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 자동화와 스마트 팩토리에서 원격 모니터링, 측정·계측 자동화 시스템은 핵심 역할이다. 생산 라인에서 발생하는 소음과 진동을 감지해 조기 불량 제품 및 공정 이상을 예방해 유지보수 및 고장 예방에 도움을 주고 있다. 더불어 생산 공정 최적화와 에너지효율 향상으로 공장의 효율성을 높이고 생산 시스템의 유연성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음향카메라와 인공지능을 결합해 고객의 자산을 지키고 있는 김영기 에스엠인스트루먼트 대표를 만나 앞으로 계획과 포부를 들어봤다. Q. 에스엠인스트루먼트의 주력사업은. A. 에스엠인스트루먼트는 소음·진동, 원격 모니터링, 측정·계측 자동화 시스템 통합 분야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2006년에 설립된 이래 휴대형 초음파 음향카메라, BSR 툴즈, 풍력 상태 감시시스템 등 다양한 혁신 제품을 개발 공급하고 있다. 우리가 제공하는 솔루션은 산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누설 및 아크의 위치를 시각적으로 표현한다. 또한 솔루션 제공자로서 국내외 다양한 생산라인에 새롭고 혁신적인 소음·진동 검사기를 공급하고 있으며, 네트워크로 연결되는 상태 감시 모니터링 솔루션도 보유하고 있다. Q. 202
전기화·자동화 분야 기술 선도 기업 ABB가 무정전 전원 공급 장치(UPS) 시스템을 원격 모니터링하는 자체 솔루션을 출시해 스마트 전원 공급 장치 및 지속 가능한 에너지 관리를 위한 디지털 플랫폼을 추가 확장한다. 이번에 출시된 ABB Ability SmartTracker(스마트트래커)는 크리티컬 환경의 UPS 시스템에 연중무휴 원격 모니터링을 지원하고, 사용자에게 에너지 효율 증대 및 전원 공급 장치 회복력 향상을 위한 데이터 기반 통찰력을 제공한다. ABB 글로벌 전력 보호 제품군 총괄인 세바스티앙 서플리는 “크리티컬 응용 분야를 운용하는데 있어 UPS는 지속적으로 연결이 필요하고, 실시간 UPS 상태 데이터는 필수적”이라며 “SmartTracker는 모니터링을 단순화해 사용자가 보다 쉽고 확실하게 중요한 전력 자산을 관리하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다수의 UPS 장비와 전기 시스템을 클라우드 기반 인프라를 통해 원격으로 감독하는 ABB Ability SmartTracker는 위태로운 전력 이슈가 발생하면 연중무휴로 사용자는 물론 ABB 기술지원센터(스위스 콰르티노 소재)의 UPS 전문가 팀에 즉시 경고를 알린다. 또한 UPS 데이터를 통해 실행 가능한
안전관리 솔루션에 SKT·SK쉴더스·네이블컴즈 기술 적용 SK텔레콤이 현장 작업자와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맨홀 사고 위험요인을 스마트폰 앱에서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기술을 자사 인프라에 적용한다. SKT는 맨홀 아래 유해가스 농도나 온·습도, 침수·뚜껑 열림 여부 등 육안으로 확인할 수 없는 위험요인을 ICT 기술로 원격 모니터링하는 맨홀 안전관리 솔루션을 본격 확대한다고 30일 밝혔다. 맨홀은 작업자가 굴착 작업 없이 지하에 매설된 관로나 하수도 등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유용한 시설이지만, 오래 밀폐된 맨홀의 경우 내부 유해가스 농도가 높아 작업자의 질식 사고를 유발할 수 있다. 또한, 맨홀 아래에 침수나 화재 사고가 발생하거나 맨홀 아래로 사람이 추락하는 등의 안전사고도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평소 안전 관리가 중요하다. SKT는 지난 4월 시범사업을 통해 통신 맨홀 규격과 설치 환경에 맞게 솔루션을 최적화했다. 올해 하반기부터는 가스 발생이 의심되는 지역, 깊이가 깊고 평상시 작업량이 많은 맨홀, 구(舊)도심지 맨홀, 주요 통신시설 인근의 맨홀 등 100개소로 확대 적용했다. 맨홀 안전관리 솔루션에는 SK텔레콤의 AI 네트워크 관리 시스템 '탱고
