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테크 기업 프리윌린이 전국 80여 개 대학, 60만 명 학생의 학습 데이터를 기반으로 ‘대한민국 대학 기초학력 구조분석 리포트’를 발간했다. 대학 기초학력 문제를 단순 선발의 문제가 아닌 구조적 관리의 관점에서 진단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프리윌린의 대학 교육 전문 AI 코스웨어 ‘풀리캠퍼스(PulleyCampus)’가 분석한 이번 리포트는 280만 건의 기초학력 진단 결과와 8,850만 건의 학습 행동 데이터를 토대로 작성됐다. 과목별 평균 점수는 수학 65점, 영어 58.3점, 과학 47.9점으로 집계됐다. 특정 대학의 문제가 아니라 대학 교육 전반에서 체계적 진단과 관리 체계 구축이 필요함을 보여주는 결과라는 설명이다. 지역 및 설립 유형별 격차도 확인됐다. 수학 기준 수도권 대학 평균은 68.4점, 비수도권 대학은 64.1점으로 나타났다. 사립대 평균은 57.9점, 국립대는 52.3점으로 조사됐다. 리포트는 이러한 차이가 대학 간 우열을 의미하기보다는 학생 구성과 전공 구조, 기초학력 관리 방식 등 복합적 요인이 반영된 결과라고 분석했다. AI 기반 진단과 반복 학습을 적용한 이후 학습 성과 개선도 확인됐다. 풀리캠퍼스에서 사전·사후 평가를
사이테크 선도기업 그래디언트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과학 교육 플랫폼 SOAK@home이 인천광역시교육청의 AI 기반 온라인 과학학습 혁신 프로그램에 선정됐다. 그래디언트는 SOAK@home이 2026년 인천 관내 초·중·고등학교 50개교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된다고 10일 밝혔다. 인천교육청이 추진하는 해당 프로그램은 AI 기술과 과학 전문 콘텐츠를 결합해 학생 맞춤형 탐구 학습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올해 선정된 프로그램은 단 두 개로, SOAK@home은 사고 과정 중심 학습 모델과 AI 분석 기술을 결합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SOAK@home은 그래디언트가 개발한 과학 콘텐츠 플랫폼 SOAK을 기반으로 한 영상형 탐구 과제 서비스다. 과학 학습을 정답 중심 평가에서 벗어나 학생의 사고 과정과 문제 해결 흐름을 분석하는 학습 경험 제공에 초점을 맞췄다. 중·고등학교 정규 수업은 물론 과학 동아리, 영재학급 등 다양한 교육 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교사는 학습 주제와 난이도에 맞춰 탐구 과제를 생성하고 학생 응답을 수집·분석할 수 있으며, 학생은 영상 콘텐츠 시청 후 서술형 응답을 제출하는 방식으로 학습에 참여한다. AI 기술
에듀테크 스타트업 프리윌린의 학교 맞춤형 수학 AI 코스웨어 스쿨플랫이 학습 격차와 기초학력 문제 해법을 공유하는 교사 대상 무료 웨비나를 연다. 스쿨플랫은 오는 2월 10일과 12일 오후 7시, 초중고 교사를 대상으로 ‘공모전 대상 선생님이 들려주는 맞춤형 수학 학습 트렌드’를 주제로 웨비나를 개최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교실 현장에서 실제로 마주하는 수업 고민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학습 수준 차이가 큰 학급에서의 수업 운영 방법과 기초학력 보완 전략, 수업 자료 준비 부담을 줄이는 노하우 등 교사들이 공통적으로 겪는 현실적인 문제를 다룬다. 강연은 ‘제1회 수학 AI 코스웨어 스쿨플랫 활용 사례 공모전’ 대상 수상자인 광주 송정초등학교 안익재 교사가 맡는다. 안익재 교사는 KERIS 지식샘터 에듀테크 우수 강사이자 광주광역시교육청 AI 미래지원단과 디지털 선도학교 운영을 담당하며, 공교육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이끌어온 교사다. 웨비나에서는 학업성취도 평가에서 미도달 학생 0명을 달성한 실제 수업 모델을 중심으로, 학습 격차가 큰 교실에서도 모든 학생의 성장을 이끈 수업 설계 사례와 운영 전략이 공유될 예정이다. AI 기반 수학
