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물류 혁신 전략 및 재무 리더십으로 인정받아 글로벌 물류 DX파트너 콜로세움코퍼레이션(대표 박진수, 이하 콜로세움)의 CFO인 송유철 이사가 CEO Insight Asia에서 발표한 ‘2024 대한민국 Top 10 CFO’로 선정되었다고 19일 밝혔다. CEO Insight Asia는 아시아 경제 성장을 이끄는 재무 리더들을 엄격한 기준으로 평가, 선정해 각국의 기업 발전과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을 촉진하는 CFO들의 성과를 치하하고 있다. 이번 수상은 콜로세움의 혁신적 비즈니스 모델을 통한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된다. 송유철 이사는 재무관리 외에도 인사 및 총무 부문에서 리더십을 발휘해 콜로세움의 전략적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AI 기반의 통합 물류 솔루션 ‘COLO AI’를 통해 물류 운영의 효율성을 높였으며, 자산 경량화 모델로 고성장과 안정성을 갖춘 운영 체계를 구축했다. 콜로세움은 46개 이상의 글로벌 물류센터 네트워크를 통해 맞춤형 물류서비스를 제공하며 물류 디지털 전환으로 비용 절감과 운영 효율성을 높여가고 있다. 이러한 혁신적 접근은 특히 K-뷰티, 제조업 분야에서 유연성과 신속한 대응을 가능케해 고객들에게 높은 신
‘사방넷’과 ‘사방넷 풀필먼트’ 직접 시연하며 이목 집중 다우기술(대표 김윤덕)이 제공하는 국내 대표 쇼핑몰 통합 관리 서비스 ‘사방넷’이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서울 강남구 SETEC 전시장에서 열린 ‘2024 코리아 이커머스 페어’에 참가하여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고 밝혔다. ‘2024 코리아 이커머스 페어’는 (사)서울온라인비즈니스협회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의 이커머스 전문 비즈니스 플랫폼 행사로, 전자상거래 분야의 혁신적인 솔루션과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며 업계 관계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번 전시회에서 사방넷은 쇼핑몰 운영의 효율성을 높여주는 통합관리 서비스 ‘사방넷’과 이커머스 물류 최적화 WMS ‘사방넷 풀필먼트’를 선보이며 약 3,000명의 방문객을 맞이했다. 특히 상품 등록, 주문 수집, 고객 응대, 재고 관리 등 쇼핑몰 운영에 필요한 주요 기능들을 현장에서 직접 시연하여 많은 셀러와 업계 관계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정연섭 다우기술 커머스부문 본부장은 “이번 페어를 통해 고객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능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셀러들의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운영 관리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CJ대한통운은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1416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13.5%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8일 공시했다. 매출은 2조9758억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3% 증가했다. 순이익은 600억 원으로 3.9% 늘었다. 부문별로 보면 택배·이커머스 사업의 3분기 매출은 작년 동기와 비슷한 8982억 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은 내수 둔화와 풀필먼트 프로모션 확대 등으로 전년보다 3.1% 감소한 540억 원을 기록했다. 풀필먼트는 판매자 상품 입고부터 보관·피킹·재고관리·출고·배송 등 물류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통합 물류 서비스다. 