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RFID 라벨 시장에 도전장 내민 알에프캠프 “일관된 품질과 빠른 고객 대응으로 차별화 꾀하겠다”
유주영 팀장, 국내 RFID 라벨 사업 A부터 Z까지 진행...뮬바우어 라벨 컨버팅 장비 ‘CL30000’ 구매 의료폐기물 라벨, 의류 라벨, 타이어 라벨 등 RFID 라벨 라인업 준비 완료 RFID 특수태그 전문업체인 알에프캠프가 RFID 라벨 사업을 시작한 것도 큰 뉴스지만, 더 놀라운 사실은 이 사업을 미술 전공 출신으로 입사한 지 10개월 남짓한 신입직원이 주도하고 있다는 점이다. 업계에서는 이 점에 더욱 주목하고 있다. 팀장이라는 직함이 낯설긴 하지만, RFID 기술의 기본 개념부터 시작해 엔지니어와의 협업을 통해 자신만의 길을 찾아가고 있다. 유 팀장은 알에프캠프를 국내 RFID 산업을 선도하는 회사로 평가하며, 특히 의료폐기물 라벨 분야를 우선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다. 그는 RFID 라벨 사업의 품질 일관성과 빠른 고객 대응을 차별화 전략으로 내세우고 있다. 앞으로 유 팀장은 청년세대가 제조업에 흥미를 가지도록 하는 역할을 자임하며, 지속적인 연구와 노력을 통해 국내 RFID 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질 계획이다. 미술 전공자에서 RFID 전문가로 변신을 꾀하고 있는 알에프캠프 유주영 팀장을 만나 알에프캠프의 RFID 라벨 사업을 어떻게 준비하고 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