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싸인이 올해 ‘창원국제스마트팩토리 및 생산제조기술전(SMATOF 2023)’에서 비접촉 광학식 3차원 측정기 ‘InfiniteFocus SL’를 전시한다. 경상남도와 창원특례시가 주최하는 2023 창원국제스마트팩토리 및 생산제조기술전이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주)첨단·한국무역협회·한국산업지능화협회·경남로봇산업협회와 공동 주관하는 SMATOF 2023은 올해 8회째를 맞는 제조자동화 전문 전시회로, 105개 업체가 400부스 규모로 참가할 예정이다. 더싸인은 오스트리아 광학 솔루션 기업 Bruker Alicona사와 비접촉 광학식 3차원 측정기 총판 계약을 맺은 업체다. 더싸인 관계자는 “정밀금형·자동차·의료·항공 등 분야 품질관리 영역에서 활용 가능한 기술”이라며 Bruker Alicona 측정기를 소개했다. 이번 SMATOF 2023 더싸인 부스에는 Bruker Alicona사 비접촉 광학식 3차원 측정기 InfiniteFocus SL가 배치될 예정이다. InfiniteFocus SL은 Focus Variation 기술 기반 광학식 3차원 측정기로, ISO 4287·4288·25178 등 표면거칠기 측정 규격이
3D시스템즈가 한국교통대학교와 3D 프린팅 인프라 구축 및 전문 인력 양성을 추진한다. 3D시스템즈의 한국법인 3D시스템즈코리아는 지난 22일 한국교통대 3D프린팅센터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정원웅 3D시스템즈코리아 대표와 박성준 한국교통대 3D프린팅센터장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3D 프린팅 인프라 구축 및 전문 인력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이를 위해 양측은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술 및 정보 교류 ▲보유 시설 및 장비의 공동 활용 ▲3D 프린팅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지원 및 세미나 추진 ▲인프라 구축을 위한 상호 협력 ▲지역 유관 업체를 위한 3D 프린팅 서비스 지원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2012년 설립된 한국교통대 3D프린팅센터는 수송 기계부품, 의료기기 등 부품을 3D 프린팅으로 제작하는 기술을 개발해 왔다. 3D 프린팅 전 주기 기술(3D 모델링, 3D 스캐닝, 역설계, 해석, 시제품 제작, 후가공 등)을 확보해 기업 신제품 개발 및 전문 인력 양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박성준 센터장은 “센터는 아시아 내 글로벌 3D 프린팅 제조 서비스 거점으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세계적인 3D 프린팅 기
4차 산업혁명 시대가 도래하며 다양한 산업 분야에 고지능화 기술이 적용돼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여주고 있다. 3D스캐너의 경우, 2차원 측정의 한계를 극복하고 제조 공정의 효율 및 단가를 향상해 제조사의 경쟁력을 강화해준다. 제조 현장에서 제품 및 부품의 검사, 역설계 공정에 사용되고 있으며 항공, 자동차, 선박,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활용되고 있다. 3D스캐닝이란? 3D스캐닝이란 3D스캐너로 레이저 LED를 대상물에 투사, 대상물의 형상 정보를 취득해 가상공간에 디지털 정보로 전환하는 과정을 말한다. 물체의 깊이 정보 등 4차원 좌표를 다양한 측정 방식으로 추출해 점군을 생성해 3차원 모델로 재구성하는 것이다. 3D스캐닝을 사용하면 초소형 대상물, 항공기, 선박, 빌딩 등 대상물의 형상정보를 손쉽게 취득할 수 있다. 이렇게 취득한 형상 정보는 3D모델링을 통해 품질을 유지해주며 정밀한 작업, 까다로운 마감 처리, 리드 타임 최적화를 통해 비용과 생산 시간을 최소화해준다. 비접촉식/접촉식 스캐너 3차원 측정기는 크게 접촉식과 비접촉식으로 구분할 수 있다. 비접촉식 스캐너는 3차원 스캐너가 직접 빛을 피사체에 쏘는 여부(적외선, 가시광선, 레이저), 초음파 등