AI·디지털 교육기업 테크빌교육이 창립 25주년을 맞아 공교육 기반 AI·디지털 교육기업으로의 도약 비전을 공식화했다. 테크빌교육은 지난 5일 창립기념식을 열고, 지난 25년간 축적해온 공교육 데이터와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AI 전환을 가속화하겠다는 중장기 전략을 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창립기념식에서는 장기근속자와 기업문화상 시상과 함께 2026년을 향한 비전과 사업 방향이 공유됐다. 행사에는 현직 교사가 참여하는 특별 강연도 마련돼, 공교육 현장의 목소리와 미래 교육 방향에 대한 논의가 함께 이뤄졌다. 이형세 테크빌교육 대표는 창립 25주년을 맞아 공교육 기반 AI·디지털 교육기업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 이 대표는 공교육 전문기업으로서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AI 기술을 접목해 교사와 학교 현장에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진화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테크빌교육은 2026년을 기점으로 공교육 현장에서 실제 활용 가능한 AI 기술과 콘텐츠 고도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단순한 기술 도입이 아닌 교사와 학생의 수업 맥락을 이해하는 AI 서비스 개발을 통해 현장 적합성을 높이고, 단계적인 확장을 추진한다는 전략이다. 주력 사업인 교사 연수 플랫
AI 디지털교과서와 코스웨어 중심으로 공교육 적용 가능성 점검 생성형 AI·피지컬 AI·로봇 교육 등 실습형 수업 모델 다수 제시 교실 공간 재구조화와 운영까지 확장된 교육 환경 변화 확인 지난달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22회 대한민국 교육박람회가 성황리에 개최되며 공교육과 에듀테크 산업 전반의 변화 흐름을 집약적으로 보여줬다.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교육·에듀테크 박람회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다수의 교육 기업과 기관이 참여해 인공지능 기반 학습 진단 디지털교과서 실습 중심 교육 콘텐츠 등 교육 현장에서 실제 활용 가능한 기술과 서비스를 중심으로 전시가 구성됐다. 아울러 AI 디지털교과서 검정을 통과한 기업들이 참여한 특별관을 비롯해 체험형 콘텐츠와 교사·학부모·학생을 대상으로 한 세미나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되며 기술 도입을 넘어 수업 구조와 학습 방식 교육 환경 전반의 변화를 점검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박람회는 AI를 교육 보조 수단에 머무르게 하는 것이 아니라 교과 수업과 학교 운영 안으로 어떻게 연결할 것인가에 대한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했다. [엘리스그룹] 정보 과목 수업 구조를 그대로 옮긴 AI 코스웨어로 공교육 적용 범
에듀테크 스타트업 프리윌린의 AI 코스웨어 플랫폼 풀리와 글로벌 하이브리드 학습 플랫폼 클래스인이 과학 교육 혁신을 위한 협력에 나섰다. 프리윌린과 클래스인은 과학 가상 실험 콘텐츠 활용과 STEM 교육 고도화를 목표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물리와 화학 등 과학 교과에서 장비 비용과 공간 제약, 안전 문제로 시연 중심에 머물렀던 기존 실험 수업을 교실 안에서 구현 가능한 체험형 탐구 수업으로 전환하기 위해 추진됐다. 프리윌린과 클래스인은 이론과 실험, 탐구, 토론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새로운 수업 모델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양사는 풀리의 AI 기반 학습 설계와 진단·분석 역량에 클래스인의 고품질 가상 실험 콘텐츠를 결합한다. 이를 통해 교사는 위험하거나 반복이 어려운 실험을 가상 환경에서 안전하게 진행하고, 실험 변수 조정과 실시간 피드백을 통해 학생 참여를 높일 수 있다. 새롭게 제시된 수업 모델은 물리와 화학 중심의 가상 실험 콘텐츠를 정규 수업과 심화 탐구 과정에 단계적으로 적용하는 방식이다. 단순 시연을 넘어 학생의 사고 과정과 탐구 능력을 확장하는 수업 흐름을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협력은 콘텐츠 제휴를 넘어
