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전기차 화재사고가 잇따르면서 아파트를 비롯한 대규모 공동주택단지에 전기차 전용 화재 대응 시스템 구축이 확산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신반포 21차 아파트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민병대)은 오는 10월 입주를 앞두고 국내 최초로 전기차 화재 대응 시스템을 전체 주차 공간에 적용, 주거시설의 안전 수준을 대폭 강화했다고 밝혔다. 신반포 오티에르가 도입한 시스템은 육송이 개발한 ‘전기차 화재 상방향 직수 자동화 장치’와 ‘분전반 내 소공간 소화약제’로 구성된다. 특히 이 시스템은 전기차 화재 시 골든타임인 10~15분 내 화재 확산을 막고 초동 진압을 가능케 해 지하주차장처럼 소방장비 진입이 어려운 공간에서도 효과적인 대응이 가능하다는 평가다. 전기차 상방향 직수 자동화 장치는 총 6단계로 구성된 지능형 화재 대응 시스템이다. AI 융복합 화재감지기가 1분 이내에 화재를 인지한 뒤, 차량 하부에 설치된 8개의 냉각 노즐에서 고압의 물을 분당 240L 분사함으로써 화재를 신속히 진압한다. 감지부터 알림, 밸브 개방, 냉각수 분사에 이르는 일련의 과정이 자동으로 이뤄져 피해 확산을 최소화한다. 또한 신반포 오티에르는 분전반 및 배전반 박스 내부에
소방용품 및 전기차 화재 대응 시스템 전문기업 육송(대표 박세훈)이 4월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기계설비 전시회(HVAC KOREA 2025)’에 참가해 전기차 화재 확산 지연 시스템을 포함한 8종의 혁신 장비를 선보였다. 특히 AI 기반으로 작동하는 ‘전기차 상방향직수자동화장치’는 화재 골든타임 내 진압을 가능하게 하는 기술로 주목을 받았다. 육송은 35년 이상의 소방 전문 기술력을 바탕으로 이번 전시회에서 △전기차 상방향직수자동화장치 △전기차 화재 확산 방지 노즐 및 질식소화포 세트 △소공간 자동소화용구 △호스릴 소화전 △전동식 방수총 △이동식 간이소화장치 △방열복 세트 △공기호흡기 세트 등을 선보였다. 전시 첫날 관람객들의 관심을 집중시킨 전기차 화재 확산 지연 시스템은, AI 융합형 화재 감지기가 화재를 탐지하면 차량 하부에 장착된 8개의 냉각 노즐에서 집중 분사를 실행하는 자동화 시스템이다. 이 장치는 총 6단계의 작동 절차를 통해 15분 이내 화재를 신속히 진압하며, 국립소방연구원의 실증 실험을 통해 차량 발화 후 10분 동안 배터리팩의 열폭주 없이 진화되는 효과를 입증했다. 박세훈 대표는 전시회 부대행사로 진
육송이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88.3%가 아파트 전기차 화재 대응 시스템 설치가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이 중 54.1%는 ‘꼭 필요하다’, 34.2%는 ‘어느 정도 필요하다’고 답했다. 이번 조사는 육송이 온라인 오픈서베이를 통해 1314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응답자의 86.5%는 전기차 화재 사고에 대해 ‘불안하다’고 답해 높은 불안감을 나타냈다. 전기차 화재 시 대응 방안으로는 ‘열감지 및 배터리 열폭주 방지 자동화 시스템’ 구축이 69.8%로 가장 많이 선택됐다. 이어 ‘소방서의 빠른 출동 시스템’ 16%, ‘주차 구역 내 소화기 및 소화포 구비’ 14.2% 순으로 나타났다. 전기차 화재 예방 및 대응책 마련 수준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이뤄지는 편’ 54.6%, ‘매우 잘 진행되고 있는 편’ 15.8%로 응답해 긍정적인 인식이 다수였다. 그러나 ‘화재 대응 설비 구축 관련 법 제정 및 행정 지원’에 대해서는 ‘원만하지 않은 편’이 40.8%, ‘원만한 편’이 31.4%, ‘잘 모르겠다’가 27.8%로 조사됐다. 이에 육송은 자체 개발한 ‘전기차 화재 확산 지연 시스템’으로 대응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16개 센서가 화재를 감지하
자동차 산업에서 인공지능(AI)의 활용 영역이 확대되고 있다. 대표적으로 자율주행 기술뿐 아니라 전기차 화재 대응 및 배터리 안전 관리, 주차 관리 등 차량 성능 및 안전, 운전자의 편의성을 높여주는 시스템들이 나오면서 자동차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자동차 분야에서 AI가 대표적으로 활용되는 곳은 자율주행 기술이다. 스트라드비젼이 선보인 ‘에스브이넷(SVNet)’은 자율주행 감지(Sensing)-인식(Perception)-계획(Planning)-행동(Action)의 4단계 중 인식 부분에 집중한 기술을 제공하는 소프트웨어로, 차량에 탑재된 카메라로 들어오는 영상을 AI 기술로 분석해 주변의 다른 차량이나 보행자, 차선, 신호등 같은 것들을 인식한다. 전기차 화재 및 배터리 안전 관리 시스템에도 AI가 적극 활용되고 있다. 소방용품 전문업체 육송(대표이사 박세훈)의 ‘전기차 상방향직수자동화시스템’은 전기차 화재 발생시 1분 이내에 AI 융복합 화재감지기가 빠르게 감지하고, 차량 하부 8개 소화수 냉각 노즐에서 분당 240L의 물이 3.5kgf/cm2 이상의 높은 압력으로 방출돼, 빠르게 소화에 나서는 AI 연동 시스템이다. 총 6단계(1단계 온도감지