크레아폼이 ‘2022 한국산업대전(DTon)’에서 자사 휴대용 3D 스캐너 제품을 선보였다. 2022 한국산업대전은 10월 18일부터 21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전시회다. ‘미래기술과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디지털 제조장비/공작기계관 ▲스마트팩토리/오토메이션/로보틱스관 ▲정밀측정기술관 ▲미래에너지기술/스마트플랜트관 ▲IT기술관 ▲발전플랜트 특별관으로 구성됐다. 크레아폼은 이번 전시회에서 휴대용 3D스캐너 ‘MetraSCAN3D’와 ‘Go!SCAN3D' 등의 스캐너 제품군을 선보였다. 3D스캐너는 레이저·LED 등을 통해 실제 물건의 형상 데이터를 가상공간에 구현해준다. 3D스캐너는 제조 현장에서 제품 및 부품의 검사, 역설계 공정에 사용하고 있으며 자동차, 항공, 선박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활용되고 있다. 빠르고 정확한 MetraSCAN3D는 ▲고성능 광학 최적의 스캔 품질 ▲정교한 레이저 영역 스캔 ▲블루 레이저 기술 고해상도 기능 ▲초점 거리 표시 기능 스캐닝 성능 극대화 ▲다기능 버튼으로 자주 사용하는 기능에 손쉽게 액세스 ▲시각 표시 도구 스캐너, 프로브 및 참조 시각화 ▲지속적인 환경 모니터링 캘리브레이션 추적 ▲HandyPROB
파로코리아가 서울국제생산제조기술전(Seoul International Manufacturing Technology Show, 이하 SIMTOS 2022)에서 자사의 휴대용 3차원 측정기와 레이저 트랙 제품을 선보였다. 3D 스캐너는 자동차, 항공 부품 등 분야에서 품질 검사를 하거나, 도면이 없는 경우 측정을 통한 역설계 공정 등에 사용되는 장비다. 파로코리아의 휴대용 3차원 측정기 'Quantum Max LLP'는 다관절 로봇팔 'ParoArm'에 부착해 사용한다. 면, 지름, 원통 등을 접촉식으로 스캔할 수 있는데, 측정기가 부착된 로봇팔을 사용자가 자유롭게 움직이며 스캔할 수 있다. 2m에서 4m까지 다양한 작동 거리를 지원하는 옵션이 있다. Quantum Max LLP 시리즈에는 ▲FAROBlu xP ▲FAROBlu xR ▲FAROBlu xS가 있다. 사용 목적에 따라 특화된 각각의 장비는 재교정 없이 몇 초 안에 전환 부착할 수 있어, 중단없이 검사를 계속할 수 있다. 함께 전시된 FARO Vantage Laser Tracker는 대규모 3D 측정에 특화된 장비다. 시리즈에 따라 단거리부터 장거리(최대 80m)까지 측정할 수 있다. iADM으로 각도
헬로티 함수미 기자 | 자이스가 SEMICON 2022에서 다양한 현미경 솔루션과 정밀 측정 및 역설계 솔루션을 선보인다. 최근 제조업에서 화두의 중심 분야는 반도체 산업이다. 이미 삼성과 SK그룹에서는 수십 조 원을 들여 시스템 반도체에 투자할 만큼 반도체 시장은 지속적인 상승세와 함께 개발되고 있는 산업이다. 수십 여개의 공정이 존재하는 반도체 공정에서 여전히 미지의 영억으로 남아있는 분야는 바로 웨이퍼에 대한 대면적의 인라인 3D 측정 및 검사법이다. 자이스는 SK하이닉스, 삼성전자 등 국내외 굵직한 반도체 대기업과 파트너십을 구축했으며, 웨이퍼의 3D 대면적 계측 솔루션을 개발 중이다. 자이스는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SEMICON 2022에서 ‘3D TOMO FIB’라는 장비와 함께 해당 솔루션을 선보일 에정이다. 이와 더불어 EUV 기술을 적용한 포토마스크 솔루션 AIMS EUV 3.0 장비와 EUV 포토마스크의 Repair 및 Tuning 장비도 함께 공개할 예정이다. 해당 장비들은 고객 공정 생산성을 크게 향상시켜 줄 차세대 EUV 마스크 솔루션으로 반도체 업계에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자이스는 현미경을 활용한 다이