기업 등 계약물류(CL) 부문 매출은 7684억 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6.2%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5.8% 늘어난 512억 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물류 컨설팅을 기반으로 3자 물류(3PL) 고객사를 다수 유치한 데 더해 생산성 혁신 프로젝트에 기반한 원가 경쟁력 강화도 수익 개선에 한몫했다고 CJ대한통운은 설명했다. 글로벌 부문은 포워딩(화물 운송·주선) 마진 확대와 초국경 전자상거래(CBE) 물량 증대 등으로 전년 동기대비 4.2% 늘어난 1조985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안찬토와의 사업협력 확대 통해 글로벌 WMS-WES 시장 확대 계획 지능형 물류 플랫폼 기업 니어솔루션(대표 정영교)은 글로벌 이커머스 및 WMS 솔루션 기업인 Anchanto(이하 안찬토 코리아)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한국 이커머스 산업의 변화에 발맞춰 고객에게 혁신적이고 통합된 WMS와 WES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안찬토는 전 세계 12개 지사와 400여 개 고객사를 보유한 글로벌 기업으로 주문 관리 솔루션(OMS), 창고 관리 솔루션(WMS), 이커머스 분석 솔루션(DS) 등 총 6개의 주요 서비스를 제공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번 협약은 이러한 안찬토의 강점과 니어솔루션의 전문성을 결합한 것으로 물류센터와 풀필먼트 센터의 지능화 및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고객의 물류센터 운영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찬토 코리아 이동은 지사장은 “안찬토와 니어솔루션의 MOU 체결은 한국 시장에 WMS와 WES가 통합된 혁신적 솔루션을 제공하고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중요한 첫걸음을 내디딘 것”이라고 평가했다. 니어솔루션 사업본부장 최용덕 전무는 “글
대다수의 기업 연간 매출, 동남아 중심으로 일어날 것으로 전망 세계 최대 특송 회사 중 하나인 페더럴 익스프레스 코퍼레이션(Federal Express Corporation, 이하 ‘페덱스’)은 본격적인 연말 쇼핑 시즌에 맞춰 2024년 아태지역의 연휴 기간 쇼핑 트렌드를 분석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올해 10월에 밀리우 인사이트(Milieu Insights)에 의해 실시됐으며, 한국을 비롯해 호주, 중국, 홍콩, 인도네시아, 일본,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대만, 태국, 베트남 등 아태지역 내 12개 시장에서 총 200개의 중소기업과 300명의 소비자가 참여했다. 페덱스는 연휴 기간에 대한 기대, 구매 동기, 우려 사항을 분석하고 이 시기 소비자 행동을 형성하는 주요 트렌드를 파악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중소기업의 70%가 이번 연말 시즌 매출이 전년과 비교해 성장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으며, 이 중 약 80%는 아시아 중에서도 특히 동남아시아에서 발생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러한 전망은 동남아시아 이커머스 시장이 디지털 기술 도입과 국경 간 거래 증가로 올해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한 전반적인 시장의 흐름과 일치한다. 또 아시
국내 뷰티 이커머스 기업 대상 웨비나 개최 페더럴 익스프레스 코퍼레이션(Federal Express Corporation, 이하 페덱스)은 오는 29일 데이터 및 분석 분야를 선두 주자인 닐슨아이큐(NIQ)와 함께 미국 내 급성장 중인 K-뷰티 시장 공략을 주제로 한국 이커머스 기업들을 위한 웨비나를 개최한다. 페덱스는 이번 웨비나를 통해 시장 동향과 소비자 행동, 미국 뷰티 시장 진출을 위한 효과적인 전략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미국 수출 시 통관 절차에 대한 최신 정보를 확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적절한 이커머스 솔루션과 시스템을 통해 운영 효율성 및 고객 경험을 개선하는 방안에 대한 전문가의 조언을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참가 기업들은 빠르게 성장하는 산업 속에서도 자신들의 영향력을 확대하고, 잠재력을 극대화할 수 있다. 이번 웨비나는 무료로 진행되며 별도의 줌 링크를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또 추첨을 통해 사전 등록한 이들에게 스타벅스 쿠폰(50명)을, 웨비나 종료 후 설문에 참여하는 이들에게는 페덱스 오피스 키트(20명)와 데스크 매트(20명)를 증정한다. 아울러 웨비나 참석 이후 향후 NIQ의 서비스를 이용
