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자동화 창고 솔루션 전문 기업 카덱스코리아가 자사 자동화 설비를 사용하는 기존 고객들을 대상으로 오는 7월 31일까지 ‘특별 무상 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자동화 설비는 정밀 기계장치와 통합 소프트웨어가 유기적으로 결합되어 운영되기 때문에 장기간 최적의 성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주기적인 기술 진단과 펌웨어 관리가 필수적이다. 카덱스코리아는 이러한 자동화 설비의 특성을 고려하여 고객들이 중단 없는 효율적인 운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소 6개월마다 사전 정기 점검을 권장하고 있다. 이번 특별 무상 점검 서비스는 ▲장비의 예방 정비 및 이상 유무 진단 ▲소프트웨어 및 펌웨어 최신 버전 업데이트 권장 ▲요청 시 장비 운영 매뉴얼 제공 및 관리 최적화 컨설팅 등 총 세 가지 핵심 항목으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잠재적인 문제를 사전에 파악하고 해결함으로써 장비의 수명을 연장하고 예기치 않은 운영 중단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다. 또 최신 소프트웨어 및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시스템의 효율성과 데이터 처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최적화된 운영 컨설팅으로 생산성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카덱스코리아 기술지원팀 관계자는 “자동화 설비는 기업
카덱스(Kardex)가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5(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5, 이하 AW 2025)’에 참가해 자동화 보관 및 피킹 솔루션 ‘카덱스 셔틀(Kardex Shuttle)’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오토스토어의 큐브형 자동창고 시스템 솔루션인 ‘스타터 그리드(Starter Grid)’를 선보였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5은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3월 12일부터 14일까지 총 3일간 코엑스 전시장 전관에서 개최되며 올해는 50여 개 기업이 2200여 부스 규모로 참여했다. 카덱스는 자동화된 보관 및 물류 시스템을 통해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하고 피킹 속도를 향상시키는 최신 기술을 선보이며, 제조업 및 물류창고 운영 기업들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솔루션을 공개했다. 카덱스 셔틀(Kardex Shuttle)은 수직 리프트 모듈(Vertical Lift Module, VLM) 제품군에 속하며, 기계의 전면과 후면에 트레이를 2열로 수직 보관하는 시스템이다. 옵티플렉스(Optiflex) 기술을 활용해 각 트레이에 보관된 상품의 높이를 자동으로 측정하고
AI 기반 창고 실행 시스템(WES) 전문 기업 니어솔루션이 소프트웨어 정의 창고(SDW, Software-Defined Warehouse) 개념을 도입하며 물류 산업의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니어솔루션(대표이사 정영교)은 독자적인 WES 솔루션인 ‘니어솔로몬(NearSolomon)’을 통해 물류센터의 생산성과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SDW는 기존의 하드웨어 중심 창고 운영 방식에서 벗어나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기술을 활용해 창고 운영을 동적으로 최적화하는 개념이다. 전통적인 WMS(창고관리시스템)나 WCS(창고제어시스템)는 정해진 방식대로 창고를 운영하는 데 반해, SDW는 실시간 데이터 분석과 AI 기반 의사결정을 통해 작업 순서를 최적화하고 물류 흐름을 유연하게 조정하는 것이 특징이다. 니어솔루션은 이러한 SDW 개념을 구현할 수 있는 지능형 WES 솔루션 ‘니어솔로몬’을 통해 3PL(제3자 물류) 및 풀필먼트 센터의 운영 효율을 높이고 있다. AI 기반 SKU 최적 배치, 주문 최적화 및 동적 작업 할당 기술을 적용해 타사 대비 높은 생산성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또한, 클라우드 및 빅데이터 분석 기술을 활용해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