글로벌 AI 에듀테크 기업 아이포트폴리오 리딩앤이 세계 최초 K-얼리 리더스 영어 콘텐츠 ‘하모니힐스(Harmony Hills)’를 국내외 교육 시장에 동시에 공개하며 글로벌 에듀테크 무대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아이포트폴리오 리딩앤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영국 런던에서 열린 ‘BETT UK 2026’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대한민국교육박람회’에 동시 참가해 하모니힐스를 처음 공식 선보였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한국과 영국을 잇는 이례적인 동시 참가 형태로 진행됐다. 아이포트폴리오 리딩앤은 국내에서는 학부모와 교육 관계자를 대상으로 하모니힐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운영했고, 글로벌 무대에서는 세계 최대 규모의 에듀테크 전시회인 BETT UK를 통해 한국형 얼리 리더스 영어 교육 모델을 글로벌 교육 시장에 소개했다. BETT UK는 매년 130여 개국에서 600개 이상의 에듀테크 기업과 3만5,000여 명의 교육 전문가가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교육기술 전시회다. 대한민국교육박람회 역시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교육·에듀테크 전문 박람회로, 최신 교육 트렌드와 미래 교육 기술이 집중적으로 소개되는 행사다. 두 전시 모두 AI 교육 플랫폼
삼성전자는 23일(현지 시간)까지 영국 런던 엑셀 런던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교육 기술 전시회 ‘Bett 2026’에 참가해 인공지능 기반의 제품 설루션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Bett는 약 130개국에서 600여 개 기업과 3만5000명 이상의 교육 관계자가 참여하는 유럽 최대 규모의 교육 기술 전시회다. 삼성전자는 이번 전시에서 갤럭시 북6 시리즈와 갤럭시 XR, 태블릿 등 모바일 기기를 비롯해 인터랙티브 화이트보드와 대형 LED 디스플레이 등 다양한 디스플레이 설루션을 통해 몰입형·참여형 학습 환경을 구현했다. 현장에서는 모의 교실을 활용한 라이브 시연과 함께 삼성전자 및 업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강연 프로그램도 진행돼, AI 기반 교육 설루션의 실제 활용 사례와 방향성을 공유했다. 윤철웅 삼성전자 영국법인장 상무는 “삼성전자는 다양한 사용자와 교실 환경에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는 AI 기반 설루션을 제공하고 있다”며 “몰입형 학습 환경을 구현하는 동시에 교사들이 수업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직관적이면서도 신뢰성 높은 기술과 제품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AI·에듀테크 마켓플레이스 ‘체더스’를 운영하는 테크빌교육이 청운정보와 손잡고 공교육 시장을 겨냥한 B2G 에듀테크 공급 모델을 본격화한다. 테크빌교육은 청운정보가 운영하는 창의발상 기반 PBL 플랫폼 ‘와우아이디어스’의 교육청 대상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테크빌교육 체더스는 시·도교육청과 소속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와우아이디어스의 제안, 계약, 납품, 운영 전 과정을 전담한다. 테크빌교육과 청운정보는 교육청 단위 도입에 최적화된 공교육 특화 B2G 모델을 공동으로 수립하고, 단발성 공급이 아닌 지속 가능한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청운정보의 와우아이디어스는 대한민국 최초의 창의발상 기반 과정 중심 PBL(Problem Based Learning) 플랫폼이다. 다차시에 걸친 아이디어 생성과 협업, 상호작용 평가, 결과 공유 과정을 지원하며, 교사용 대시보드와 학생 활동 데이터 분석을 통해 과정 중심 평가에 최적화된 기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청운정보는 와우아이디어스를 중심으로 ‘에듀테크 소프트랩 실증 사업’에 3년 연속 참여하며 공교육 현장에서의 실효성과 적용 가능성을 검증해 왔다. 테크빌교육은 이러한 현장
