 내부를 실제와 동일하게 구현하고 실시간으로 공간 데이터를 수집한다. 온도, 습도, 공기질 등 위치별 환경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제품 및 업무 환경에
카덱스(Kardex)가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5(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5, 이하 AW 2025)’에 참가해 자동화 보관 및 피킹 솔루션 ‘카덱스 셔틀(Kardex Shuttle)’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오토스토어의 큐브형 자동창고 시스템 솔루션인 ‘스타터 그리드(Starter Grid)’를 선보였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5은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3월 12일부터 14일까지 총 3일간 코엑스 전시장 전관에서 개최되며 올해는 50여 개 기업이 2200여 부스 규모로 참여했다. 카덱스는 자동화된 보관 및 물류 시스템을 통해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하고 피킹 속도를 향상시키는 최신 기술을 선보이며, 제조업 및 물류창고 운영 기업들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솔루션을 공개했다. 카덱스 셔틀(Kardex Shuttle)은 수직 리프트 모듈(Vertical Lift Module, VLM) 제품군에 속하며, 기계의 전면과 후면에 트레이를 2열로 수직 보관하는 시스템이다. 옵티플렉스(Optiflex) 기술을 활용해 각 트레이에 보관된 상품의 높이를 자동으로 측정하고
스토어별 전시, 판매와 실시간 재고 확인으로 품절처리까지 위킵이 물류 IT솔루션 FBW(Fulfillment By Wekeep) 환경에서 상품 전시관리 및 실시간 품절처리까지 가능한 시스템을 추가 개발했다고 밝혔다. FBW 솔루션의 스토어 상품 전시기능은 기존 셀링툴과 같이, 국내 다수 플랫폼과 오픈 마켓에 상품 등록 및 판매등록을 할 수 있다. 상품명, 상품설명, 상세페이지, 상품정보 고시 등 상품 판매에 필요한 주요 정보를 클릭 한 번으로 원하는 판매처에 바로 등록할 수 있고 기존 판매정보로도 다수 판매처에 일괄 등록이 가능하며 판매처별 특성에 따라 별도 수정 및 설정까지 할 수 있도록 구현됐다. 무엇보다 전시기능을 통하면 판매처의 고유 코드로 주문 정보와 상품이 매칭되기에 판매와 동시에 물류센터의 재고가 호환돼 오차가 없는 실시간 재고관리가 가능하다. 더불어 판매처별로 재고 할당량을 책정할 수 있고 재고를 분할관리할 수도 있어 판매 현황 및 물류 상황에 따라 실시간 품절처리도 가능하게 된 것이다. 위킵은 주문부터 재고, 출고까지의 물류 데이터가 실시간으로 자동 반영되는 물류 솔루션으로, 현대의 풀필먼트 산업을 더욱 획기적으로 성장시켰으며 이커머스에 최적
창고관리·풀필먼트 분야 임원 대상으로 설문 실시 유럽은 ’에너지 비용 상승‘, 아태·북미는 ’인건비 상승‘에 위기 의식 오토스토어가 창고관리·풀필먼트 분야 임원진 300명 이상에게 설문을 실시한 결과를 담은 벤치마킹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8일 밝혔다. 오토스토어는 북미, 유럽, 아시아 태평양 지역 기업 경영진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조사 응답자는 ’현재 조직이 직면한 세 가지 주요 과제‘를 주제로 설문에 응답했다. 에너지 비용 상승이 32%로 가장 높았고, 인건비 증가 27%, 공급망 및 운송 제약 26%가 뒤를 이었다. 유럽 응답자 44%, 북미 및 아태 응답자 24%는 에너지 비용을 가장 큰 직면 과제로 꼽았다. 인건비 상승에 관해서는 반대 결과가 나왔다. 유럽 응답자 22%, 아태 응답자 34%, 북미 응답자 27%로 북미 및 아태 응답자는 인건비 상승에 대해 더 우려했다. 김경수 오토스토어 코리아 대표는 “효율적인 창고 운영을 원하는 기업 10곳 중 9곳이 자동화 기술을 이미 보유했거나 설치할 계획이다”고 분석했다. 이어 “이는 빠른 배송을 제공받고자 하는 고객에게 희소식이 될 것이다”라고 평가했다. 이어 ’가장 중요한 중점 분야‘에 대해
트위니가 ‘2022 로보월드’에서 자율주행로봇 시리즈를 선보였다. 2022 로보월드는 10월 26일부터 29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1~3홀에서 열리는 국제로봇산업대전은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한국로봇산업협회와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제어·로봇·시스템학회 공동 주관으로 12개국 227개 사가 702부스 규모로 개최됐다. 이번 전시회에서 트위니는 물류 창고 공장을 위한 자율주행 솔루션 총집합을 소개했다. 물류센터 피킹 프로세스를 위한 트위니 오더피킹 자율주행 솔루션이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최대 100kg 적재할 수 있는 이 로봇은 창고관리 시스템(WMS)과 연동해 주문 정보 송수신이 가능하다. 작업자의 단순 이동 업무를 대체해 운용 비용 절감 및 생산성 향상 효과를 제공하며 타 서비스 로봇 대비 저렴한 가격 경쟁력 또한 장점이다. 여러 대의 로봇도 안정적으로 제어하며 작업자가 피킹한 물품을 자율주행로봇이 이송하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자율주행 오더피킹로봇 사용 시나리오는 ▲작업 정보 수신 및 로봇 배정 ▲로봇 피킹존 도착 ▲피킹 작업 진행 ▲로봇 출발 ▲피킹존 도착-피킹 작업 진행-다음 피킹존으로 출발 반복 ▲로봇 피킹존 도착 ▲피킹 작업 종료 및 완료 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