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세움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3년도 인재육성형 중소기업 지정사업’의 대상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임직원의 업무역량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와 성과의 재분배를 통해 지속성장하는 상생의 노력을 인정받은 것이다. 인재육성형 중소기업 지정사업은 인재에 대한 투자를 통해 기업의 생산성, 수익성을 향상시키고 성과를 직원들에게 분배함으로써 기업과 근로자가 함께 성장하는 우수한 중소기업을 발굴·지원하는 사업이다. 인재육성형 지정사업의 서면평가 지표는 성장성, 수익성, 안정성, 고용증가 및 성과공유, 교육훈련 등이며 현장평가 지표는 인재확보 노력, 복지·인프라 수준, HRD 지원체계 구축 및 교육훈련 수준 등이 있다. 인재육성형 중소기업 지정사업 선정에 앞서 콜로세움은 중기부 주관 ‘글로벌 강소기업 1000+’, ‘아기유니콘’, ‘이노비즈’ 등에 선정되며 성장성, 수익성 등을 공인받았으며 여가부 주관 ‘가족친화기업’ 선정을 통해 가정과 일이 양립하는 기업문화 조성 노력을 대외적으로 알린 바 있다. 콜로세움은 사업다각화와 솔루션 고도화를 추진하면서 인재육성 및 확보에 노력하고 있다. 특히 채용 분야를 세분화 및 확장했으며 솔루션과 프로덕트분야에서는 서비스 기획, DA
해외석학과 네이버, LG 등 기업체 AI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였다. ‘인공지능기술 공개 워크숍’이 9월 21일(목) UNIST 대학본부 대강당에서 열렸다. 국·내외 인공지능 전문가와 UNIST 교수 등 총 9명이 참여해 최신 인공지능 기술 동향과 UNIST의 연구 성과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번 행사에는 21개 기업 및 기관 관계자와 교원, 연구자, 학생 300명 이상이 참가해 최신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재용 부총장은 환영사에서 “가늠할 수 없는 속도로 빠르게 발전하는 인공지능 분야의 최신 연구 결과들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하게 돼 뜻깊다”라며 “나아가 UNIST 인공지능 워크숍이 세계의 인공지능 기술을 선도하는 글로벌 학술대회로 발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워크숍은 해외 석학들의 기조 강연, UNIST 인공지능대학원 교수의 연구 성과 발표, 국내 전문가들의 특별강연 그리고 참석자와 전문가의 패널토의로 진행됐다. 기조 강연에서는 미국 카네기멜런대학(CMU) 진 오(Jean Oh) 교수와 일본 최고 국책 연구기관인 이화학연구소(RIKEN) 고급지능 프로젝트팀의 리더 엠티야즈 칸(Emtiyaz Khan) 박사가 참석해
미국과 일본이 첨단 반도체 분야의 기술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로드맵을 만들기로 합의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27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니시무라 야스토시 일본 경제산업상과 지나 러몬도 미국 상무장관은 26일(이하 현지시간) 미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회담 후 반도체 분야 기술 협력을 강화하는 로드맵을 작성한다는 내용이 포함된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공동성명에는 첨단 반도체 분야에서 기술 개발과 인재 육성에 관한 로드맵을 마련하고, 특정 지역에 반도체 공급을 의존하지 않는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아울러 미국과 일본은 인공지능(AI)과 바이오 분야에서도 신기술의 공동 연구와 인재 교류 등의 협력도 추진키로 했다. 니시무라 경산상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통상장관회의 참석차 미국을 방문했다. 그는 APEC 통상장관 회의 참석을 계기로 26일 왕원타오 중국 상무부장과도 회담했다. 니시무라 경산상은 약 3년 반 만에 열린 중국과 일본 사이의 통상장관 회담 후 "현안이 있기 때문에도 솔직한 대화를 거듭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인식을 공유했다"고 말했다. 헬로티 서재창 기자 |
이토제작소는 1945년 일본 미에현 요카이치에서 창립해 본사를 둔 프레스 금형과 가공 전문업체다. 1998년에는 필리핀 마닐라에 진출했다. 초기에는 주로 가전용 부품과 자동차용 부품을 주로 생산해 현지의 일본계 고객들에게 납품했다. 2002년에는 라구나에 신공장을 신축했고, 2017년에는 수출전용 금형공장을 신축해 개발부터 양산까지 일괄 생산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현재 이토제작소의 임직원은 100여 명이며, 90%이상 고정도 자동차 부품을 생산하고 있다. 순송금형은 사내생산 지원과 일본 인도네시아 멕시코 태국 등의 해외에 수출하고 있다. 탈화산 폭발에 이은 코로나 환란의 시작 2020년 1월, 타가이타이 탈화산이 높이 15km까지 분출하면서 화산재가 바람을 타고 마닐라까지 흩어졌다. 필리핀 정부는 ‘경보수준 4’를 발령하고, 반경 14km 내 주민 46만 명을 대피시켰다. 메트로 마닐라에서 라구나 지역까지 학교나 관공서에 휴업령을 발령하고, 화산 폭발 3일 후에는 반경 17km 이내 주민 93만 명을 대피시켰다. 이토제작소도 건물 외부에 화산재가 3cm 가량 쌓여 청소를 해가며 생산 활동을 하고 있었다. 타르 화산의 용암 분출이 어느 정도 진정이 된 2월