AI 기반 에듀테크 플랫폼 기업 포스트매스가 AI 인프라 전문 기업 몬드리안AI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NVIDIA B300(Blackwell Ultra) 기반 인프라를 확보했다. 이번 협약은 포스트매스가 운영하는 AI 콘텐츠 제작 플랫폼 ‘수학비서’의 기술 고도화와 글로벌 시장 확장을 위한 인프라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한다. 업체는 이번 협약을 통해 몬드리안AI가 구축한 NVIDIA B300 기반 ‘네오클라우드(NeoCloud)’ 인프라를 활용한다. 네오클라우드는 초고성능 연산이 요구되는 AI 워크로드에 최적화된 차세대 맞춤형 인프라 서비스로 대규모 모델 학습과 추론을 안정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포스트매스는 자체 AI 모델 개발을 가속화하고 400만 개 이상 수학 문제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한 학습 및 자동화 솔루션 개발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특히 몬드리안AI의 매니지드 서비스가 결합되면서, 고밀도 전력·냉각 시스템과 MLOps 운영 부담을 최소화했다. 포스트매스 연구진은 인프라 관리에서 벗어나 모델 연구와 서비스 혁신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확보했다는 설명이다. ‘수학비서’는 AI 기반 수학 문제 디지털 전환 기술을 적용해 데이
AI·디지털 교육 기업 테크빌교육이 AI 공존 시대 교육의 방향을 조망한 'AI 디지털 교육 트렌드 리포트 2026'을 출간하며 공교육 현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테크빌교육은 인공지능이 교육 전반에 깊숙이 자리 잡은 상황에서, 기술 도입을 넘어 교육이 어떤 판단과 기준으로 AI와 공존해야 하는지를 정리한 종합 해설서를 선보였다고 15일 밝혔다. 'AI 디지털 교육 트렌드 리포트 2026'은 AI 기술 확산에 따른 변화상을 나열하는 데 그치지 않고, 공교육이 지켜야 할 가치와 역할을 중심으로 AI 시대 교육의 현재와 미래를 진단한다. 교육 정책, 학교 현장, AI·디지털 교육 산업을 아우르는 관점에서 한국 교육이 마주한 과제를 입체적으로 조명한 것이 특징이다. 이 책은 민·관·학을 대표하는 교육 전문가 14명이 공동 집필했다. 김현철 고려대학교 교수, 김진숙 경기도교육연구원장, 김수환 총신대학교 교수, 박기현 테크빌교육 에듀테크부문 대표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AI 기술 발전 속에서도 교육이 지켜야 할 기준과 현장에서 요구되는 판단 지점을 제시한다. 구성은 △AI 에이전트 시대의 에듀테크 지형을 읽는 1장 △2026년 AI·디지털 교육을 관통하는
에듀테크 스타트업 프리윌린이 2025년 한 해 동안 AI 기반 학습·평가 솔루션을 초중고 공교육부터 대학 교육 현장까지 확산시키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갔다. 프리윌린은 13일 2025년 연말 결산 실적을 통해 핵심 서비스인 매쓰플랫, 스쿨플랫·풀리스쿨, 풀리캠퍼스를 중심으로 교육 단계 전반에서 AI 활용이 본격적으로 정착됐다고 밝혔다. 단일 서비스 성과를 넘어, 교육 현장 전반으로 AI 학습·평가 체계가 확장됐다는 점이 이번 실적의 핵심이다. 대표 서비스 매쓰플랫은 2025년에도 국내 AI 수학 문제 은행 시장에서 업계 1위 지위를 유지했다. 연 매출은 2024년 160억 원에서 2025년 196억 원으로 증가하며 전년 대비 23% 성장했으며, 누적 고객 수는 350만 명을 넘어섰다. 학습 데이터 측면에서도 누적 채점 문항 수 16억 건을 돌파했고, 평균 1초당 18문항 채점이라는 처리 성능을 기록했다. 자체 제작 문항은 110만 개, 지원 교재는 3,984권으로 확대되며 전국 9,500개 수학 교육 기관에서 활용되고 있다. K-12 공교육 영역에서도 확산이 두드러졌다. 스쿨플랫과 풀리스쿨 기반 AI 수학 코스웨어는 2025년 기준 전국 3,641개교에서