AIoT 기반 원격 모니터링 솔루션으로 24시간 실시간 데이터 추적 및 분석 하이크비전이 댐을 비롯한 수자원 관리 및 홍수 예방을 위한 AIoT 기반 원격 모니터링 솔루션을 발표했다. 하이크비전의 AIoT 기반의 원격 모니터링 솔루션은 활용하면 24시간 실시간으로 강의 상태를 추적할 수 있다. 데이터가 수집되어 관리 시스템으로 직접 전송되므로 수자원 운영 현황을 쉽게 파악해 관리하는데 효율적이다. 수위 인식 알고리즘 등의 기술을 통해 수위 변화를 파악하고, 데이터를 수집 및 현장 사진 저장으로 후속 데이터 검증 역시 용이하다. 실제로 2019년, 하이크비전은 중국 남동부 저장성(浙江省) 수문관리센터와 공동 연구소를 설립해 더 많은 정보 기반과 AI 기술을 갖추었다. 강 양쪽의 수위 관측소에 설치하는 두 개의 원격 모니터링 장치에서 평균 5분마다 한 세트의 데이터를 출력해 총 576개의 데이터를 매일 수집할 수 있다. 또한, 일간 업무 매니지먼트 애플리케이션이 자동으로 수치를 기록하고 계산한다. 이 앱은 최고 및 최저 수위 등을 표시하여 기존 기록과 쉽게 비교할 수 있다. 기본 모니터링 장치와 보조 모니터링 장치에서 수집한 데이터 간의 차이를 자동으로 계산하고
[헬로티] 요꼬가와전기는 TB820D 직각 산란광 탁도 검출기, FC800D 비시약형 유리 사용 가능 염소 센서 장치, RC800D 시약형 잔류 염소 센서 장치, FLXA402T 탁도 및 염소용 액체 분석기, PG400 정수 장치용 펄스 발생기를 수처리 시설용 OpreX 분석기 제품군에 추가했다. 이번 신제품이 출시됨에 따라 일본에서 고품질 식수를 보장했던 정수기술이 이제 동남아, 중동, 한국, 호주, 대만에서도 동일하게 보급될 예정이다. 또한 4월 이후 미주, 유럽, 중국에서 점차적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 FC800D 비시약형 무첨가 염소 센서 장치(왼쪽), 탁도 및 염소용 FLXA402T 액체 분석기(가운데), TB820D 직각 산란광 탁도 검출기(오른쪽) 개발 배경 수질은 정기적으로 모니터링 되어야 하며, 안전한 식수 공급을 보장하고 결함을 시정하기 위해 신속하게 대응해야 한다. 세계 보건기구(WHO) 지침에 따르면 모든 식수 공급원은 탁도와 염소의 밀도를 테스트해야 한다. 1962년에 사용 가능한 유리 염소 분석기(비시약 유형)와 1973년 탁도 트랜스미터를 도입한 이래로 요꼬가와는 제품을 지속해서 개선하여 일본의 상수도 내 엄격한 요구사항을 충족하
[헬로티] 요꼬가와전기는 플랜트 장비의 원격 모니터링 및 유지관리를 지원하는 OpreX 관리 서비스를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이 서비스는 플랜트 장비 및 장치가 고장 나기 전에 문제를 식별하고 수정함으로써 예기치 않은 플랜트 중단을 방지할 수 있다. 또 고객의 요구 사항에 따라 다양한 방법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OpreX Sustainable Maintenance 제품군 라인업의 일부로 제공되며, 9월 28일 일본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출시됐다. 개발 배경 장비 고장이 기존의 유지보수 방식만으로는 플랜트 사고 및 예기치 않은 가동 중단을 방지하기가 어렵다. 이로 인해 장치 상태를 식별하고 오류가 발생할 수 있는 징후를 찾아 생산 손실을 방지할 수 있는 예측 및 유지관리 기능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 또한, 점점 더 많은 플랜트가 제어 시스템을 생산 관리 및 장비 유지보수를 감독하는 정보 시스템과 연결하고 이전에 분리된 기기실과 제어 시스템을 통합하여 생산 운영을 간소화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에 따라 크고 복잡한 시스템이 개발되고 있으며, 이는 상태가 어떤지 파악하기가 어렵다. 또 다른 문제는 이러한 플랜트에서 필요한 사이버 보안 조치를 구