육송은 지난해 런칭한 ‘AI 전기차 화재 확산 지연시스템’ 사업의 성공적인 시장 진입에 힙입어 올해 총 매출 550억원을 달성할 것이라고 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매출 415억7000만 원 대비 32.3% 신장된 수치다. 특히 전기차화재 대응 시스템인 ‘전기차 상방향직수자동화장치’ 분야에서 50억 원 이상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전기차화재 대응 신규사업 활성화에 따라 육송은 주차장의 전기차 화재 대응시 소비자 입장에서 설비구축에 필요한 필수항목 9가지를 꼼꼼히 따져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육송에서 밝힌 전기차 화재시 배터리 열폭주 및 화재 확산 방지를 위해서는 ▲기존건축물 설치 ▲자동작동 ▲연속주차 적용 ▲화재확산 대응 ▲불량주차 대응 ▲전기트럭 적용 ▲오작동 피해 방지 ▲소화포 옵션 ▲재질 구성 등 9가지 필수 시스템을 갖춰야한다. 한국소방산업기술원과 공동으로 ‘전기차 상방향직수자동화 시스템’을 개발, 전기차 화재시 배터리 열폭주 차단 실험에 성공한 육송은 여러 시뮬레이션을 통해 필수 9가지 항목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는 데 주력했으며 지난해 4월부터 시판을 시작했다. 육송은 “이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항목은 화재확산방지시스템”이라며 “골든타임
소방용품 및 전기차 화재대응 시스템 전문업체 육송(대표 박세훈)이 설 명절을 앞두고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갔다. 지난 1월 22일, 육송은 여주시 점동면에 위치한 장애영유아 거주시설 ‘여주천사들의집’에 기저귀 3천개를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전했다. ‘여주천사들의집’은 1998년 설립된 장애영유아 거주시설로,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0~6세 미만의 중증 장애 영유아를 보호하고 재활에 필요한 의료, 교육, 심리, 사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곳에는 현재 64명의 영유아와 어린이들이 생활 중이다. 육송은 이번 기부뿐만 아니라 2022년 9월부터 매월 50만 원씩 정기적으로 후원금을 전달하며 지속적인 선행을 펼치고 있다. 박세훈 대표는 “2022년부터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봉사를 시작했으며, 특히 영유아를 돌보는 시설의 소식을 접하고 기저귀 등 필요한 물품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며, “설 명절을 맞아 이웃 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36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육송은 대한민국 대표 소방용품 및 시스템 제조업체로, 자체 연구개발(R&D) 역량을 통해 소방 기술의 선두주자로 자리 잡고 있다. 최근에는 전기차 화재대응 시스템인 ‘전기차
전기차 화재 대응 기술 전문기업 육송이 전기차 화재 발생 시 골든타임(최초 10~15분) 내에 배터리 열 폭주를 차단하고 화재 확산을 막는 기술을 성공적으로 검증했다고 9일 발표했다. 육송은 최근 자사가 개발한 AI 기반 ‘전기차 상방향직수자동화장치’를 통해 진행한 실증 실험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해당 기술은 전기차 화재의 핵심 원인인 배터리 열폭주를 신속히 억제하며, 대형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실험은 전기차 배터리팩 내부의 화재 성상을 관찰하기 위해 30개의 모듈에 열전대를 설치하여 온도 상승 패턴을 측정하고, 배터리 완충 상태에서 테스트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열 폭주를 유도하기 위해 히팅 필름을 부착하고 광학 및 열화상 카메라를 활용해 화재 성상을 기록했다. 이후 지하 주차장에서 실제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AI 기반 화재 감지 시스템과 연계된 자동화 장치를 통해 화재 진압 성과를 평가했다. 육송 측은 이 시스템이 작동하면서 분당 240L의 물을 고압(3.5kgf/cm² 이상)으로 방출해 골든타임 내 배터리팩 열 폭주를 성공적으로 차단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기술은 인명 피해와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
양국 긴밀한 협력으로 폴란드내 한국 물류 센터 건축 계획도 밝혀 폴란드 해운 물류 기업인 포트 그단스크가 비즈니스 믹서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4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서울 앰버서더 풀만 호텔에서 폴란드 기업과 한국 기업들이 참여해 진행된다. 발트해 남쪽 중앙에 위치한 포트 그단스크는 폴란드의 가장 큰 항구며, 발트해에서는 두 번째로 큰 항구다. 최근 10년 동안 유럽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항구기도 하다. 포트 그단스크는 다른 유럽 항구에 비해 지리적으로나 전략적으로 유리한 위치에 있으며 현대적 인프라에 경제특구라는 지위와 가격 경쟁력까지 갖춰 물류 교역 분야에서 최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스웨덴, 핀란드,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체코 공화국, 슬로바키아, 헝가리, 우크라이나 등을 잇는 유럽의 허브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 때문에 운반되는 컨테이너의 수는 발트해에서 가장 많다. 2022년에는 아시아와 유럽 간 총 68.2만 톤의 상품을 처리해 전년 대비 28% 증가한 성장을 보여주며 포트 그단스크가 아시아-유럽 간의 무역과 투자의 중요 관문임을 시사하고 있다. 폴란드는 대한민국의 주요 투자처 중 하나다. 현재 폴란드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