헬로티 임근난 기자 | 적층 제조 솔루션 기업 3D시스템즈는 지난 1일자로 정원웅 아시아태평양지역 영업 총괄 부사장을 3D시스템즈코리아의 새로운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정원웅 대표이사는 1998년 설립된 아이너스기술에서 3D 스캔데이터 기반 역설계/품질검사 소프트웨어의 영업 그룹을 성공적으로 이끌었고, 2012년에 현 3D시스템즈와의 인수합병 후 아시아태평양지역 영업 총괄 부사장을 역임했다. 그는 전략적인 사고방식과 투철한 기업가정신으로 효율적인 내부 조직 관리는 물론, 아시아태평양지역의 채널 파트너 생태계를 구축했고 3D시스템즈가 라인업하고 있는 다양한 3D 프린팅 솔루션을 효과적으로 시장에 침투시키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정원웅 대표이사는 “팬데믹 상황에서 많은 산업이 위축되어 있지만, 3D시스템즈가 글로벌하게 축적해 온 세계 최고의 적층 제조 솔루션을 한국 시장에 정착시킴으로써, 산업 발전은 물론 지속 가능한 성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Peel3d가 소형 전기 또는 기계 부품과 같이 작고 복잡한 제품을 역설계하는 데에 최적화된 신제품 3D 스캐너 ‘peel 2-S’를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peel 2-S는 광학 부분의 세밀한 조정을 통해 최대 0.1mm의 높은 정확도(해상도)와 0.3mm/m의 공간 정확도를 제공하면서도 천만원 초반 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다는 점에서 성능과 가격 모두 잡은 신제품으로서 주목받고 있다. 일반 peel 2-S 모델에서 좀더 강화된 성능과 CAD 소프트웨어와의 완벽한 호환성을 제공하는 peel2-S CAD는 특히 역설계 시 고가의 역설계 전용 소프트웨어를 사용하지 않고 개발자가 가진 설계 CAD 소프트웨어와 조합하여 다양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는 특히 경제적인 3D스캐너를 가지고 다양한 역설계 작업을 진행하고자 했던 역설계 엔지니어의 니즈를 충족시켰다는 평을 받고 있다. Peel 3d 사업부의 책임자 프랑수아 르클레르는 “더 작고 복잡한 부품 스캔이 가능할 것, 그리고 성능과 가격 모두 놓치지 않을 것”이라며 “이 2가지가 전세계의 수많은 고객들이 우리에게 요청했던 새로운 3D 스캐너의 요구 사항이었
헬로티 함수미 기자 |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과 경희대학교 LINC+사업단, 경희사이버대학교, 쓰리디시스템즈코리아 4개 기관은 3D스캐닝 및 역설계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 제작 및 확산, 발전을 위해 8월 12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4개 기관은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할 용인 관내 소공인, 시민, 학생 등 인적자원의 직무역량 개발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3D스캐너를 활용한 3D스캐닝 및 역설계 교육과정 제작 ▲교육 프로그램 대내외 홍보 ▲전문성 강화를 위한 산·학·관 협력 ▲그 외 상호 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 등이다. 3D스캐너는 4차산업혁명이 대두되면서 제조업에서 다양한 기술들을 융합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조명받고 있다. 3D스캐너로 추출한 3D 데이터 기반으로 역설계, 제품 설계, 3D스캐닝을 활용한 3D 프린팅 기술을 자동차, 항공우주, 의료, 제조, 건설,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이 가능하다. 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3D스캐닝 및 역설계 온라인교육을 통해 소공인과 용인시민, 학생에게 3D스캐너를 널리 알리고 제품 기술개발 고도화로 성장할 수 있는