CJ대한통운은 자사의 패키징혁신센터가 산업통산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산하 한국인정기구(KOLAS, Korea Laboratory Accreditation Scheme)로부터 물류 패키징 안전성을 테스트하는 국제 공인 시험기관으로 인정받았다고 15일 밝혔다. KOLAS의 시험기관 인정제도는 국제표준에 따라 시험기관의 시스템과 기술능력을 평가해 시험능력을 공식 인정하는 제도다. 인정된 시험기관의 성적서는 국가가 시험 절차와 결과를 공인했음을 의미한다. 이에 따라 CJ대한통운 패키징혁신센터는 패키징 안전성에 대해 국가 공인과 같은 공신력을 갖는 시험 성적서를 발행할 수 있다. 패키징혁신센터가 인정받은 시험규격은 물류 유통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외부 충격으로부터 패키징이 제품 파손을 효과적으로 방지하는지 그 안전성을 테스트하는 방법이다. ▲택배배송 환경에서의 제품 안전성 ▲수직 낙하 충격에 대한 제품 안전성 ▲압축 하중 받을 때의 제품 안전성 ▲불규칙한 진동에서의 제품 안전성 등을 국내 및 국제 기준에 따라 평가한다. 특히 택배 포장에 특화된 국내 유일 표준 시험규격 ‘KS T 5055’는 CJ대한통운 패키징혁신센터가 최초로 KOLAS 인정을 취득했다. 이커머스
이커머스 배너 패키지, 국내 이커머스 플랫폼 주요 배너를 디자인 템플릿으로 표준화해 브이캣이 브랜드가 입점한 다양한 이커머스 플랫폼의 여러 배너를 한 번에 일괄 제작하도록 ‘이커머스 배너 패키지’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브랜드는 온라인 상품 판매 증진을 위해 다양한 이커머스 플랫폼에 입점해 마케팅 활동을 하는 것이 필연적이다. 이때 필요한 수많은 배너를 인력 기반으로 제작 중인 브랜드는 매순간 변화하는 플랫폼의 디자인 가이드와 규격을 맞추는 데 많은 시간과 자원을 소모 중이다. 가이드에 맞지 않을 경우 광고가 승인되지 않기에 브랜드는 소재 제작에 많은 리소스를 투자하는 게 필수적이다. 브이캣은 브랜드가 배너 제작에 소요하는 시간, 비용, 인력 자원을 대폭 절감할 수 있도록 AI 기반 이커머스 배너 자동 제작 솔루션인 이커머스 배너 패키지를 출시했다. 이커머스 배너 패키지는 국내 메이저 이커머스 플랫폼의 주요 배너를 디자인 템플릿으로 표준화한 상품이다. 브랜드는 상품페이지 URL 입력 후 이커머스 플랫폼의 프로모션 종류 혹은 배너 사이즈를 선택하기만 하면 자동 제작된 배너를 확인한다. 브이캣의 광고 문구 자동 제작 서비스인 AI 카피라이터를 활용하면 프로
IPO 기업 설명회 개최… “글로벌 지능형 로봇 솔루션 리딩 기업으로 도약 목표” 국내 유일 비전 AI 로봇 솔루션 기업 씨메스가 오는 10월 코스닥 시장에 본격 상장한다. 비전 AI 로보틱스 기반 지능형 로봇 솔루션 선도기업 씨메스(대표이사 이성호)는 23일, 대표이사 및 주요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코스닥 상장에 따른 향후 전략과 비전을 밝혔다. 씨메스는 인공지능(AI)과 3차원(3D) 비전, 로봇 가이던스 기술의 융합을 통해 지능형 로봇 솔루션을 구현하는 전문기업이다. ▲로봇의 눈인 3D 비전 센서 ▲뇌를 담당하는 이미지 프로세싱 알고리즘 ▲AI 기술을 로봇에 적용해 유연하고 정밀한 로봇 제어가 가능하도록 하는 로봇제어 SW기술 등을 핵심기술로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씨메스는 이같은 지능형 로봇 핵심 기술을 기반으로 시스템 설계부터 양산까지 Full-Stack 엔지니어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씨메스의 솔루션은 크게 지능형 로봇 솔루션과 3차원 검사 솔루션으로 나눌 수 있다. 각 솔루션별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확보함으로써 기존의 단순 반복 공정을 넘어 현장에서 사람밖에 할 수 없었던 비정형 공정들의
