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의 인쇄 산업 통합 전시회 ‘케이프린트 2024(K-PRINT 2024)’가 4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한국이앤엑스와 대한인쇄문화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상자원부, KOTRA, 경기관광공사 등의 후원으로 개최한 이번 전시회는 지난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렸다. 이전 전시회는 국제인쇄산업전시회(KIPES)를 비롯해 한국레이블전시회(K-Label), 한국패키징전시회(K-Pack), 한국디지털인쇄·솔루션전시회(K-Digital Print), 한국텍스타일 전시회(K-Textile), 한국사인·광고전시회(K-Sign&AD) 등 유관 전시가 통합해 열렸다. 올해 케이프린트 2024는 참가기업 규모와 참관객 수치, 바이어의 구매액 등 많은 부문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보여줬다. 특히 급변하는 인쇄 산업의 트렌드를 반영한 새로운 융복합 기술과 솔루션을 보여주며 인쇄산업의 지속가능성과 미래비전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전시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전시회에는 해외바이어 445명을 포함해 총 2만638명의 국내외 참관객이 방문했다. 275개 기업이 참가해 인쇄 공정의 효율화를 위한 디지털 인쇄 기술, 지속 가능한
[첨단 헬로티] 국내에 화이트 전사 프린터를 공급하고 있는 한국오키시스템즈가 전사프린터 총판인 비엠시스솔루션과 함께 5월 10일부터 13일까지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8 서울 디지털프린팅·사인엑스포’에 참가해 다양한 전사 솔루션을 공개했다. ▲ 새롭게 소개되는 화이트 전사 프린터 ‘Pro8432WT’ 한국오키시스템즈는 이번 전시회 기간에 C711WT A4 모델을 시작으로 화이트 프린터를 전사솔루션에 접목하여 국내 전사 시장에 최적화한 A3 모델 Pro8432WT(4색), C941dn(5색)로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 새롭게 공개된 Pro8432는 기존 모델보다 심플한 외형으로 디자인 되었고 풍성한 색감을 표현할 수 있는 새로운 HD 컬러테크놀러지 1200DPI를 채택하여 전문 텍스타일 전용프린터로 활약이 기대된다. 신제품의 레이저 전사 특장점은 1종류의 전사용지로 모든 원단에 전사가 가능하고 전처리(옷감에 잉크가 인쇄될 수 있도록 사전 코팅작업) 과정이 필요 없어, 잉크젯 방식의 단점으로 작용했던 전처리 공정과 출력비용(잉크 가격 및 헤드 막힘)에 대한 부담을 줄였다. 또한 유아복을 전사할 수 있는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