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등록, 이제 모바일로 간편하게!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TS)은 자동차 등록 통합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편리해진 '차세대 자동차 관리정보 시스템(이하 ‘차세대 시스템’)'을 6월 9일부터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이 시스템은 기존의 '자동차 365'와 '대국민 포털'을 통해 제공되던 민원 서비스를 '자동차 365'로 일원화하고, 클라우드 기반으로 새롭게 구축되어 서비스 이용 안정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이번 시스템 개편으로 신규 및 이전 등 자동차 등록 민원을 서류 없이 전자 서식으로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자동차등록증, 자동차등록원부(갑/을), 자동차 말소 등록 사실 증명서 등 10종의 민원서류를 전자문서 지갑을 통해 발급받을 수 있어 더욱 편리해졌다. 개인 컴퓨터(PC)에서만 가능했던 민원 서비스는 이제 웹 기반으로 전환되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등 모바일 기기에서도 손쉽게 '자동차 365' 서비스를 통해 차량 등록 민원을 처리할 수 있다. 공동 인증서 외에도 간편인증과 휴대전화 본인인증을 통해 누구나 쉽게 접속할 수 있으며, 전자결제 시스템을 통해 차량 등록 시 발생하는 각종 비용을 신용카드나 휴대전화 등 다양한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자동차종합정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이트인 '자동차365'를 통해 중고차 허위매물을 신고할 수 있는 창구를 신설했다고 27일 밝혔다. 중고차 허위매물 신고센터는 소비자가 직접 허위매물·미끼매물을 신고할 수 있는 전자민원 신고 창구로, 자동차365에 접속해 중고차 허위매물 및 피해 사실을 신고할 수 있다. 소비자가 허위매물·미끼매물로 인해 강매나 사기 피해를 보는 일이 속출하고 있어 중고차 허위매물 신고센터는 해당 업체를 신속히 단속해 이를 방지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개설했다. 기존에는 중고차 허위매물 신고를 위한 전용 신고 창구가 마련되어 있지 않아 소비자가 사기 피해를 당해도 신고하기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앞으로는 자동차365로 신고 채널을 일원화해 다양한 경로로 유통되는 중고차 허위매물·미끼매물을 소비자가 직접 신속하게 신고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신고 내용은 해당 업체가 소속된 관할관청으로 바로 접수돼 민원인이 신고 즉시 관할관청에서 신고 접수 및 처리 현황 등을 확인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했다. 권용복 공단 이사장은 "중고차 허위매물 신고센터를 통해 소비자가 허위매물·미끼매물로 인한 강매, 사기 피해를 보는 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