에듀테크 스타트업 팀모노리스가 대화형 AI 탐구학습 서비스 ‘소크룸 라이트’를 공식 출시하며, 교실 수업에 최적화된 AI 학습 도구를 선보였다. 팀모노리스는 학생 가입 없이도 즉시 활용 가능한 구조와 교사 중심의 안전한 운영 환경을 앞세워 AI 교육 도입의 진입 장벽을 낮춘다는 전략이다. 소크룸 라이트는 팀모노리스가 운영 중인 AI 에이전트 플랫폼 ‘코들’에서 가장 높은 활용도를 보였던 ‘소크룸’ 기능을 독립 서비스로 확장한 결과물이다. 교사가 사전에 설정한 탐구 주제와 범위 안에서 AI가 단계적으로 질문을 던지고 학생이 이에 답하며 사고를 확장하는 구조로 설계됐다. 단순한 정보 제공형 AI가 아닌, 사고 과정을 이끌어내는 학습 도구라는 점이 차별화 요소다. 이 서비스는 소크라테스의 문답법을 AI로 구현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AI는 정답을 직접 제시하지 않고, 질문을 통해 학생 스스로 교과서와 자료를 탐색하며 답을 구성하도록 유도한다. 이를 통해 학생은 자신의 이해 수준을 점검하고 논리적 사고력을 자연스럽게 키울 수 있다. 교사가 설정한 범위를 벗어난 대화는 제한돼, 기존 생성형 AI 활용 시 제기되던 수업 통제 문제도 해소했다. 평가 방식 역시 결과 중심
에듀테크 스타트업 프리윌린이 초·중·고부터 대학까지 아우르는 AI 기반 학습·진단 솔루션을 선보이며 교육 현장 중심의 AI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 프리윌린은 자사 AI 코스웨어 ‘스쿨플랫’과 ‘풀리캠퍼스’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23회 대한민국 교육박람회’에 참가해 실제 수업에 바로 활용 가능한 AI 교육 혁신 사례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교육박람회는 교육부와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후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교육·에듀테크 전문 전시회다. 올해는 ‘교육이 미래다(The Future is Education)’를 주제로 25개국 592개 기업이 참여해 최신 교육 기술과 정책, 현장 적용 사례를 공유한다. 프리윌린은 이번 박람회에서 교사와 교수자가 수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AI 코스웨어의 실효성에 초점을 맞췄다. 초·중·고 교육용 AI 코스웨어 스쿨플랫은 학생의 자기주도 학습과 교사의 수업 운영을 동시에 지원하는 환경으로 고도화됐다. ‘오늘의 학습’ 기능을 통해 학생 개인별 학습 흐름을 관리하고, 새롭게 강화된 교사용 대시보드에서는 학급 전체의 취약 유형과 강점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특히 ‘그룹 유형분석’ 기능
노타가 AI 에듀테크 기업 유탑소프트와 협력해 온디바이스 AI 튜터 개발에 나선다. 노타는 18일 서울 삼성동에서 유탑소프트와 온디바이스 AI 기반 교육 서비스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교육 전용 디바이스 환경에 최적화된 생성형 AI 기반 튜터 서비스를 공동으로 상용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력은 유탑소프트가 보유한 교육 업체 대상 AI 튜터 개발 역량과 노타의 AI 모델 경량화·최적화 기술을 결합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양사는 태블릿 등 교육 전용 디바이스에서 직접 구동되는 온디바이스 AI 튜터를 기본 구조로 하되, 추론 결과 연산이 많은 경우에 한해 외부 서버와 연동하는 하이브리드 방식을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 방식은 기존 생성형 AI 서비스의 과제로 지적돼 온 막대한 서버 운영 비용, 네트워크 지연, 데이터 보안 문제를 효과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대안으로 평가된다. 특히 교육 환경에서 요구되는 안정성과 비용 효율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어 에듀테크 시장에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향후 협력이 구체화되면 유탑소프트는 영어 스피킹 특화 AI 튜터 모델과 대규모 언어 모델(LLM) 기반