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세미는 가장 진보한 아날로그 혼합 신호 ‘트레오 플랫폼’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첨단 65nm 노드에 바이폴라-CMOS-DMOS(BCD) 공정 기술로 구축된 이 아날로그 혼합 신호 플랫폼은 고성능, 저전력 센싱, 고효율 전력 관리, 특수 통신 장치 등 온세미의 광범위한 전력과 센싱 솔루션의 기반을 제공한다. 고객은 이러한 확장 가능한 단일 솔루션을 사용해 기존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제품 개발을 간소화하고 가속화하며 새로운 시장 기회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고 온세미는 설명했다. 오늘날 자동차, 산업, AI 데이터센터 시장에서는 전력 수요 증가와 엄격한 환경 규제로 인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동시에 최종 애플리케이션의 성능과 기능을 향상시켜야 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또한 의료용 웨어러블과 같은 저전력 디바이스가 더욱 정교해지면서 개인 관리 개선과 디바이스 비용 절감을 위해 높은 수준의 인텔리전스와 효율성이 필요하다. 이에 전체 전력 스펙트럼에서 뛰어난 인텔리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는 고도로 통합된 고급 전력과 센싱 솔루션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트레오 플랫폼은 선도하는 65nm 노드에 업계에서 가장 넓은 전압 범위를 지원한다.
에코스트럭처 통합 전력 관리 소프트웨어를 통해 안정성, 효율성, 비용 절감 효과 제공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미국 유리 제조업체의 선두주자인 가디언 글라스(Guardian Glass)의 공장에 통합 전력 모니터링 솔루션 에코스트럭처(EcoStruxure) 아키텍처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공공, 상업 및 산업 건물은 에너지 효율성이 낮기 때문에 공공요금 절감과 탈탄소화 및 지속가능성에 있어 개발되지 않은 엄청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전력 디지털화는 능동적인 에너지 관리와 효율적인 설비 운영에 있어 근본적인 역할을 한다. 기존 건물은 전기 시스템을 개조하고, 에너지 효율 개선과 위험을 줄이는 에너지 및 전력 관리 소프트웨어를 사용하여 이를 수행할 수 있다. 미국 아이오와주에 평방 75만 피트 규모의 공장을 운영하고 있는 가디언 글라스는 전력 안정성과 효율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솔루션을 도입했다. 가디언 글라스는 현장에 설치된 슈나이더 일렉트릭 파워로직(PowerLogic) 전력 계측기를 통해 공장의 에너지 사용량과 전력 품질 문제를 식별한다. 또한 가디언 글라스는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통합 전력 관리 소프트웨어 ‘에코스트럭처 파워 모니터링 엑스퍼트(
전력 관리 플랫폼 ‘해줌R’ 전기요금 인상분 반영해 간편하게 전력 사용량 및 전기요금 관리 해줌이 전력 관리 플랫폼 ‘해줌R’을 사용하면 다수 매장에 흩어져 있는 전력 사용량을 한곳에서 관리할 수 있다고 밝혔다. 전 세계적으로 기후 위기, 탄소중립이 이슈가 되면서 많은 기업들이 잇따라 RE100을 선언하고 있다. RE100은 기업에서 사용하는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조달하는 캠페인이다. 기업에서 RE100을 달성하려면, 사용하고 있는 전체 전력을 파악하는 일이 먼저 수행되어야 한다. 대부분의 기업들이 전기요금 고지서나 한전 홈페이지를 통해 전기 사용량을 수기로 관리하고 있는데, 사업장이 많은 기업의 경우 관리가 안 되는 지점도 더러 있어 전체 전력 사용량을 파악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 해줌은 이러한 애로 사항을 해결하고자 흩어져 있는 사업장의 전력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플랫폼인 해줌R을 개발했다. 해줌R은 한전으로 전송된 사업장별 전력 사용량 데이터를 받아 한 곳에서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정부에서 전기요금 인상을 고지하면 인상 일자에 맞춰 요금이 업데이트되기 때문에 기업에서 지출되는 전기요금도 손쉽게 관리할 수 있다. 최근에는 전국 10
우진기전·이피코리아 등 파트너사와 참가 데이터센터에 활용되는 쿨링 및 UPS 제품 공개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이달 10일부터 사흘간 개최하는 ‘2023 대한민국 기계설비전시회(HVAC KOREA)’에 참가해 데이터센터(IDC) 관리 솔루션을 참관객에게 소개한다. 대한민국 기계설비전시회는 기계설비 전시회로, 기계설비 관련 신제품 및 신기술 등을 선보인다. 올해로 8번째 개최를 맞이한 해당 전시회는 ‘지속할 수 있는 지구환경 보존을 위한 기계설비·탄소중립·RE100·ESG경영·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가 슬로건이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이번 전시회에서 데이터센터(IDC) 에너지 효율 달성 및 안전성 확보를 위한 냉각장비·무정전전원창치(UPS) 등을 선보인다. 냉각장비는 공냉식 프리쿨링 냉동기(Free cooling chiller), 팬월(Fanwall), 인로우쿨링(InRow Cooling) 등을 소개한다. 참관객은 이와 더불어 무정전전원장치인 갤럭시 VL도 슈나이더 일렉트릭 부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전시회 부대행사인 ‘데이터센터 기술 컨퍼런스’에도 10일과 11일 이틀간 참가한다. 10일에는 박재웅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시큐어파워 사업부 매
슈나이더 일렉트릭, 스마트 HVAC 제어 시스템 구축 위한 loT 기반 통합 솔루션 제안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디지털 기술 기반의 냉난방공조(이하 HVAC) 관리 솔루션을 제안했다. 최근 코로나 19에 대한 위협으로 '미국냉난방공조 엔지니어 협회'와 '유럽 냉난방공조학회'는 건물 HVAC 시스템을 통한 공기 순환 가이드를 만들며, 각 건물에 맞는 공기 순환, 냉. 난방 지침을 발표하는 등 병원, 학교 등 건물의 안전한 HVAC 시스템 운영을 위해 힘쓰고 있다. HVAC 시스템은 건물 에너지 소비의 4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사물인터넷, 제어시스템, 원격 제어와 같은 최첨단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HVAC 시스템의 사용으로 냉난방 에너지 사용을 감축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먼저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에코스트럭처 머신(EcoStruxure Machine)은 loT 기반의 통합 아키텍처 플랫폼으로 산업 현장과 기계장비 제조업체를 위해 설계됐다. 이 디지털 플랫폼은 커넥티드 제품, 엣지 컨트롤과 애플리케이션, 분석 및 서비스 3단계로 구성된다. 즉,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융합돼 장비제조업체가 설계부터 엔지니어링, 운영, 유지 및 보수 등 제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