헬로티 서재창 기자 | 현업 실무자가 가진 현실적인 궁금증을 전문가가 현명하게 직접 답해주는 [산업지식인] 입니다. 산업지식인은 스마트 팩토리, 머신비전, RPA, 3D프린팅 등 첨단 기술과 연관된 솔루션과 해당 산업 동향을 다룹니다. 이 과정에서 ‘이 용어는 무슨 뜻이지?’, ‘이 솔루션을 도입했을 때의 장점은?’ 등 다양한 질문들이 떠오를 텐데요. 산업지식인에서는 질문의 종류와 상관없이 전문가의 이론과 경험이 담긴 생생한 답변을 들을 수 있습니다. 앞으로 산업지식인은 산업 현장에 있는 실무자가 혁신 기술과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입니다. 이번 시간에 다뤄볼 내용은 ‘3D스캐너 및 3D프린터의 활용Ⅱ’입니다. 4차 산업혁명이 제조업의 새로운 트렌드로 등장을 하면서 다양한 기술을 융합하는 솔루션들이 등장하고 있죠. 그 가운데 주목받고 있는 장비가 바로 3D스캐너와 3D프린팅입니다. 특히 디지털 설계 공정에 사용할 목적으로 실제 제품을 캡처하는 경우, 역설계 및 품질 검사 공정은 필수로 거쳐야 하는 과정입니다. 이 역설계를 실현할 수 있는 장비가 바로 3D스캐너이며, 이후 3D프린터를 활용한 적층제조 공정까지 이어지
헬로티 서재창 기자 | 현업 실무자가 가진 현실적인 궁금증을 전문가가 현명하게 직접 답해주는 [산업지식인] 입니다. 산업지식인은 스마트 팩토리, 머신비전, RPA, 3D프린팅 등 첨단 기술과 연관된 솔루션과 해당 산업 동향을 다룹니다. 이 과정에서 ‘이 용어는 무슨 뜻이지?’, ‘이 솔루션을 도입했을 때의 장점은 뭘까?’ 등 다양한 질문들이 떠오를 텐데요. 산업지식인에서는 질문의 종류와 상관없이 전문가의 이론과 경험이 담긴 답변을 들을 수 있습니다. 앞으로 산업지식인은 산업 현장에 있는 실무자가 혁신 기술과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입니다. 첫 번째로 다룰 주제는 ‘3D스캐너 및 3D프린터의 활용Ⅰ’입니다. 4차 산업혁명이 제조업의 새로운 트렌드로 등장을 하면서 다양한 기술을 융합하는 솔루션들이 등장하고 있죠. 그 가운데 주목받고 있는 장비가 바로 3D스캐너와 3D프린팅입니다. 특히 디지털 설계 공정에 사용할 목적으로 실제 제품을 캡처하는 경우, 역설계 및 품질 검사 공정은 필수적으로 거쳐야 하는 과정입니다. 이 역설계를 실현할 수 있는 장비가 바로 3D스캐너이며, 이후 3D프린터를 활용한 적층제조 공정까지
헬로티 함수미 기자 | 3D시스템즈가 매뉴팩처링티비에서 ‘3D스캐너 및 3D프린터의 활용’ 세 번째 웨비나를 개최한다. 본 웨비나는 7월 27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진행된다. 4차 산업혁명이 대두되면서 제조업에서는 다양한 기술들을 융합할 수 있는 솔루션이 조명받고 있다. 3D시스템즈는 특히 3D스캔기반 역설계, 제품 설계, 3D스캐닝을 활용한 3D프린팅 관계자들을 위해 웨비나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3D시스템즈는 3D프린터와 3D스캐너를 취급하는 회사로, 회사는 3D데이터에 대한 다양한 활용 경험을 바탕으로 각 산업분야에 3D프린터와 스캐너, 소프트웨어 등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를 공유할 계획이다. 이번 27일에 개최되는 '3D스캐너 및 3D프린터의 활용' 세 번째 웨비나에서는 광대역 스캐너의 활용과 3D프린터 활용 사례를 소개한다. 3D시스템즈코리아의 차승용 부장, 맹덕영 차장이 발표자로 나선다. 광대역 스캐너의 종류 및 원리, 광대역 스캐너의 활용, 3D Scan to Print 사례를 통한 3D프린터 소개 등을 통해 다양한 3D스캐너의 활용 및 3D프린터 활용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본 웨비나는 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매뉴팩처