글로벌 통합 물류 플랫폼 ‘아르고’ 운영사 (주)테크타카(대표 양수영)가 미국 시애틀에 현지 법인을 설립하고 미주 물류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밝혔다. 최근 테크타카는 아르고의 서비스 범위를 전세계로 확장하기 위해 항공과 해상을 이용한 운송 모델과 현지 물류센터, 아마존 FBA 물류 서비스 등 글로벌 물류 인프라 구축하고 있으며 아마존에서 해외 시장 개척 프로젝트를 주도한 정찬필 수석 부사장을 영입하는 등 글로벌 역량 강화에 나서고 있다. 테크타카의 이번 미국 법인 설립은 아르고의 글로벌 풀필먼트 서비스 도약을 위한 핵심 전략 중 하나로 직접 수집한 물류 인프라, 수출입 체계, 정책 동향 등의 정보를 토대로 현지 실정에 적합한 물류 전략을 수립하고 최적화된 로컬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테크타카 미국 법인에서는 까다로운 수출통관 절차부터 ▲식품의약국(FDA) 등록 및 승인 ▲제품 라벨링 요건 검토 ▲관세 이연 지원 등 국내 판매자들이 원활하게 미국 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사전 인허가 업무를 수행하고 현지에서 발생하는 이슈에 대한 즉각적인 대응도 지원한다. 특히 테크타카 미국 법인은 지난 7월 발효된 화장품 규제 현대화법(MoCRA)에 따라 적법
신영수 CJ대한통운 대표가 주 7일 배송을 골간으로 한 ‘매일 오네’ 서비스에 대해 “소비자는 물론 이커머스 셀러들과 종사자 모두에게 새로운 성장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 대표는 지난 27일 CJ대한통운 종로구 본사에서 열린 ‘2024 타운홀 미팅’을 통해 ‘매일 오네’(가칭) 서비스에 대해 “반드시 성공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이번 타운홀 미팅은 현장 참석자 등 온·오프라인으로 4000여명의 직원들이 시청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상반기 경영실적과 하반기 전망, CJ대한통운의 미래비전에 대한 다양한 내용이 공유됐다. 신 대표는 이 자리에서 “CJ대한통운은 언제든, 어디서든, 무엇이든 배송할 수 있는 종합물류기업으로 진화해 나가야 한다”며 “창립 100주년이 되는 2030년에는 글로벌 탑10에 진입할 수 있도록 임직원 전체가 힘을 모으자”고 요청했다. 신 대표는 특히 최근 발표한 ‘매일 오네’ 서비스에 대해 “택배시장의 구조가 크게 변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경쟁에 대응하지 못하면 도태될 수밖에 없다”며 “회사는 물론 대리점과 택배기사들도 큰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는 만큼 주 7일 배송의 성공적 안착은 우리 모두의 절박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CJ대
플래티어가 2024년 상반기 매출액 150.3억 원, 영업손실 35.4억 원, 당기 순손실 24.6억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내수 소비 위축으로 대형 이커머스 플랫폼의 투자가 지연되면서 전체 매출은 감소했지만 상장 이후 미래 성장 동력으로 투자해 온 솔루션 사업은 상반기 매출 36.5억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보였다. 이는 2023년 하반기 대비 54.9% 증가한 수치로, 사상 최대 반기 실적을 달성하며 본격적인 성장 궤도에 진입했다. 플래티어의 AI 개인화 마테크 솔루션 그루비(groobee)는 상반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8.3% 증가하며 견조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 인증(CSAP)을 획득하며 공공 분야에 진출한 점이 성과에 크게 기여했다. 한국관광공사 수주를 통해 2분기부터 매출이 발생하기 시작했으며 공공 분야에서의 수요 증가로 하반기 실적에 대한 기대도 커지고 있다. 그루비는 기존 솔루션 라이선스 매출 외에도 IT 자산의 운용과 관리를 외부 전문 업체에 맡기는 매니지드 서비스 사업의 확대 및 데이터 통합 서비스 등을 통해 추가 매출을 본격적으로 창출할 계획이다. 대형 온라인 종합 쇼핑몰 및 오픈마켓의 신규 개