헬로티 임근난 기자 | 산업용 로봇 전문기업 나우로보틱스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정하는 인재육성형 중소기업에 선정됐다. 나우로보틱스는 인재를 적극적으로 육성하고 투자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자격이 주어지는 인재육성형 중소기업에 선발됐다고 26일 밝혔다. 인재육성형 중소기업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기술능력, 연구개발 역량 등 전문적 지식과 기능을 지닌 우수인력을 지속해서 채용하거나 아낌없는 교육 훈련 투자를 통해 직원을 모범적으로 육성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매년 선발하는 제도다. 나우로보틱스는 로봇 분야에 특화된 인재를 적극적으로 영입하고 사내에 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해 직원들의 성장을 돕고 있다.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학습조직화 사업’에 올해부터 참여하고 있으며, 신규 인력이 로봇 산업에 대해 배우고 조직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고 있다. 또한, 멘토링 제도와 사업주 훈련, 외부 강사 초빙을 통한 대외 로봇 교육 등 다양한 지식들을 습득하고 자기계발에 도움이 되는 시간도 꾸준히 마련해 왔다. 이런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해 인천시로부터 일자리창출 우수 중소기업에도 이름을 올렸다. 나우로보틱스 이종주 대표는 “당사는 창업 이래 로봇 전문인력을 끊임
헬로티 이동재 기자 | 한국IBM이 경기도 및 경기도교육청과 ‘경기도 P-TECH 추진 및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P-TECH는 인공지능, 클라우드 컴퓨팅, 사이버보안 등 기술 분야의 인재를 육성하고 학생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고등학교 3년과 전문대 2년을 연계한 5년제 통합 교육 과정으로 IBM과 각국 정부, 기업, 교육 기관의 협업을 통해 전세계에서 설립, 운영되고 있다. 한국은 미국, 모로코, 호주, 대만, 싱가포르에 이어 세계에서 6번째로 P-TECH을 도입, 2019년 ‘서울 뉴칼라 스쿨’에 이어, 2020년 ‘한국 뉴칼라 스쿨’이 설립되어 운영 중에 있다. 최근 IBM 기업 가치 연구소의 설문 조사에 따르면, 설문 조사에 응한 인사(HR) 담당 임원 10명 중 4명 미만만이 기업 전략을 달성하는 데 필요한 인재와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고 답해, 비즈니스에서 요구하는 기술을 갖춘 인재의 부족이 코로나 기간 동안 더욱 심각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P-TECH의 확산은 이러한 인재 부족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도 및 경기도교육청은 통합 교육과정 편성 및 운영, 교원 연수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참여 학생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여러분이 노력해서 얻은 이 기회를 잘 살려 목표를 성취하길 바란다. 더불어 학업을 마친 후에도 본인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고, 이전 세대와 사회에 감사함을 갖는 인재가 되기를 바란다” 한국고등교육재단 이사장인 최태원 SK 회장이 지난 7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재단 지원으로 해외유학을 떠나는 장학생 29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며 이 같이 당부했다. 최 회장은 이날 격려인사에서 “먼 미래를 내다보고 각자만의 방법으로 사회 기여를 고민하는 자세를 가져달라”고 말했다. 최 회장은 선친인 최종현 SK 선대회장이 ‘사회를 위한 거목’을 키우기 위해 재단을 설립했다고 설명한 뒤, “거목이 되면 그만큼 품을 수 있는 이야기들이 많아질 것이므로, 학업 뿐만 아니라 현지 문화를 다양하게 경험하고 배우면서 향후 인류사회를 한층 더 성숙하게 만들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이어 “여러분이 장학생으로 선발된 것은 본인들의 치열한 노력 덕분이지만 사실은 사회로부터 기회를 받은 것”이라면서 “자신이 받은 것을 사회에 돌려줘야 나중에 그것을 받은 사람이 같은 일을 반복해서 좀 더 나은 길로 가게 된다는 점을 잊지 말고,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