헬로티 함수미 기자 | 3D시스템즈가 매뉴팩처링티비에서 ‘3D스캐너 및 3D프린터의 활용’ 두 번째 웨비나가 개최된다. 본 웨비나는 7월 13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진행된다. 4차 산업혁명이 대두되면서 제조업에서는 다양한 기술들을 융합할 수 있는 솔루션이 조명받고 있다. 3D시스템즈는 특히 3D스캔기반 역설계, 제품 설계, 3D스캐닝을 활용한 3D프린팅 관계자들을 위해 웨비나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3D시스템즈는 3D프린터와 3D스캐너를 취급하는 회사로, 회사는 3D데이터에 대한 다양한 활용 경험을 바탕으로 각 산업분야에 3D프린터와 스캐너, 소프트웨어 등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를 공유할 계획이다. 이번 13일에 개최되는 ‘3D스캐너 및 3D프린터의 활용’ 두 번째 웨비나에서는 다양한 3D 스캐너의 활용을 소개한다. 3D시스템즈코리아의 조안기 팀장, 복현 과장, 여상헌 과장과 헬로3D의 진승우 과장이 발표자로 나선다. 발표자들은 다양한 3D 스캐너의 활용 중 ▲다관절암 3D 스캐너와 활용 사례 ▲핸드헬드 3D스캐너와 활용 사례를 선보일 예정이다. 본 웨비나는 오는 13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매뉴팩처링티비(MTV)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헬로티 이동재 기자 | 3D시스템즈가 매뉴팩처링티비에서 ‘3D스캐너 및 3D프린터의 활용’이라는 주제로 29일부터 웨비나를 진행한다. 본 웨비나는 6월 29일, 7월 13일, 7월 27일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며, 오전 10시에 시작하고, 한 시간으로 구성돼 있다. 4차 산업혁명이 대두되면서 제조업에서는 다양한 기술들을 융합할 수 있는 솔루션이 조명받고 있다. 3D시스템즈는 특히 3D스캔기반 역설계, 제품 설계, 3D스캐닝을 활용한 3D프린팅 관계자들을 위해 웨비나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3D시스템즈는 3D프린터와 3D스캐너를 취급하는 회사로, 회사는 3D데이터에 대한 다양한 활용 경험을 바탕으로 각 산업분야에 3D프린터와 스캐너, 소프트웨어 등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를 공유할 계획이다. 오는 29일 첫 시간에는 이지훈 본부장과 복현 과장이 각각 3D스캐너와 광학식 3D스캐너의 종류와 선택 가이드, 활용 사례 등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내달 13일에는 조안기 팀장과, 복현 과장, 여상헌 과장이 나와 다관절암 3D스캐너와 헨드헬드 3D스캐너의 활용에 대한 A to Z를 공유한다. 2주 뒤인 27일에는 차승용 부장이 ‘광대역 스캐너의 활용’이라는 주제로, 맹
헬로티 이동재 기자 | 정밀 분석기기 전문기업 영인크로매스가 인터배터리 2021에서 자사에서 판매하고 있는 3D 스캐너 장비를 선보였다. 영인크로매스가 선보인 스캐너 장비는 퀘벡에 본사를 두고 있는 캐나다의 글로벌 제조회사 AMETEK(아미텍)의 자회사 Creaform(크레아폼)가 만들었다. 영인크로매스는 Creaform의 한국 공식 대리점이자 계측기 전문 무역회사다. 현장에서 관계자는 “3D 스캐너는 원래 벤치마킹 등 역설계를 목적으로 많이 쓰였지만, 스캐너의 정밀도와 속도가 빨라지면서 검사 장비로도 많이 쓰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역설계란 기존의 완제품을 스캔해서 제품의 설계 의도를 분석하고 재설계하는 것을 말한다. 현장에서 관계자가 사용하는 법을 보여준 스캐너는 ‘HandySCAN 3D BLACK’이었다. 해당 스캐너는 독립형 휴대용 3D 스캐너로, 최대 0.025㎜의 정확도를 자랑한다. 스캔의 최대 속도는 최대 1,300,000 measurements/s다. 검사 장비로 기존의 갭건이 아닌 3D 스캐너를 쓰는 이유에 대해서 관계자는 “기존의 갭건은 단일 레이저다보니 제품의 한 포인트만 확인할 수 있는 등 측정에 한계가 있다”며 “제품을 전부 스캔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