[첨단 헬로티] 미세먼지 문제의 심각성이 커지면서 미세먼지 저감 정책에 대한 관심도 매년 높아지는 형세다. 이에 따라 환경부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등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중 하나가 영세 중소기업에 노후 대기배출시설과 이에 부착되는 사물인터넷(IoT) 교체·신규 설치비용 90%를 지원해주는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이다. 소규모 사업장 배출 허용기준이 강화되는 올해에는 지원사업 규모가 예산 2,200억, 설치 건수는 4,000개소로 공고됐다. 지원사업으로 인해 중소기업이 큰 비용을 들이지 않고 배출 허용기준을 맞출 수 있게 된 것이다. 하지만 지원사업 대상 기업은 IoT 업체 선정이라는 새로운 과제를 함께 받는다. 대기배출시설에 IoT 디바이스를 필수적으로 설치해야 하기 때문이다. 소규모 사업장의 경우 IoT에 대한 정보가 상대적으로 부족해 적합한 IoT 업체 선정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IoT 업체 선정 시 고려해야 할 사항 이때 필수적으로 고려해봐야 할 사항은 실시간 원격 모니터링의 가능 유무와 편리성이다. 현장이 아닌 곳에서도 설비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어야 업무 효율
[첨단 헬로티] 시장 선점 위해 다각도의 공격적인 전략과 아울러 관련 법적·제도적 지원 필요 Ⅰ. 개요 보건·의료 서비스는 원격 모니터링, 의료데이터 관리 및 공유, 치료방법 간 상호호환성 개선 등을 통해 생활편의 서비스로 발전하고 있다. 센서가 내장된 웨어러블 기기를 통해 사용자의 일상생활 패턴이나 생체정보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는 다양한 헬스 케어(health care) 제품과, 리빙 케어(living care) 제품들이 출시되면서 의료서비스 산업은 빠르게 선진화하고 있다. 다양한 센서를 이용하여 바이오(생체)정보를 측정·분석하여 건강관리 정보를 제공하는 헬스·리빙 케어 기술은 u-헬스케어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는 최적의 기술로 인식되고 있다. 특히 바이오센서의 다중화 집적시스템에 요구되는 선택적 반응을 위한 기술이 확보되면서 감지기술은 나노선 표면의 바이오 활성화 분야에서 바이오센서 칩 기술의 핵심을 이루고 있다. 이러한 기술을 상용화하기 위해 감지기술, 전처리기술, 신호전환기술, 실리콘 반도체기술, 광학기술, 다중 센서 어레이 집적기술, 바이오 신호처리기술 등 다양한 바이오-ICT 융합기술이
[첨단 헬로티] 시장 선점 위해 다각도의 공격적인 전략과 아울러 관련 법적·제도적 지원 필요 Ⅰ. 개요 보건·의료 서비스는 원격 모니터링, 의료데이터 관리 및 공유, 치료방법 간 상호호환성 개선 등을 통해 생활편의 서비스로 발전하고 있다. 센서가 내장된 웨어러블 기기를 통해 사용자의 일상생활 패턴이나 생체정보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는 다양한 헬스 케어(health care) 제품과, 리빙 케어(living care) 제품들이 출시되면서 의료서비스 산업은 빠르게 선진화하고 있다. 다양한 센서를 이용하여 바이오(생체)정보를 측정·분석하여 건강관리 정보를 제공하는 헬스·리빙 케어 기술은 u-헬스케어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는 최적의 기술로 인식되고 있다. 특히 바이오센서의 다중화 집적시스템에 요구되는 선택적 반응을 위한 기술이 확보되면서 감지기술은 나노선 표면의 바이오 활성화 분야에서 바이오센서 칩 기술의 핵심을 이루고 있다. 이러한 기술을 상용화하기 위해 감지기술, 전처리기술, 신호전환기술, 실리콘 반도체기술, 광학기술, 다중 센서 어레이 집적기술, 바이오 신호처리기술 등 다양한 바이오-ICT 융합기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