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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스토어, ‘경영진 통찰력 담았다‘ 창고관리·풀필먼트 보고서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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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고관리·풀필먼트 분야 임원 대상으로 설문 실시

유럽은 ’에너지 비용 상승‘, 아태·북미는 ’인건비 상승‘에 위기 의식

 

오토스토어가 창고관리·풀필먼트 분야 임원진 300명 이상에게 설문을 실시한 결과를 담은 벤치마킹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8일 밝혔다.

 

오토스토어는 북미, 유럽, 아시아 태평양 지역 기업 경영진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조사 응답자는 ’현재 조직이 직면한 세 가지 주요 과제‘를 주제로 설문에 응답했다. 에너지 비용 상승이 32%로 가장 높았고, 인건비 증가 27%, 공급망 및 운송 제약 26%가 뒤를 이었다.

 

유럽 응답자 44%, 북미 및 아태 응답자 24%는 에너지 비용을 가장 큰 직면 과제로 꼽았다. 인건비 상승에 관해서는 반대 결과가 나왔다. 유럽 응답자 22%, 아태 응답자 34%, 북미 응답자 27%로 북미 및 아태 응답자는 인건비 상승에 대해 더 우려했다.

 

김경수 오토스토어 코리아 대표는 “효율적인 창고 운영을 원하는 기업 10곳 중 9곳이 자동화 기술을 이미 보유했거나 설치할 계획이다”고 분석했다. 이어 “이는 빠른 배송을 제공받고자 하는 고객에게 희소식이 될 것이다”라고 평가했다.

 

이어 ’가장 중요한 중점 분야‘에 대해 업계 비즈니스 리더는 고객 만족도 향상(34%), 자동화 기술에 대한 투자(31%), 지속 가능한 솔루션(31%), 인력 효율성 향상(31%), 신속한 G2P 배송(30%) 순으로 설문에 응답했다.

 

오토스토어는 해당 주제의 88% 응답자가 2024년까지 자동화된 보관 및 인출 시스템을 도입할 것이라 말했다고 보고서에서 밝혔다. 그 중 32%는 이미 일종의 자동화 기술을 보유했으며, 56%는 향후 12개월 내에 이를 배포할 계획을 세우는 것으로 드러났다.

 

마커스 모거스(Marcus Mogeus) 오토스토어 마케팅 최고 책임자는 “자동화 기술은 ’있으면 좋은 것‘이 아닌 필수 요소”라며, “이번 보고서를 준비하면서 자동화 기술 투자를 계획하고 있는 기업이 이전 보고서에 비해 크게 증가했음을 알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업계 비즈니스 리더 약 3분의 1가량의 응답자는 에너지 효용성(55%), 폐기물 감소(46%), 직원 복지(43%), 저장 공간 감소(39%), 재활용(36%) 등 ’지속 가능성‘을 ’올해 비즈니스 핵심 우선순위‘로 꼽았다.

 

그에 반해 ’자동 보관 및 인출 시스템(AS/RS) 제공업체를 선택할 때의 중요 고려사항‘을 묻는 질문에서의 지속 가능성은 13%로 낮게 집계됐다. 해당 문항에서는 신뢰성(24%), 단순성(22%) 공간 활용도(20%) 순서로 결과가 나왔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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