산업통상자원부는 최근 위메프·티몬의 정산 대금 미지급 사태와 관련해 8일 전문가 간담회와 업계 간담회를 잇따라 열고 사태 확산 방지와 제도 개선을 위한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이날 오전 유통학회, 산업연구원 등 학회·연구기관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가 간담회를 열고 이번 사태의 원인과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 등을 논의했다. 이어 오후에는 업계 간담회를 개최해 전자상거래 업계의 거래 증감, 정산 지연 여부 등을 점검했다. 아울러 이번 사태로 업계의 신뢰가 떨어지지 않도록 재무관리를 철저히 하고, 판매대금 정산에 차질이 없도록 해 줄 것을 기업에 당부했다. 업계 간담회에는 지마켓, 쿠팡, 11번가, 네이버, SSG닷컴, 카카오, 롯데쇼핑 등 업체와 온라인쇼핑협회, 인터넷기업협회, 대한상공회의소 등 협회·기관 등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산업부는 이날 두 간담회에서 전날 정부가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위메프·티몬 사태 추가 대응 방안 및 제도개선 방향'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정부는 사태 재발을 막기 위해 이커머스와 전자지급결제대행사(PG)에 판매대금 별도관리를 의무화하고, 판매자들에 대한 이커머스 업체의 정산 주기를 법으로 정하는 방안을 추진
CJ대한통운은 연결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1254억 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11.5%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9일 공시했다. 2분기 매출은 3조592억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3.3% 증가했다. 순이익은 613억 원으로 2% 늘었다. CJ대한통운은 기술 경쟁력에 기반한 수주 확대와 미국·인도 물류사업 호조, 초국경 전자상거래 물량 확대 덕에 매출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했다. 사업별로 보면 택배·이커머스사업 매출은 9427억 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2.3%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0.2% 증가한 617억 원으로 집계됐다. 글로벌 이커머스 플랫폼과 패션·뷰티 커머스 중심의 물량 확대 효과가 반영됐다. 기업 등 계약물류(CL)사업 총매출은 7371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3% 늘었고 영업이익은 13.3% 증가한 426억 원을 기록했다. CL사업은 W&D(보관·창고·운송)부문의 외형 확장 덕을 봤다. W&D부문은 다수의 신규 3PL(3자 물류) 고객을 유치해 전년 동기보다 11% 증가한 3397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3PL은 수송·배송, 보관, 재고관리 등의 물류 기능을 전문기업에 위탁하는 것을 말한다. 글로벌사업은 포워딩과 초
인공지능(AI) 및 3차원(3D) 비전 기술 융복합 로봇 솔루션으로 경쟁력 입증 국내 비전 AI 로봇 솔루션 기업 씨메스가 코스닥 상장을 본격화한다. 비전 AI 로보틱스 기반 지능형 로봇 솔루션 씨메스(대표이사 이성호)는 한국거래소로부터 코스닥 상장을 위한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다고 26일 밝혔다. 상장 주관사는 삼성증권과 유진투자증권이다. 씨메스는 로봇의 눈인 3D 비전 센서, 뇌를 담당하는 이미지 프로세싱 알고리즘과 AI 기술을 로봇에 적용해 로봇이 사람처럼 생산 활동을 할 수 있는 기술을 만드는 기업이다. 씨메스의 지능형 로봇은 기존의 단순 반복 공정을 넘어 현장에서 사람만이 가능했던 비정형 공정들의 완전 자동화를 완성하는 데 성공했다. 현재 씨메스의 3D 비전 AI 로보틱스 기술은 이커머스, 물류, 제조, 이차전지, 모빌리티 등 다양한 산업 분야 주요 글로벌 기업 현장에 적용되어 전 산업으로 확대되고 있다. 씨메스의 솔루션은 크게 지능형 로봇 솔루션과 3차원 검사 솔루션으로 나눌 수 있다. 지능형 로봇 솔루션은 물류와 제조 측면에서 주로 활용되고 있는데, 물류솔루션은 물류 프로세스 전반의 비정형 공정을 로봇 자동화한 솔루션으로 디팔레타이징, 팔레타이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